고창!
부산에서 가보기엔 부담스러울 만큼 먼곳이다.
고창하면 선운사의 피빛 동백이 생각나고 풍천장어의 고소한 맛과 복분자가 생각난다.
큰맘먹고 고창을 찾아 새벽 6시 집을 나섰다.
고창 풍천장어, 청보리 수박축제장을 찾기전 풍천장어 전문식당인 정금자 할매집에서 직접담군 진한 복분자酒에 풍천장어로 맛나게 점심식사.
이어 축제장!
풍천장어 시식코너도 많다
수박 빨리 많이 먹기대회도 있고 수박 막걸리등 특산식품 무료시식 코스도 많다.
선운사 가는길은 푸른숲터널이다.
철을 지나 피빛동백꽃은 볼 수 없지만 너른 경내가 마음속까지 청량하게 한다.
첫댓글 좋은 곳 다녀오시네요.
고창읍에서 청보리밭과 고창읍성 한 바퀴가 선운사 보다 더 가깝지요.
시간되면 고인돌 선사 유적지도 들러 보세요.
그곳은 문학세미나 갔을 때 둘러 본곳이라서요.
짐 남원으로 넘어왔어요.
광한루에 가서 그네나 한 번 타보려고요.ㅎ
근데 넘 더워요.ㅎ
선운사는 10월달 상사화 축제때 한번 더가세요 ㅎ
예, 시월에 한번 기회를 만들어봐야겠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부렵고요
나도 한때는 고창에 친구랑
복분자 사려고 가본적이 있어네요.그때가 생각나 흔적
남깁니다. 조심히 내려 오십시오~!!!^^
감사 합니다. ㅎ
선운사 앞을 흐르는 개울은 붉은색을 띠드라구요.ㅎㅎ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시방은 가물어서 물도많지않고 탁하더군요.ㅎ
물반 고기반...
@별을수놓다(서울) 네, 참 좋은 곳입니다.ㅎ
잘 다녀 오셨나요?
7시까지 꿀잠. 완전 녹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