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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버리는 산행
용두리 버스정류장-용두교-△317.3-x290.5-x316.5-더렁산(△484.0)-x446.4-x430.3-x555.9(성지지맥)-벗고개(2차선 도로 동물이동통로)-x398.4-비룡산(529.9) 왕복-임도-매봉산(369.5)-농밭구미산(354.5)-△352.9)-선바위 버스정류장(345번 도로)
실거리 : 18.55km
소재지 :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양동면 단월면
도엽명 : 용두 홍천
성지지맥 모름고개 서쪽 x555.9m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으로 더렁산이 있고 봉골산(155.5)를 마지막으로 청운면 소재지 용두천이 흑천과 합수하며 맥이 다하는 짧은 능선이고 벗고개 서쪽 바로 위 x423.0m 직전 북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에 비룡산 농밭구미산을 지나며 고송천이 흑천으로 합수하는 곳까지의 역시 짧은 능선을 엮어 본다
더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족적이 뚜렷하나 일반등산로는 아니다
더렁산 정상직전 가파른 바위지대 얼었을 때 주의하고 이후도 능선 크게 어려울 것 없는 능선이고 잡목의 저항도 별로 없다
x555.9m 오름 꾸준하게 오르니 크게 힘 듬 없고 x555.9m에서 성지지맥 종주자들의 족적 뚜렷하고 x423.0m 직전 성지지맥을 버리고 비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뚜렷하나 내려선 후 모처럼 오름이다
동서울터미널 용두리 경유 홍천행 버스로 용두리 하차하던지 용문터미널에서 주중 07시50분 군내버스로 용두리로 가던지 토 일요일 휴일 07시50분 버스 없고 08시20분 홍천버스로 용두리로 가면된다
하산지점 2-1 양평버스가 있지만 시간 맞추기 어려우니 단월택시나 용문택시 호출하면 2022년 3월 현재 선바위 버스정류장-용문역 택시요금 14.000원 정도.
◁산행후기▷
2022년 3월 20일 (일) 대체로 흐리고 진눈깨비 후 오후 늦게 갬
홀로산행
두주일 연속으로 좋지않은 날씨에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영동지방과 산간오지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지난겨울 내내 가뭄이 심했는데 꽃이 피려는 계절에 눈이 내려서 그나마 가뭄이 조금 해갈 되었을까 싶은데 좋지 않은 하늘이라 역시 지도에 금만 그어놓고 버리는 카드(?)로 생각한 이 곳 전철산행으로 간다
용문까지 전철로 향하고 외곽의 터미널에서 30분 정도 기다리면 08시20분 출발 홍천버스로 용두리 도착 08시40분 삼거리에서 우회전 도로 따라 44번 국도 용두교 아래 수중보를 건너서 잠시 도로를 따라 역으로 진행하다가 바로 흘러내린 능선을 버리고 조금 더 걷다가 해발 약130m 도로를 버리고 남쪽 산자락 배수로 옆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서울서 생각했던 것보다 적설량이 상당히 많고 떡 진 습설이라 발길을 더디게 하고 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자욱한 박무는 시계제로다
▽ 옛 분위기 풍기는 청운면 소재지에서 우회전 산자락으로 향한다
▽ 국도 건너 올라갈 능선을 보는데 두 번째 능선으로 올라갔다
▽ 국도 용두교 아래 수중보를 건너서
▽ 잠시 국도를 역으로 걸어가는데 저 앞이 용머리휴게소 다
▽ 도로를 버리고 능선으로 올라가며 산행 시작이다
잠시 가파르게 오르면 아주 심한 잡목들에서 해방되고 도로를 뒤로하고 오름 시작 8분후 해발 약250m 우측능선을 만나니 철선이 지그재그로 설치되어 있는데 우측아래 개간한 흔적이 보이고 그 아래 말가마을이 박무 속에 보인다
철선 이후 좌측으로 휘어지며 완만함이고 곧 송림아래 납작 무덤이 보이며 도로 출발 26분후 올라선 약305m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서고 남쪽의 잠시 오름이니 수림아래「425복구 76.8 건설부」오래된 삼각점의 △317.3m이다
방향을 좌측(동)으로 틀어 고만하다가 몇 걸음 내리고 한 번 오르내리고 잠시 오르니 △317.3m에서 8분후 올라선 약318m 북쪽 용두교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거의 평탄한 능선이고 적설이 제법이다
▽ 능선에는 철선이 지그재그로 이어져 있고
▽ 우측아래 개간지와 멀리 말가마을이다
▽ 납작 무덤이 보이며 편안한 오름이지만 습설이 미끄럽다
▽ 약305m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른다
▽ 낡은 건설부 삼각점의 △317.3m
▽ 북쪽 용두교 능선 분기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틀어간다
용두교 분기봉에서 8분후 진행방향 능선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2분여 내려선 후 오름인데 습설이 발길을 잡으니 소요시간은 더디다
이전보다 빼곡한 잡목들이고 용두교 분기봉에서 10분후 잡목들의 x290.5m에서 좌측으로 틀어 살짝 내려선 후 x290.5m에서 5분후 올라선 약308m 북쪽 능선 분기점에서 새벽부터 먹은 것이 없어 막초 한잔하며 10분 지체 후 우측으로 틀어 고만하다가 부드러운 오름 휴식 후 출발 6분후 올라선 약327m 북쪽 x242.4m 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잠시 후 다시 좌측(동)으로 몇 걸음 내려서는데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고 금방 다시 우측(남)으로 틀어 고만하다가 잠시 오르니 특별할 것 없는 x316.5m에서 좌측(동)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서면 나무들이 쓰러진 안부에서 부드러운 오름 7분후 평탄한 능선이다가 본격 더렁산 오름은 상당히 가파른데 습설에 뒤로 쭉쭉 미끄러지면서 표고차 140m 줄임이다
약430m 올라서니 능선은 바위가 막고 있고 좌우는 벼랑이라 직접 오르는데 적설이라 조심스럽다
▽ x290.5m 1분 직전 좌측 능선 분기점이다 x290.5m 사진을 놓쳤다
▽ 약327m 북쪽 x242.4m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린다
▽ 약327m 북쪽 x242.4m에서 남쪽이다가 금방 동쪽으로 틀어 내려선 곳
▽ x316.5m에서 1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선 나무가 쓰러진 안부다
▽ 안부에서 7분여 올라서면 평탄한 능선인데 적설은 심하고 박무도 심하다
▽ 해발 약430m 올라서니 바위들이 막고 있고 좌우 벼랑이다
이후 바위를 직접 오를 수 없는 곳이 나타나니 우측 바위아래를 통해서 우측아래 벼랑지대를 보며 오르면 좌측 몰운교 방면 x306.5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면 △484.0m 삼각점을 찾느라 눈을 이리저리 파헤치니 글씨를 알아볼 수 없고 몇 걸음 후 圖上 더렁산 정상은 너무 평범하고 竹川선배 표지기 하나 덜렁 걸려있다
살짝 내려선 좌측사면 울창한 잣나무 수림 부근에서 막초 휴식하며 적설이 너무 많아서 스패츠를 착용하려는데 아뿔싸! 지난 주 겨울 내내 가지고 다니던 스패츠를 빼 놓은 것을 관과했다
다시 출발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약485m 우측 x311.0m 분기봉에는 어린 소나무들이고 좌측으로 살짝 틀어 부드러운 내림이다
▽ 해발 450m 지점 바위를 피해서 우측으로 틀어 오르지만 우측아래는 벼랑이다
▽ △484.0m
▽ 삼각점에서 몇 걸음 후 圖上 더렁산 정상 평범하고 竹川선배 표지기 하나 걸려 있다
▽ 더렁산 정상 이후 잠시 내려서고 금방 오른 약485m 우측 x311.0m 분기봉
▽ 약485m 우측 x311.0m 분기봉에서 내려서다가 8분후 살짝 오른 약445m에서 살짝 좌측으로 틀어 내린다
▽ 위 분기봉에서 3분후 좌측으로 틀어 내린다
▽ 위 분기점에서 2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선 펑퍼짐한 곳 다시 부드러운 오름이다
약405m 펑퍼짐한 안부에서 부드러운 오름이지만 계속 미끄러지고 좌우는 낙엽송들이다
6분여 올라선 약435m 좌우능선 분기봉에서 몇 걸음 내려선 후 다시 부드러운 오름 보이는 것 너무 없고 적설에 스패츠까지 없으니 산행이 재미없기도 처음이다
4분여 올라서니 적설에 별 것 없는 x446.4m에서 남쪽의 부드러운 내림의 좌측사면에는 잣나무 수림이 울창하다
좌측 능선 분기봉 작은 오름 두 번 이후 거의 평탄한 능선 다시 진눈개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x446.4m에서 21분후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가는 우측능선 분기봉에는 누군가 작은 돌을 세워놓았고 동쪽으로 틀어 금방 살짝 올라선 곳에서 다시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좌측(북동) x361.2m 능선이 분기하면서 하늘이 터지면서 동쪽 몰운골 너머로 보이는 능선은 도둑고개로 이어지는 성지지맥 x602.4m 일대다
평탄한 능선 잠시 후 x430.3m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의 족적을 따르니 곧 우측 능선이 분기하면서 몇 걸음 내려선 안부 우측 아래 내려서는 수례 길이다
▽ x446.4m
▽ 눈은 수북이 내렸지만 생강나무는 곳곳에 꽃을 피우고 있다
▽ 좌측사면은 울창한 잣나무 수림이다
▽ 약423m 우측 남서쪽 분선 분기점에는 누군가 작은 돌을 세워 놓았다
▽ 하늘이 터지며 동쪽으로 성지지맥 x602.4m 일대 능선이 보인다
▽ x430.3m 직전 우측사면으로 돌아간다
▽ x430.3m를 지난 우측능선 분기점을 내려서면 우측 골자기 마을로 내려서는 수례 길이다
부부인 듯 남녀 두 사람을 만나서 이 눈 속에 이름 없는 능선을 걷느냐? 물었더니 저 아래 동네 사람들이고 오히려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느냐? 묻는다
능선의 좌우는 낙엽송이 참나무들과 어우러지며 편안한 오름의 초반 우측사면으로 수례 길 흔적이 보여서 잠시 따라보니 우측 마을 쪽 지능선에 문패 없는 무덤길이고 꾸준한 오름은 적설로 더디고 지친다
무덤이 보이던 곳에서 14후 올라선 약485m 좌측(북)능선 분기점에서 우측 7시 방향 오름은 이어지다가 다시 남쪽이 되면서 참나무들 아래 어린 소나무들이고 막판 뒤로 미끄러지며 가파른 오름이니 무덤에서 30분후 올라선 무인산불시설의 성지지맥 x555.9m 정상이다
12년 전 1월 성지지맥을 종주하며 올라선 후 다시 오른 것인데 성지지맥 종주 때 여기를 다시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서쪽으로 틀어 살짝 내려서다가 남쪽으로 내려서는데 하늘이 터지는 폐 헬기장이고 북서쪽 나뭇가지 사이로 비룡산이 보인다
▽ 성지지맥의 x555.9m 오름이 시작되면서 우측사면 수례 길이 있어 잠시 가보니 문패 없는 무덤이다
▽ 자욱한 박무와 진눈개비를 맞으며 은근한 오름은 적설로 지친다
▽ 좌측(북)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름이다
▽ 참나무들 아래 어린 소나무들 사이로 꾸준한 오름이다
▽ 무인산불시설 성지지맥을 만나는 x555.9m 오늘구간에서 가장 높다 아래는 12년 전 사진
▽ 하늘이 터지는 폐 헬기장
▽ 북서쪽 나뭇가지 사이로 비룡산이 보인다
x555.9m를 출발한지 10분후 약525m 좌측(남) 돌모루 쪽 x444.7m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벗고개를 향한 꾸준한 고도 줄임인데 12년 전 종주 때와 달리 길이 뚜렷하고 썩지 않는 표지기들이 자주 보인다
x555.9m 출발 30분후 동물이동통로가 설치된 벗고개를 지나가는데 12년 전 이 고개는 비포장 임도를 확 포장하는 공사를 했는데 지금은 2차선도로다
조망을 둘러보고 잣나무수림 뚜렷한 길을 오르니 우측 지능선 쪽에 全州李氏 무덤이고 고개에서 9분후 올라선 좌측으로 비켜난 x423.0m 분기점에서 우측(북)으로 틀어 비룡산을 보며 내려가고 이후 편안한 능선이다
7분후 우측지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리고 살짝 오르면 x398.4m며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선다
▽ 약525m 좌측(남) 돌모루 쪽 x444.7m 능선분기점
▽ 벗고개에서 남쪽 턱걸이고개로 이어지는 성지지맥을 본다 12년 전 공사중인 도로였다
▽ 벗고개에서 우측(북) 빙 돌아온 더렁산을 깨끗하게 보고
▽ 잣나무 숲 오름이다
▽ 저 위 x423.0m 정상을 오르기 전 우측(북)으로 틀어 비룡산을 보며 내려간다
▽ x398.4m
x398.4m에서 잠시 내려선 후 우측 잣나무수림을 따라 한차례 가파른 오름 이후 완만한 오름이다가 막판 표고차 거의 100m를 줄이는 가파른 오름은 뒤로 계속 미끄러지며 오름이다
x398.4m를 내려선 상태에서 28분을 소요하며 올라선 약525m 비룡산 분기점 적설이 상당하고 배낭을 내려두고 우측 1시 방향 평탄한 능선을 따라 가로라면 남서쪽 나뭇가지 사이로 용문산 도일봉 일대가 보이지만 시원스럽지 않고 우측(남동)으로는 아까 지나온 x555.9m 일대가 보인다
10분도 걸리지 않아 圖上 비룡산 정상에는 나무에 팻말 하나가 걸려있고 진행방향 더 가면 △523.2m인데 적설이 상당해서 삼각점을 제대로 확인할 수도 없을 것 같아서 평소와 달리 포기하고 다시 배낭을 둔 분기점으로 돌아서고 7시 방향 능선 쭉쭉 미끄러지며 분기점에서 10분후 내려선 안부에서 x514.9m를 오르려다가 좌측사면으로 통해서 좌측 지능선으로 내려간다
▽ x398.4m에서 내려선 후 초반 부드러운 오름 우측사면 잣나무수림
▽ 약525m 비룡산 분기점에 배낭을 두고 우측으로 비켜난 비룡산 정상을 다녀온다
▽ 비룡산 정상으로 향하며 북서쪽 멀리 나뭇가지 사이로 용문산을 가늠한다
▽ 圖上 비룡산 정상
▽ 전면 x514.9m를 보며 내려선다
▽ x514.9m 오림 직전 안부에서 오르다가 좌측사면으로 가다가 남쪽 지능선으로 내려선다
비룡산은 양평군에서 강원도 홍천군으로 가는 44번 국도에서 용문면과 청운면 사이 비룡리와 가현리 남동쪽에 위치하며 '용이 나는 모양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조선지지자료」 상북면 산명에 비룡산이 비룡골산으로도 불리며 평촌리에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북서쪽으로 용문산 줄기 북쪽 아래로 용두리 북동쪽으로 갈기산 화산 오음산 금물산이 보인고 마을명 비룡리 등에서 관련 지명을 엿볼 수 있다
마루금을 버리고 좌측 지능선으로 내려서는 것은 이 능선 자락에 흔한 이름의 매봉산(369.5)이 지도에 표기되어 있어 확인하려고 내려서는 것이다
내려서는 지능선에도 족적이 있는 것 같고 초반 가파르다가 완만한 내림이고 막판 임도의 절개지를 만날지 몰라서 좌측사면을 통해서 임도로 내려선 후 잠시 임도를 따르노라니 남쪽 쑥골 너머 솟은 산은 성지지맥 삼각산(△538.3)이다
지능선으로 내려선지 20분후 매봉산 바로 아래 임도에 배낭을 두고 미끄러지며 잠시 올라선 매봉산 정상 예상대로 별 것 없고 찾아올라선 것이 허무할 정도지만 누군가 나같이 획인하려고 왔던 분의 표지기 하나가 반긴다
사진한 장 찍고 다시 내려서고 배낭을 메고 이제는 마루금의 좌측 한참아래 빙빙 돌아가는 임도를 따르며 마지막 올라갈 농밭구미산과 그 너머 멀리 용문산 일대를 보며 부지런한 발걸음이고 남서쪽 고송천 너머 솟은 노기산(485.9)과 노고봉(417.3)를 본다
▽ 지능선으로 내려서다가 임도로 내려서서 남쪽으로 바라본 삼각산
▽ 매봉산을 향하는 임도에서 돌아본 비룡산 분기봉
▽ 좌측 위 매봉산 아래임도
▽ 임도에서 좌측으로 잠시 가파르게 올라선 매봉산 정상 누군가 표지기 하나 걸려있다
▽ 빙 돌아 가야할 농밭구미산을 나뭇가지 사이로 보고 더 멀리 용문산 이다
▽ 임도를 따르며 좌측 고송천 너머 솟은 좌측 노기산(485.9) 우측 노고봉이다
매봉산 아래 임도에서 휘 돌아 무려 38분후 임도삼거리 그러니까 아까 x514.9m에서 능선으로 내려선 지점은 x278.2m 아래다
마지막 막초 한잔을 하며 숨을 고르고 출발 4분여 올라서니 x278.2m고 진행방향 잠시 평탄하다가 몇 걸음 내리고 올라선 분기봉에서 좌측(남)으로 틀어 평탄하다가 다시 방향이 7시 방향 오름이고 올라선 남쪽 너루바위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리고 완만한 오름이다
쓰러진 나무의 약320m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부드럽게 오르니 x322.2m고 서쪽으로 틀어 엉덩방아를 찧으며 농밭구미산을 바라보며 금방 내려선 곳에서 미끄러지면서 10분여 올라선 양동면과 단월면의 面界를 이룬 약348m 남쪽 지능선 분기점에서 4분후 아무 표시도 없는 농밭구미산 정상에 오른다
▽ x278.2m 오름 직전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 바로 저 위가 x278.2m
▽ 돌아본 x514.9m 저기에 대구 김xx씨의 비룡산 나무판이 붙어 있단다
▽ 약320m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른다
▽ x322.2m에서 서쪽으로 틀어 살짝 내려선 후 마지막 오름이다
▽ 농밭구미산을 보며 내려서고
▽ 약348m 양동면 단월면 面界 분기점이다
▽ 아무 표시도 없는 농밭구미산 정상
잠시 후 살짝 오르니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오래된 삼각점의 △352.9m에서 서쪽으로 5분여 내려서면 우측(북)으로 틀어 가파르게 4분여 내려서니 말뚝이 설치된 곳 진행방향 북쪽 율리마을 쪽 능선을 버리고 좌측(서)으로 틀어 마지막 하산 능선은 잡목이 많다
이후 11시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표고차 50m를 남기고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려니 잘 조성된 쌍무덤이고 무덤 진입로를 따라 하산하니 고송천 변이다
▽ △352.9m
▽ 나뭇가지 사이로 한강기맥 소리산(△658.1)을 본다
▽ 북쪽 당겨본 포 사격장의 매봉산
▽ 약305m 분기점에서 북쪽으로 틀어 내려가고
▽ 위 분기점에서 표고차 50m를 가파르게 내려선 말뚝이 있는 곳에서 진행방향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 마지막 하산 묘역에서 석양의 용문산을 바라본다
▽ 좌측 비죽한 노고봉을 보며 마지막 하산
▽ 선바위 버스정류장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이후 고송천 다리를 지나니 2차선 345번 도로에서 우측회전하며 모 교회 수양관을 지나니 선바위 버스정류장에서 걸음을 멈추고 택시를 호출해서 용문역으로 달려가니 무궁화열차는 시간상 탈 수가 없었고 6분후 출발하는 전철이 서있는 홈에서 빵 하나를 빨리 먹으며 허기를 메우고 일찍 귀가한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