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성전이 된 무덤(마가복음 15:42~47)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받는 회원이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43)
찬송가 / 160장 무덤에 머물러(통일 150)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응답받으려면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고 그 속에 있으면 됩니다. 극한 어려움을 당했을 때 응답을 받는 방법도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는 것입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셉, 이새가 그랬습니다. 역사상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처형 당하고, 예수를 따르던 자들은 이단으로 공표되었습니다. 그때 아리마대 요셉이 재판장에게 와서 예수의 시체를 요청했습니다. 존경받는 회원인 그가 예수의 장례를 치르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역사상 한번 밖에 없는 일이었고, 영원한 시간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 일은 사실상, 이스라엘의 가장 올바른 성전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한 사건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을 헐고 삼일 만에 지으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성취되는 시작이었습니다. 예수의 부활은 세가지 뜰이 없는 성전을 무너뜨리고 올바른 성전을 세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이스라엘 역사에 처음 있는 일(Nobody)
아리마대 요셉은 하나님 나라를 기다렸기 때문에 노바디에 도전했습니다. 이는 여자의 후손과(창세기 3:15), 양의 피(출애굽기 3:18), 임마누엘 언약과(이사야 7:14), 예수께서 채찍을 드신 이유를(요 2:13-22) 안다는 것입니다.
2. 어디에도 없는 일(Nothing)
이것은 역사에 영원히 남는 장례식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못 하는 안식일에 아리마대 요셉이 왕과 귀족이 들어가는 무덤을 예수께 드렸고 세마포로 예수의 몸을 둘러쌌습니다. 이 무덤에서 예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이후 그 빈 무덤은 역사적인 사건의 현장이 된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5:3~4, 15:20).
3. 무덤이 바로 세 가지 뜰
중요한 것은 그 무덤이 바로 세 가지 뜰이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이 무덤이 기념이 되어 이방인들이 찾아오는 이방인의 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기도하는 기도의 뜰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아이들의 뜰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상 한 번도 없는 교회를 짓고, 우리의 업을 작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Nobody, Nothing으로 가서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전으로 바뀌도록 해야 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덤이 성전으로 변한 것처럼 우리의 죽은 현장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변하게 해 주옵소서. 모든 성도님들이 오늘 영원히 남을 언약을 붙잡게 해 주옵소서. 누구도 할 수 없는 것,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정말 237 치유 서밋으로 세우는 길에 서게 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임마누엘교회 1부 / 2022. 7. 31.
[성구암송] 히브리서 4:12.
[성경읽기] 고린도전서 9: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