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시드니]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Robert Frost)

(1874~1963)

일상적인 언어와 익숙한 리듬으로,
평범한 일상의 평온함을 노래한 미쿡의 대표시인!

자연의 모습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 했고,
간결한 문장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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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

길을 소재로한
인생의 성찰을 담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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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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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트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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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도 올렸던 "시" 입니다

예전,
영문학도 였을때..
엄청 읇고 댕겼던.. "서정시"


우리..
"가지 않은 길" 찾아서 떠나볼까요?

*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멋진 서정시~^^

[시드니]

"도도숲 주말걷기" =

2명 이상만되면 떠나는 길

"가지 않은 길" 찾아 떠나는 나그네길
가오와 품격있는 여행길
도란도란 함께걷는 멋진길
젖과 꿀이 흐르는길 입니다~^♧^

[실버벨]

핵교 다닐 때 국어 교과서 에 나왔던 시인데 다 까먹어 버려서 다시 곱씹고 음미해 보며 인생의 심오한 의미를 알아봅니다.

[시드니]

과거의 기억속에서
좋은것들 꺼내서 되새김 하는것도 좋지요?

[하니]

한때
참 좋아했던 시였는데 ~~

지금도
한 번씩 왠지 모를
가슴이 쿵 내려앉기도 하는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입니다

[시드니]

맞아요..
아주아주 오랜만에 읽어도
뭔가 여운이 남는 그런 "멋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