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노린재, 광대탈풍뎅이, 큰광대노린재동영상, 딱정벌레, 무당벌레 닮은 곤충
https://youtu.be/eSPa2YpvEMk?si=9OVPhqE7_QfOc6Od
큰광대노린재, 뱀허물쌍살벌 동영상 주말농장 관리(야생탐사)를 마치고, 점식 식사를 귀로에서 목요일 주말농장에 들렀을 때, 발견했던 곤충이 떠올랐습니다. 모여서 서식하는 모양은 노린재이지만, 표피층이 화려하고 빛을 발하는 부분에서는 영락없는 풍뎅이로 보였기에, 풍뎅이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아하니, 무늬가 참 아름답고, 영롱한 빛마저도 발산하기에, 역시 풍뎅이구나 했습니다. 풍뎅이류는 과수나무가 많은 주말농장에서 특히 복숭아 나무에 사슴펄레 등과 함께 자주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무늬는 조금씩 다르고, 현재 보여지는 무늬는 앞으로도 자주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지문이 다 다르듯이, 큰광대노린재의 무늬, 문양은 조금씩 모두 달랐기 때문입니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었기에, 주변 나무들을 살펴 보았는데, 유독 목련나무에서만 여러 군데서 발견되었습니다., 이파리를 갉아 먹은 것도 보이고, 이파리가 전혀 훼손되지 않았음에도, 집단으로 기생하는 것으로 보아서, 나무 이파리에서 엽즙을 흡입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문양(무늬)가 너무 예쁜데다가 다채롭기까지해서, 그간 보았던 장수풍뎅이 등의 수려한 모습과 대비가 되었습니다. 노린재는 각진 외피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아이들은 동그란 청콩처럼 보여집니다. 크기는 청콩(청태콩)정도입니다. 모여서 기생하기에,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인데, 자세히 보면, 징그럽다기 보다는 화려하고, 예술적이기 까지 합니다. 구태여 형태를 만들고 그림을 그릴 필요도 없는 대자연의 한 부분으로 보여졌습니다. 같은 나무에서 뱀허물쌍살벌집을 발견했는데, 길이는 50cm 정도로 보였고, 길게 늘어져 있었으며, 많은 쌍살벌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저는 3~4년 전에도 뱀허물쌍살벌에 쏘인 적이 있었는데, 쏘일 때는 따끔 하지만, 일주일 이상 가려운 증상이 있고, 후유증은 없어서, 알레르기 반응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타나는 분들이 아니라면, 우연히 쏘이는 것도 몸의 건강을 깨우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벌에 쏘이면 지금까지는 구태여 치료를 하지 않았습니다. 산모기나 쇠파리)먹파리) 등의 쏘여도, 양약을 바르지 않고, 그냥 견디어 내는 것(자연치료)으로 대신한 적 이 많아서, 쌍살벌은 땅벌이나 말벌(검정등말벌, 장수말벌 등등)과 같은 독충으로 분류되는 곤충들과는 다르게 경계심이 크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후유증만 없다면, 강독을 가진 벌이 아닌, 중독이나 약독에 속하는 벌에 쏘이는 것을 저는 크게 두려워 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남자들보다 면역력이 약한 여성들은 꿀벌을 포함하여, 모든 벌류들에게는 경계심을 갖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노린재는 주로 오디, 딸기, 아카시아꽃 등등 주로 단맛이 나는 과실이나 잎이나 줄기에서 생존과 번ㅅ긱에 필요한 영양소를 즐겨 구하는데, 목련나무에, 이런 문양을 가진 노린재는 본 적 이 없었기에, 저는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길쭉한 형태(직사각형)의 풍뎅이와는 다른 최근에 외국에서 또 들어온 풍뎅이로 여겼었다가 큰광대노린재라고 하고, 머리 모양은 노린재와 흡사하므로, 큰광대노린재로 소개합니다. 목련나무 큰광대노린재, 문양이 참 아름답다. 2024년 8월 24일 야생탐사, 주말농장 둘러보기 #큰광대노린재 #딱정벌레 #풍뎅이 #야생탐사 #여행클럽 #래프팅가이드 #쌍살벌집 #뱀허물쌍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