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기업이 있다.
순익이
2009년에 만원이었고
2010년에는 10만원
2011년에는 100만원
2012년에는 1,000만원
그리고 현재 PIR은 30이라고 가정하자 투자를 하겠는가?
PIR이 30이면 상당히 높은 PIR이다. 하지만 과감하게 투자 한다.
왜냐하면 과거의 족적을 봤을 때 앞으로 지금처럼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적보고가 나고 실제로 1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면 PIR은 확 떨어져 버린다.
B라는 기업을 보자
순익이
2009년에 1만원이었고
2010년에도 1만원
2011년에도 1만원
2012년에도 1만원
그리고 현재 PIR는 3이다. 투자 하겠는가?
더 긴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PIR가 높고 낮음은 우리나라의 경제적 체력,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성, 미래가치 등을 놓고 PIR이 높은지 낮은지를 논할 수 있다.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이고 섬세한 분석인 것이다.
또는 보조적(절대 보조적일 뿐)으로 비슷한 수준과 환경의 나라의 PIR과 비교하여 높고 낮음을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이다.
중국과 우리를 비교하여 PIR가 낮다느니 (보조적으로 활용은 할 수 있더라도 그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중국이라니 ㅡ,.ㅡ 경제성장류 7-8%를 달리는 나라와 3%넘기도 버거운 우리나라를 비교하다니)이런 논은 경제의 기본이 안되있는 것이다.
왜 이런 이상한 앞뒤 안맞는 아전인수격인 지표들이 시장에 판을 치는지 모르겟다.
혹시 또 이글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지 이젠 무섭기까지 하다.
'뭐 니가 우리 부동산학과 교수보다 더 똑똑해?' 이러면서. . .
지표를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그 지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지표속에서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
경제를 전공하지 않아도 가만히 들여다 보며 생각해보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 구석이 있다.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데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2008년 오버슈팅에서 다행히 갑작스러운 폭락은 없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부채가 늘기는 했지만 정신만 차리고 관리한다면 우리 국민들이 해결하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지나온 60년을 돌이켜 보면 대단한 국민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고 폭락이 없는 것이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더이상 세상을 우롱하여 서민들을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빚 권하는 사회 분명 문제있다.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경제 안정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펴는 데는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옆에서 집사라고 빚을 권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 둘은 분명히 다른 것이다.
상승론을 말할 때는 충분히 생각하고 말해야 할 것이다.
경고는 지나쳐도 해가 되지 않지만 그 반대는 커다란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아직도 내려가야 하는 골은 저 아래 있는데 벌써부터 샴페인을 터트리고 놀 수는 없는 일이다.
제발 10분만 내려가면 끝이라고 거짓말 하고는 남의 밥그릇을 빼앗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첫댓글 개가 짖어 대는 것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이시는듯...ㅋㅋㅋ
그나저나 여기서 짖어대다 쫒겨난 똥개 한마리는 새로 까페 만들어서 아고라에서 홍보질 하던데....
덕분에 이곳에 다시 기어 들어오지는 않을듯 보이네요..ㅋㅋ
어쩌면 염탐 목적으로 이미 기어들어와 숨죽이며 있을지도 모르지만...ㅋㅋㅋ
그런가요 실은 제가 그사람 때문에 마음이 몹시 상했었어요. 있잖아요 자괴감 같은, 그렇다고 무시하기에는 제 성격도 그렇고 제가 부족한 탓인게 부끄러워서 . . . 아 성격은 안고쳐 지나봐요 정말 노력하는데
그래 선진국은 성장률이 절라 높아서
집값이 저렇게 올라갔냐?
그냥 간단히 이야기해 같은말 열배로 부풀리면
뭔가 있아보이는것같냐
당신이 그렇게 말할때는 그건 명목가격이고 좀 천천히 생각을 하면서 말하라니까 도대체가 이사람이 우리나라 명목가격 상승그래프도 보여줘요? 선진국 방금 찾은거 링크해 드릴게 함 들어가보고 찬찬히 읽어 보고 쫌~~!! 이사람아 http://blog.daum.net/leecorona/4650 내용은 모르지만 미국 실질부동산 가격 그래프 있다네. 어떤때는 실질가격으로 말하고 어떤때는 명목가격으로 말하고 쫌 생각하고 천천히 쫌
너 명목과 실질의 차이를 모르지?
뭔 동문서답이냐 이게 좌파우파냐 좌파가좋으면 좌파만 이야기 해야해?
다시 이야기하지
명목이든 실질이든
선진국 같은 저성장국가들이 집값이 저래 오른 이유가 뭐냐고 선진국이 미국뿐이냐
그리고 이 글이 이해가 안가요? PIR몰라요? 이해했으면 될일 인데 말도 안되는 비교는 왜 다시는지 ㅎㅎㅎ 이해 합니다 하여간 알겠구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쓴 글은 이해 했어요? 이해 했으면 됬고 이해 못했으면 뭐 그것도 어쩔 수 없죠 에휴
너 전체 주식주가지수는 경제성장률과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하지?
이래 고리타분해서야 이야기가 통하겠냐 ㅎ
혹시...
기업의 PER 이야기 하시는 거 아님?
잘 이해가 안되서리...
아 그렇네요 제가 실수를 했네요.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끈 거립니다. 저는 per나 pir둘다 모두가 의미하는 바는 단순히 높으니까 낮아 져야 하고 낮으니까 높아 져야 한다는 것이 잘 못 되었다는 말을 하려고 했던 것인데 비슷해서 그냥 그렇게 인지를 해버리고 말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습니다. ^^; 진짜 땀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