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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마천동 테레사 자매!
라아라 추천 1 조회 143 23.03.04 08:0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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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4 08:19

    첫댓글 라아라님~
    7년 동안 홀 시아버지를 대소변
    받아내신 데레사 형님
    대견스럽습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 작성자 23.03.04 08:24

    오늘은
    이 테레사 행님 생각이 나네요
    저를 참 마니도
    사랑해 주셨었지요
    댁에 가보니까
    기쁜 얼굴로 수발을 드시더라고요

  • 23.03.04 08:27

    라아라님 글 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듭니다
    사실 저도 천주교 모태신앙
    교회를 다닌다면
    솔직히 모범생은 못되더라도
    하느님 말씀에 다가서는 행동을
    해야지요
    말로만
    교회.성당다니면 뭘합니까
    남 허물이나 들추고
    사랑없는 껍데기만 신자인척
    그 모습들이 비 신자에게 비춰질때
    과연 복음전하라시는 하느님
    말씀 인간이 저버리는 꼴이지요.
    신앙인들은 무언가 좀 달라야합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주말 아침 여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04 08:40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상처 입히는 말과 행동들을 하니까
    상처 받으면 난폭해 지는게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대한다는건 특별한 성령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 합니다
    험담하고 쌈질하는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천사들만 있다면
    하느님이 필요 없으시겠죠,?

  • 23.03.04 08:48

    감동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고은목소리로 들려오는 천상의 소리도....듣습니다...
    멋지게 사는 당신이...들어야 하는소리....멋쟁이....ㅎ

  • 작성자 23.03.04 09:04

    살아나오느라고
    취미생활 제대로 못해보고
    힘든 시간들 다 보내고
    .지금은 고령자 이지만 편안하고
    젤로 행복합니다

  • 23.03.04 08:59

    시어머님 치매7년 친부모님 암 모두 병원 다니느라 이젠 저희들의 장래걱정 기도합니다
    건강히 살다 오라시면 감사합니다 아멘으로 갈수있길~
    사랑도 가고 오는것 노랫말좋아 즐겨 부르던곡 좋은영상과
    감사히 들었네요
    주말 즐거히 보내세요.

  • 작성자 23.03.04 09:05

    에구
    찬미님도 양가 부모님 병수발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이제는 편케 잘 지나십시오

  • 23.03.04 09:32

    그런 일도 있군요
    요즘 같으면 벌써 도망을 쳤거나
    아니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이거나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세월이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은 저런 일은 있을 수도 없겠지요
    그러니 시집들도 안 가고
    애도 안 낳고 그러는 것이겠지요

    세월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특히 여권신장이 눈부십니다
    남녀의 위상이 홀랑 뒤집혔습니다
    이제는 남성부를 만들어야 할 판입니다

    여성가족부 페지하고 남성부를 만들어라!!

  • 작성자 23.03.04 09:54

    그 때만 해도 사람들이 예의와 법도를
    중시 여겼고요
    순진하고 착해서요
    제 생각엔요
    못되게 구는 사람에겐 응징도 하고
    세게 대들어서 이리 괴롭히면 도저히 못살겠다 하고
    땡깡쳐야해요
    악은 약자에게 더 덤비니까
    강하게 보일 필요가 있더라고요

  • 23.03.04 09:27

    갑자기 옛날일이 생각나
    긴글을 하소연하다가 지웟습니다..ㅎㅎ
    그분의 삶이 내모습과 겹쳐져서 후욱..
    큰숨 한번쉬고
    그냥 공감의 흔적만 남깁니다..
    테레사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3.03.04 09:57

    에궁
    긴 글 올리셔요
    꺼내놓고 속시원히
    울기도 하고 푸세요
    원래 심성이 순진하고 고운사람에게
    혹독하게 대하는 악의 세력이라요
    테레사 행님 울면서 얘기 하실때
    나도 같이 울었어요
    그 아픔이 넘 와 닿더라고요

  • 23.03.04 09:32

    대단한 신앙적 실천을 행하시는 분에게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ᆢ 전 날나리
    신자라 늘 죄송하고 괴롭습니다

  • 작성자 23.03.04 09:59

    성호긋고
    방에 들어가면 떵 냄새 하나 안 난다고
    말하는 행님
    성인 남자의 변이 얼마나 양이 많고
    냄새가 마니 납니까?
    으휴

  • 23.03.04 10:05

    마천동 테레사 존경 받을만하신
    실존 인물이시군요.

  • 작성자 23.03.04 10:10


    저랑 가깝게 지났으니까요
    인제는 고인이 되셨지요

  • 23.03.04 10:07

    얻어먹을수 있는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 입니다
    저는 이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겠습니다 단돈1000 원만 도와주세요 이방송을
    듣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지요
    그후 십년간 꽃 동네 매월 1000 씩 보냈었지요

  • 작성자 23.03.04 10:12

    아고나
    잘아시네요
    빈첸시오 회비는 극빈자에게 가는거고요
    작은예수회 회비는 장애자에게로
    꽃동네 회비는 오갈데 없는 노숙인들을 위해
    사용 하는거죠

  • 23.03.04 11:17

    그분들 감동 입니다 전 성당은 안다니지만 친구가 성당 생활 하며 삶의 즐거움이 여기구나 하며 저를 위해 기도 한다네요
    같은길을 걷자 하고요 그전에 시할머니 모시고 약수동 성당 가긴 했어요

  • 작성자 23.03.04 11:42

    약수동 성당 아름답지요
    성당자매님들이
    넘 천사표가 많더라고요

  • 23.03.04 11:21

    `저년이 시에미 잡아먹은년`이라교?
    말이 그리 거칠어 큰일이네요
    우리는 아무리 화가나도 그런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 작성자 23.03.04 11:45

    술마귀가 붙어 화풀이를
    며느리에게 하더이다
    결국엔 그 며느리가 다 수발해드렸죠

  • 23.03.04 11:22

    라아라님~!
    감사드립니다.

    은총의 사순시기 되세요.
    삼성산 성지에 가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23.03.04 11:44

    저는 요기 합정
    절두산 성지가
    가깝습니다

  • 23.03.04 16:49

    지금 우리들이 갖추어야 할 것은
    분노하지 말고, 미워하지말고, 질투 시기 하지말고
    그대신 미운사람도 사랑할 수 있도록 자기의 영혼을 승화시키도록
    자기 훈련이 필요하지요.지금은 젊은이들도 성질급하고 화를 잘내서 제어하지를 못합니다.

  • 작성자 23.03.04 18:05

    시대가 조급하기만 하고
    요즘은 분로장애같은 정신과적인
    질환이 심각한 수준 입니다
    각자가 성찰해 가며 살아야 겠더라고요
    하지만 그게 맘대로 안되니까
    사건이 일어나기도 해요
    안되는 일인줄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어렵고 잘 안되죠
    큰일 입니다

  • 23.03.04 18:01

    정말 천사같은 분입니다 제 어머니 세례명이 마리아였고 어머니의 대녀였던 형수가 데레사입니다 항상 기도하셨던 어머니 생각납니다

  • 작성자 23.03.04 18:06

    항시
    기도 속에서 사시는 분들은
    선하고 고운 맘씨로
    천사 같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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