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비판 삼성에 맞서 싸우고 있는 조성구회장에게 힘이 되주세요! (이털남- 삼성편)

[민장이]

조성구 회장을 아십니까?

얼마 전 이털남(이슈를 털어주는 남자)을 통해서 거대한 삼성을 상대로 10년 동안 맞서 싸운, 중소기업 얼라이언스시스템 대표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대기업과의 싸움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교가 되죠. 안타깝고 슬픈 현실입니다.

경찰도 검사도 판사도 정치인도...청와대까지... 

다 포기해버린 거대한 삼성과의 싸움...

이털남 '삼성은 벽이라더라'편의 호응으로 2편 '조성구의 못다한 이야기'편이 방영 되었지요. 

듣는 내내 몹시 불편하고 한 숨만 나왔습니다. 피하고 싶었던 마음이 굴뚝이였어요. 만약 나였다면...

정의와 원칙을 지키려는데 권력의 힘으로 누른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조성구 회장님처럼 착하고 선한 사람들이 더 이상 안다쳤으면 좋겠어요.ㅜㅜ

아 봉도사도 많이 생각나고...ㅜㅜㅜㅜㅜㅜㅜ

삼성!!!  정말 안되는 싸움인가요???? 

자본주의 사회라고 돈으로 막고 해결하는게 과연 이 현실에 맞는건가요????

전 정권 현 정권에서 다 포기해버린... 이제 방법은 국민들이 도와줄 차례입니다.

글 쓰는 저 또한 힘도 없고 돈도 없고 권력도 없습니다만.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게 부끄럽기도 하고...(나꼼수를 알기전엔 그저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죠;; )

이제서야 알고 응원이라도 할 수 있는게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멋대로 -_-;;)

정말 이젠 국민들밖에 없습니다. 많이 이슈화 해주세요!!

응원하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rot.joh  

조성구를 지켜주는 시민모임 카페

혹시 못들으신 분들 링크했습니다. 달빛전향님 글을 옮겨 왔어요!

이털남 김종배 123회-'조성구의 못다한 이야기'

http://cafe.daum.net/yogicflying/QvZA/5717

중소기업의 눈물 - 조성구 회장
(서프라이즈 / 아름이 / 2012-04-29)

추적60분 중소기업의 눈물 www.youtube.com

늦은 밤 인데요, 잠을 통 이룰수가 없어서 몇자 올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도 잘 못했고, 또 집안도 넉넉치 못해서 지방대학교 겨우 나온 충청도 시골 촌놈 출신이 운 좋게 서울의 중견 컴퓨터 회사에 취업이 되어 금융 전산망 시스템에 눈을 좀 떴을 뿐입니다.

그런 계기로 오라클처럼 큰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무자동화 분야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제품의 기술발전 동향과 추이 그리고 핵심 기술을 어떻게 접목시키면 성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결국 국내에서 벤처 기업을 창업했고 영어 한마디 못햇지만 저는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를 찾고자 지인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무작정 날아가서 결국 제가 만들고자 하는 분야의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겐 행운이었죠.

그리고 인도의 명문대학 출신의 박사들을 영입한 것도 또 하나의 큰 행운이었고 IT 인프라 최강의 국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한국의 성실한 엔지니어들을 함께 만난 것 또한 결정타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런 계기로 제 머리 속에서 그려왔던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현실 세계에서 완벽히 구현 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그런 사전 준비로 전 세계 최고의 명품 제품을 만들수 있었고, 단 시간에 국내 시장 점유율 90%를 석권하게 되었으며, 일본의 대형은행 7군데에 성공적인 런칭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2002년 봄 삼성SDS를 잘못 만난 악연으로 접어야 했고, 결국에는 2004년 8월 삼성과 법적공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과의 법적공방 중에 삼성에 납품하는 한 업체의 주도로 말도 안되는 사외이사들의 반란이 있었고, 결국 제가 만든 회사에서 창업자인 제가 쫓겨나는 기가막힌 일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의 제품 개발비에 대한 연대보증 43억을 서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렇게 저의 젊은 청춘을 다 바친 회사는 2005년 11월 직원 한 명 없는 유령회사로 전락 되었습니다. 물론 핵심 직원들은 한 두명씩 사전에 미리 빼내 갔었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그 제품은 지금도 국내에서는 그 사람들이 잘도 팔고 있지만, 일본의 은행 등, 세계적인 판매는 하나도 못했더군요, 일본은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국내선 예전에 제가 받은 값의 1/3 수준도 못 받고 팔리더군요.

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제 사연은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국의 집중보도가 있었고 신문과 주간지 등등에서 백번도 넘게 보도를 하였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 나라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불법행위와 중소기업의 억울함을 눈 감고 모른척 해야 하나요? 이 나라에서 중소기업 약자는 비굴하게 살아야 하는지요? 이 나라 법은 고무줄인지요?

저는 전 세계 최고의 명품 제품을 만든 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제 가정이 파탄이 나야하고 제 자식들을 제대로 먹이지도 가르치기도 힘들게 만드는지요? 제가 무얼 잘못했다구요?

저는 군대도 국가가 부르기 전에 자진해서 지원입대했습니다. 직장생활도 열심히 했고 중소기업 창업해서 고용도 창출했습니다. 물론 세금도 성실히 납부하는 모범 업체였습니다.

그리고 수입에 의존한 사무자동화 전산 프로그램 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하여 이미 수천만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봤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준비한 제품으로 국내 대형은행, 보험사, 카드사, 정부부처 등등 우리 사회는 업무효율 향상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오늘도 페북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이 법치국가 맞습니까? 이 나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지요?

이 나라 법은 약자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삼성재벌 같은 강자의 이익을 위해서 고무줄인지요? 대법원 앞 '디케'가 들고 있는 고장난 저울은 언제까지 방치만 하실런지요? 이러구도 위정자들은 중소기업을 살린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이거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지요?

대한민국 국가가 이 지경이 되어서야 하겠습니까?

조성구

2010년 9월 1일 KBS 추적60분 '중소기업의 눈물'

http://www.youtube.com/watch?v=4dy4dQRF5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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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민주화의 실상
(서프라이즈 / 아름이 / 2012-04-28)

20여 일을 넘게 지리산 실상사, 광주, 전주, 서울을 돌아다녔다.
고운 인연들 덕분이다.
 
전주에 있는 윤채 얼굴이 자꾸만 생각난다.
조성구 회장의 여섯 살 난 딸아이다.
같이 밥을 먹는데, 목이 메었다.
 
서프앙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조성구 회장의 삶을 톺아봐 주시기 바란다.
 
종로구 경정희 의원께 부탁을 드렸다.
경정희 의원의 형제들이 전주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조성구 회장도 어딘가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아 전주로 피신했다.
 
조성구 회장.
전 (주)얼라이언스시스템 대표이사다.
대, 중소기업 상생협회 회장이다.
 
1조가 넘는 회사를 빼앗긴 후 그의 삶은 처절하게 파괴되었다.
부인도 버티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
큰 딸도 버티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
 
그러나 조성구 회장은 삼성과 끝까지 싸우겠다고 한다.
김근태 의장께서 한미FTA 반대 단식농성을 했다.
조성구 회장이 국정감사 출석차 국회를 방문했다.
김근태 의장께서 조성구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당부했다고 한다.
 
"조 회장님 고맙습니다.
결코 타협하지 말고 중소기업을 살리십시오."
 
조성구 회장의 증언에 의하면 국회의원 170명을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김근태 의장 처럼 말씀하시는 국회의원은 몇 명 없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조성구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품질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확인한 것은 대단했다.
미국 경쟁업체가 IBM에 매각됐다.
매각대금이 1조 5천억이었다.
조성구 회장의 엑스톰은 그 회사 제품보다 2.5배 빠른 제품이다.
 
당시 국회의원 질의에 의하면, 얼라이언스는 3조 이상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시장 점유율 90%.
일본 7대 은행 런칭 성공.
일본 NEC 회장의 일본 판매권 제의 등 세계 최고의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KBS, MBC, SBS 등 수많은 탐사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조성구 회장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자본권력의 하수인 대한민국 검찰 때문이다.
 
"삼성보다 더 미운 것은 대한민국 검찰입니다."
조성구 회장의 증언이다.
 
4월 21일.
 
"조성구를 지켜주는 시민모임" 발족식이 있었다.
조성구 회장께서 사회를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우리는 전대협 4기 의장 송갑석 후보의 지원유세를 했었다.
 
송갑석 의장도 조성구 회장의 자문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민의 정부 경제수석 김태동 교수님이 오셨다.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이태복 5대거품빼기 대표가 오셨다.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 이선근 본부장이 오셨다.
삼성X파일 MBC 이상호 기자도 오셨다.
경찰청 주무관 노동조합 위원장과 집행부가 오셨다.
삼성일반노조 위원장과 집행부가 오셨다.
촛불 대표 권태로운창님도 오셨다.
발족식에는 33분의 일반시민들이 오셨다.
 
조성구를 지켜주는 시민모임 다음 카페가 있다.
서프앙 여러분께 방문을 부탁드린다.
http://cafe.daum.net/prot.joh
 
유튜브에 조성구 회장의 동영상이 있다.
그 중 하나를 게시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EZ3nDUHt9mc
 
경정희 종로구의원께 부탁을 드린 것은 반찬 때문이었다.
돈이 없어 밥을 굶었다고 한다.
손님이라고 정성 들여 내 온 밥상에는 김치, 고등어, 어묵국이었다.
그나마 김치는 아랫 층에서 얻어 왔다고 한다.
목이 메이지 않을 수 없었다.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께서 말씀하셨다.
 
"조성구 대표 문제가 풀리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경제민주화는 없습니다."
 
조성구 회장의 형사 사건을 판결한 대법관은 그 유명한 신영철이다.
대한민국 검찰 역사에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정의가 짓밟히는 이 세상에 조성구 회장이 있어 든든하다.
그가 10년 동안 싸워 온 것은 "정의" 였다.
정의로운 서프앙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임태희 실장!

웃기는 사람이다.

국민이 억울함을 호소했더니, 되려 해결책을 물어본다.

 이털남 123회 mp3 다운로드

- 이털남 123회

[Steve87]

이분도 우리 민주진보시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분이지요. 당장의 급한 불인 씽크TV 살린 후, 거악인 삼성과 질기고 힘들게 싸우는 조성구 회장을 후원했으면 합니다. 저두 동참하겠습니다.

[민장이]

제가 다 감사하네요.^^ 카페에 가보니 페이스북도 있더라구요. 전 잘 안하는데 가입했더니 응답도 바로 해주시구..ㅠㅠ 힘내시라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신의 힘]

대단합니다. 삼성에 도전하다니.. 깡패수뇌부를..

그런데 시대가 변해갑니다.

안철수는 조성구 당신을 기억하기 때문에

더러운 정치라도 하겠다고 하나봅니다.

[민장이]

삼성이 대기업 본보기로 혼쭐나야 한다 생각합니다. MB처럼 또 다시 시대의 역주행은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황건적]

아시죠..건희형도 별이 여러개 된다는거...그래서 '삼성'인가????

[민장이]

ㅎㅎ 진한 넌센스네요ㅋ 잡아두면 뭐합니까 풀어주기 바쁜 정권인데...하루빨리 12월이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