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299910) 신작들이 만들어갈 Not Rated 변화에 주목하자
가장 잘했던 일본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하는 타임디펜더스, 킹스레이드 시즌II 출시 대기
신규 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 고정비 커버를 통한 수익성 회복
- 베스파의 1Q21 실적은 매출 138억원(-16.3% yoy). 영업적자 109억원을 기록
- 1Q21 인건비는 90억원으로 신규 게임 개발에 선 투입된 비용. 매출과 연동된플랫폼수수료, 서버 수수료 및 광고선전비(상당부분 연동) 감안 시 신규 게임의 흥행여부에 따라 고정비 커버를 통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
- 캣토피아러쉬(21.06), 타임디펜더스(3Q21), 킹스레이드 시즌II(4Q21), 프로젝트 CA등다수의 게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
신작 모멘텀에서 밸류에이션
접근 영역으로 가는 길
1차적으로 타임디펜더스를 통한 BEP 도달 여부 중요
- 일본시장에 출시된 모바일 디펜스RPG 게임 중 경쟁 작으로 명일방주를 꼽을 수 있음
- 명일방주의 2020년 일본지역 매출은 1,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출시 월인 1월제외 시(IOS 1/16일, AOS 1/18일) 월간 기준 일 평균 약 3억원 수준의 매출 발생
- 일본시장은 IOS를 통한 모바일 게임 유통 비중 약 70%. IOS내 명일방주 시장점유율은 출시 첫 3개월 20위권, 4~7개월 40위권, 8~9개월 50위권, 이후 70~80위권.
명일방주 IOS 매출 70~80권 시 일평균 매출1.4억원
- 타임디펜더스 CBT 이후 Producer Letter을 살펴보면 전투화면 시인성, 밸런스부분에서 일부 개선 요구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그래픽, 타워디펜스의 본질을 잘 살린게임으로 평가
- 2021년 가장 잘했던 일본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하는 게임 출시가 순차적으로 예정되어있기에 신작 모멘텀에서 12개월 FWD기준 밸류에이션 접근 영역으로 가는 길로 판단
미래에셋 한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