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60대 중반까지 살아오면서 거의 60년을 개인주택에서 생활해오다
지금까지 살아오던 지역이 재개발지역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지난 2009년 5월부터 아파트생활을 시작하였으나 개인주택에 단련이 된 탓인지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을 느꼈으나 차츰 아파트생활을 하게 됨에 따라
이제는 개인주택보다 아파트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게되었다
이렇게 1층에서 아파트생활을 하면서 거실에서 바라본 단지내의 수목 중
산수유나무가 거실바로앞에 있어 지난 가을지나며 맺은 산수유열매는
눈속에서도 그 붉은 자태를 뽐내듯 하더니 절기의 흐름에 따라
우수경칩을 지나며 그 붉은 열매는 떨어지고 노오란색의 새싹이 움트더니
이제는 노오란 산수유꽃이 만발하였다. 이 산수유꽃도 절기의 흐름에 따라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붉은열매를 맺을 터인 즉,
올해에는 산수유열매를 수확할 시기를 정확히 예측해 산수유열매를 수확하고자 한다.
산수유는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떫으며, 산수유의 효능으로
산수유를 복용하면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혈액순환과 정력강화의 효능이 있으며
산수유는 방광조절효능이 있어 방광조절 이상으로 야뇨증이나 요실금 치료에 효능이 있고
남성분들 뿐만아니라, 여성분들에게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자궁출혈이나 월경불순, 무월경, 생리통 등의 부인병을
개선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토피 피부병효능, 시력향상, 청력강화 및 중이염개선 그리고 회춘 및 집중력이 향상의 효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산수유는 열매를 말려야 하는데 열매에 포함된 씨는 독성단백질인 렉틴,코르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독극약은 아니지만 혈구세포를 응집시켜 안구돌출, 신장장애, 설사, 위장충혈 등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씨앗을 꼭 분리하여야만 하는데 산수유씨를 제거하는 기계는 삼백만원정도로 고가입니다.
영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여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10PCS CD-CASE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사진참조)
CD-CASE열면 중앙에 CD를 고정시키는 직경12mm봉이 있는데 봉의 5mm드릴로 구멍을 내어
그 구멍으로 산수유열매를 통과시키면 씨앗은 봉 안으로 들어가고 과육은 바깥으로 모아서
과육만 말려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단지내에 산수유에 열매를 맺으면 올해는 산수유열매로 약재를 만들어 아파트의 편리함을 만끽해봅니다.
첫댓글 참 좋은 생각 입니다
근대 씨 분리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우리 회사에도 산수유나무가 많은대
열매를 안 따면 겨울에 새가 다 먹드라고요
올해는 나도 해 봐야 겠네요
씨분리기는 이미 올해 겨울에








실험을 해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
드디어 아파트 재미를 보시겠군요.
누리고 누리시어 만사형통하소서.
60평생을 개인주택에 살다가






입니다





성냥갑같다는 아파트가 생활에는 편리합니다
인적교류없는 것이
방문감사합니다
와 산에서 물이나오고 우유도 나오나요? 하하하 농담
산동백도 꽃이너무가 같아요 산동백이파리로 쌈도 싸 먹지요
아파트에 심은 수목이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
저와 반대의 경우시네요.
저는 20년 넘게 살던 아파트 생활을
접고 단독으로 이사를 했거든요. ^^
제 경우는 개인주택이 개발에 들어갔으니








인근에서 쉽게 아파트로 이주했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
굿 아이디어네요. ^^
아파트 수목엔 자주 약을 칩니다.
그리고 아파트가 도심이라면
환경 공해도 염려가 되구요.
은행도 두메산골 은행이 아니면
먹었을 때 득보다 실이 많다더군요.
몸에 좋은 나무들은
환경 공해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탁월 하다네요.
열매도 예쁘지만
사람의 몸에도 이로운 산수유가
저희 아파트 화단에도 만발입니다. ~
가로수인 은행나무의 공해오염여부는






해 물속에서 하루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수유도 수
지나면 안전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텃밭도 아파트단지내에 50㎡(15평정도)








장소를 물색해서 올해는 경작예정입니다
방문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생활이 그렇게 되니 할 수 없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