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의 모습은 요랬데요......스마일*^^*

구리타워 회전 라이브 G 레스토랑을 갔어요..

처음엔 라이브인지 몰랐어요..

요렇케 샴페인 한잔으로 저녁 식사 시작 합니다
신기하다
돈다
돌아
나의 식탁이
(구리시방향/부영아파트/아차산/강동대교/서울시/하남시 방향/~~~~~~~~~~~~
한바퀴도는데 1시간 40분 이걸린다네요..)
ㅋㅋㅋ

전복회 3쪽
ㅋㅋㅋ
영양 생각하여 구이가 아닌 회로 먹었네요..

당근 스프람니다..

감자로 만든 라면처럼생긴 접시에
해물(이름을 몰라유??)두쪽

호박 볶음밥이래요..
먹음직 스럽죠??

저는 평소에 아빠탁 해서 할머니를 닮았다고
늘 엄마도 얘기 하셨는데,,
분명 엄마를 닮았네요..
똒같다..
눈코입이..ㅋㅋ
그리고 열정적 성격이~~
하하하
2008년 노인대학 들어가셔서 한글 띠고 졸업하신 울엄마의 열정
사각모 쓰고 70세가 넘어서 졸업하신 울엄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회전식당 돌아갈때마다 나오는 글씨를 모두 읽으시며 웃으십니다..
지금도 마을회관 회장을 맡으시며 계시는 울엄마 자랑스럽습니다..
엄마 화이팅~!

울엄마 된장국이 젤루 마나다시며 한숫가락~~!!
바닷가제 생거를 가져다 보여주더니 금방 요리를~~!

회전 하고 있는 엄마랑 저는 사진만 열심히 찍고 있어요..
남는건 사진이라서요~~!
음식 갔다 주던 젊은 오빠가 웃으며 찍어 주더이다..
엄마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요것이 전체요리 나온거래요..(1인분에/ 해물 코스요리 8만원 / 호박볶음밥 1만 7천원)
이제 1시간 35분 정도 지나고 있어요..

스마일*^^*

이렇케 과일(수박두쪽, 키위 사각썰기1개, 거봉3알)과 콜라 디져트도 먹고

라이브 노래 신청합니다.
"가슴이 답답해"
"홍콩 아가씨"
울엄마가 가슴이 답답해 라는 노래를 요즘 배우셨다며 제 귀에 들리게 불러주셨어요.
근데 느린노래..아무래도 저 가수분은 노래 불가능할거 같아 제가 어릴때 엄마가 즐겨 부르던 노래를 하나더 적었읍니다.
엄마는 가슴이 답답해를 듣고 싶으셔 하셨는데요
역시나 홍콩아가씨를 ???
그래도 무지무지 그 안에 계신 모든 분들을 웃음터지게 해준 그 순간~~!!
ㅋㅋㅋ

엄마 77세 생신 축하드림니다.
별들이~~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노래는 나오고 있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아주 죽여줬죠?
왠지 생각해보세요,,,,ㅋㅋㅋ
저기 레스토랑에서 첨 부르는 노래래요.
ㅋㅋㅋ
모든 손님 분들이 멋진 식사 하다말고 대박으로 웃고 박수치고 환호해 주셨읍니다..
같이 웃고 축하해 줬읍니다.
저는 또 일어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여기에 안어울리는데 불러주셔서요..
ㅎㅎㅎ
그런데 노래가 끝내줬어요..
간드러지게 늘어지지 않케 불러서 다행이었읍니다.
아마도 안되는데 77세라서 불러주신 마음이 멋져부렀어요..
ㅎㅎㅎ...
엄마께
딸이 시집간지 20년만에 처음으로 1박2일하려 합니다.
엄마 건강하시고 다리 아프지 마세요
영원히 딸이 사랑합니다.
엄마 웃음이 가득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둘째 딸이~~
요렇케 축하가 끝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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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후
또 웃음짓는 상황~
아래의 사진이
벽에 걸렸었는데요.
울엄마 말씀하십니다.
마늘쪽 이야기???

저꽃 위의 뭘까요?
대박 웃었읍니다.
마늘이래요(울엄마)
밑에 화분이 마늘쪽 쪼개 놓은거래요,,,,
높이 걸려있어서 잘 안보이는 사진을 줌으로 잡아서 찍은거 입니다..ㅎㅎㅎ
저는 코스모스라고 했고요
그래서 확인사살중~~!!
메니져님을 부르니 메니져님 왈~!
마늘도 아니고 코스모스도 아니고
걍~! 꽃이래요..캬캬캬~~~
울엄마 또.....마늘 쪼개 놓은거라시네요..
지금도 웃겨요..ㅋㅋㅋ
여러분은 뭐갔나요?...
답글 필수래요,,,,,,,,,,,,,,,,,,,,,,,,,,,,,,,,,,,,,,,,,,,,,,,,,,,,,,,,,,,,,,,,,,,,,,,,,,,,,,,,,,,,,,,,,,,,,,,,,,,,,,,,,,,,,,,,,,,,,,<필독??>

엄마가 배부르시다면서 저렇케 과일을 꽂아놨어요.
아마도 제가 엄마를 닮았나봐요.
울엄마의 아기 자기함~!(뭐랄까요?.. 개구장이?? ㅋㅋㅋ)

회전 라이브 G레스토랑
엄마랑 저랑 식사하는 중
한바퀴가 모두 돈 상황~!
이제 일어나야 할 상황~!!

엄마 사랑합니다.. 하트~!

이제 구리타워에서 가려니 아쉬움에 한컷~!
1박 하러 갑니다.
엄마랑 멋진 밤을 위해 아침에 눈을 뜨면 한강만 보이는
일명 .... H T...호테르...로 향해 출발~~!

호텔에서 쎌카~!

요기는 강변 호텔입니다..
티비 씨크릿 가든 보고 계시다가
제가 요기 보세요..엄마
컷~!

요개 무래요??
ㅋㅋㅋ
호텔 천정에 거울이 있어요..ㅎㅎㅎ
울엄마랑 저랑 무척 놀랬떠요
신기해서 사진 한방 컷~~!
..헤헤헤
이렇케 이밤은 꿈나라로 가고 있읍니다..
내일아침 눈뜨면 한강을 바라볼 것을 생각하며
잠을 청하고 있읍니다..
울엄마는 지금 저에게 대화중~~~
아버지는 56세에 돌아가셨구 21년 되꾸요??????
외할아버지는 97세에 돌아가셨구요..
시간가는줄 모르시고
엄마는 주무시다가 깨셔서 또 얘기하시고 또잠시 주무시고,,,,
디게 디게 좋으시데요..
이렇케 호텔에 와서 주무시는게 디게 디게 좋으시데요..
ㅋㅋㅋ
엄마 이젠 주무세요..쿨쿨쿨~~
스마일*^^*
첫댓글 카멜레온님

참 잘했어요 수수수
잘 들어가셨나요?...
마늘꽃 답글은???
ㅋㅋㅋ(저꽃 진짜루 멀리서 보면 꽃병에 마늘 올려 놓은거 같거등요...울 엄마가 맞습니다..)
신년 모임때 또 뵙겠읍니다..
스마일*^^*
예 탱큐
부모님 잘 챙기시는 카멜레온님 

마늘
답글은 
뭐줘 
에고고??....다시 읽어보시라요??....ㅎㅎㅎ
예 쏘리
다시 정독해 보니 맞습니다. 효도하셨습니다. 굿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 마니 해야죠.
카멜레온님 부러워요.
저도 한쪽 만이라도 있음 참 좋겠는데
아쉽게도 고아네요
마늘 쪼개놓은거 맞네요 ㅎㅎ
ㅎㅎㅎ...진짜루 통마늘 올려 놓은것 같았읍니다..
시댁이 가까워서 늘 마음만 있었읍니다..
어머니 살아 생전에 한번쯤 해보고 시펐는데요.
오늘에서야 되었네요.
아래의 사진 아침에 한강입니다..
호텔 침대 옆이 통유리에요..
ㅎㅎㅎ
스마일*^^*
ㅎㅎㅎ
아침이 밝았읍니다..
얼음이 얼려있고 한강 물도 흐르네요..
좌측으로 내려가면 여기는 동서남북쪽 중에 어딘감?
대체 모르거쓔~~ㅋㅋㅋ
H.T Hotel 이라면 조쪼가 동쪽 쪼기가 서쪽~ㅎ
효도하셨구만요^^~
쌩큐요~~...
지금은 울엄마 등도 밀어 드리고...
설렁탕 먹꼬..한강에 햇빛이 쫘~악 들었읍니다..
이제 슬슬 또 점심 먹으러 갈까 합니다..ㅎㅎㅎ
손꼽아 기다리는 사위와 상봉하러요~~
업드리면 코달때서 못보고 있는 사위..
팔당대교 넘으면 우리집으로 출발~~합니다..
엄마꽃^^
제자신이 부끄럽네요...넘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ㅋㅋㅋ,,엄마꽃이 맞는갑네요.
아침에 엄마가 일어나셔서 이글을 읽어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어~~지금보니 꽃이네...~~
ㅎㅎㅎ
이렇케 말씀하시더이다..
77세의 연세에 마우스 굴려서 글을 읽으시는 것을 첨으로 해보셨네요..
멋진 울엄마~~
멋지죠..?...그쵸??
감사합니다..
와우!! 얼골도 이쁘신 분이 맴두 그만이신가 봅니다..참 보기좋네요. 행복바이러스 만땅입니다<<<
기억해뒀다 저두 가봐야겠네요..감사해요^^*
행복바이러스와 웃음바이러스
꼭 해보세요..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화이팅~!!
효녀네요. 난 울 엄마때문에 요즘 마음이 아픈데

엄마가 더아프실지도 모릅니다



저는 내일 내려갑니다 요즘 시도때도 없이 쉬다보니..울아부지 귀 빠진날
죄송해요..왕언니 아파하지 마셔요,..
경주때 잠깐 뵈었지요..
왕언니 15일날 뵈요..
언니 힘내세요..스마일*^^*
부모님 생전에 고향이 있고 내가 있는법.
부모님 떠나신후 안절부절 울고불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살아 계실적에 자주 찾아뵙고 안부 전해주며 손자 손녀 안겨 드리는게 효도임을...
카멜레온님
님의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면서 마치 내가 울 엄마랑 함께 하는냥 미소짓으며 행복해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자주 자주 어머님과 함께 하시리라 믿으면서 따스한 글 잘 보고 갑니다...
나도 그리생각하네 돌아가신뒤 아무리 잘차린 제삿상이 무언들 필요하리
살아계실때 빈손으로라도 자주찾아 뵙는것이 효도라네 ..부모는 자식에게
바라지않네~자식이 잘되길바라는 한결같은 부모마음..
단 ..요즘은 자식과부모는 공존하는 뜨거운 관계가 문제~
두분 모두 멋진 말씀입니다..스마일*^^*
열심히 살겠읍니다..
어머님이 좋아하셨겟당
구리타워 음식맛은 좀
어머님
망코 아버님이랑 한번 가장...!!!!!
맘은 있으되 실행하기가 참 어려운데 보기좋고 부러운 마음뿐입니다
일흔일곱번째 생신
행위의 요가... 카르마 요가를 잘하는 카멜입니다...
실천이 제일 중요..감사드림니다..스마일*^^*
마냥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어린이 같아요^^*


멀리가는 여행보단 자주찾아 뵙는것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세요(전해주셈)
네 첨엔 지방을 선택했다가 가까운곳 갔어요..전해드릴께요..스마일*^^*
어머니랑 고모들이랑 다섯이서 여자들만 ...구정때 함 가볼까나요?????
주말이 아버님 일은아홉번째 생신이라 고민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카멜레온님보단 효심이 많이 부족한듯 하네염..
어머님께서 많이 기뻐하셨겠습니다..
오래오래 만수무강 빌어드립니다..
아버님이랑 단둘이 여행가보셔요..같이 주무시는것두 디게디게 좋았어요..
그 뭐랄까요..평소 이야기 잘 안하던 말들도 하게 되었구요..
저두 좋았었읍니다..
감사합니다..주말 생신을 의미있게 보내셔요..스마일 하세요..
카멜...이쁜짖했네 짝짝짝 ㅎㅎ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나도 항상 걱정인데~~~ㅋㅋ
언니에 비하면 암것두 아닌듯 싶어요..언니 15일날 뵈요..
미소가득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빵끗 빵끗~~
나는 그저 부끄럽습니다~,,,사진속의 물건은 마늘입니다(위록지마~ㅎ)
ㅎㅎㅎ
다시보니 꽃이라고 하시더이다..ㅋㅋㅋ
참 착한일 하셨네요!
저도 올해는 어머님과 일탈을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네네네 선생님 짝짝짝~~~
참 잘했어요....못읽었자나요?...넘 빨리 지나가요...ㅎㅎㅎ
가슴이 찡 허요...
부모님 살아생전 한번 해보셔요...스마일*^^*
이미 두분다...후회 막급 입니다...님이 부럽습니다...너무...
네~~죄송합니다..그럼 자녀와 함께 이런 시간도 괜찮타고 생각이 드네요..(혹~ 혼자는 아니시죠?...)
자녀들도 크다보면 이런시간 갖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자기 스스로 먼저 맘문 열고 돈별루 투자 안하고 가는 여행 ??
이방에 많습니다..누구라도 상관없으니 산불곰님과 가깝게 계신분과 함께 해보세요...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