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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충북 충주 국망산(773M),승대산(566M)[2015/12/20]
한뫼 추천 0 조회 85 15.12.21 14: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충북 충주 국망산(773M),승대산(566M)

 

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산행코스 : 하남고개-국망산-둔터고개-승대산-질마루고개-SG골프장-지당리

 

산행날씨 : 흐린날씨

 

乙未年도 얼마남지 않은 12월 세째주 일요일 전에 다니던 산악회에서 인연있던 

형님의 초대로 충북 청주에 있는 국망산을 같이 산행을 하였다.

그리 유명하지도 않고 그리 특징이 있는 산도 아닌듯 하면서 날씨만 도와줬으면

한반도의 중심인 중원의 멋진 조망을 보았을거라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 볼거리도 많지는 않았지만 이산만의 묘미는 있는듯 하였다...

하남고개에서 시작하여 계속히 오르고 정상에서 둔터고개 까지는 마냥 내려가는

그런 산이었다. 둔터고개에서 승대산까지도 오르막 밖에는 기억이없다.

 

 ★산소개글 ★

 

국망산 [國望山]

 

높이 : 770m

위치 : 충북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국망산은 조선 말엽 고종황후인 민비가 임오군란시 이곳으로 피신하여 한을 달랬다고 하여 국망산이라 한다. 해발 770미터의 기암절벽을

이룬 험준한 거산으로 수 백년을 내려온 원시림과 노송이 우거져 있다.

보련산(764m)의 주능선이 서쪽으로 뻗어내려 가다가 하남고개에서 잠시 멈추고 다시 고도를 높여 국망산과 승대산(566m)으로 연이어 나간다.

두 산은 능선에서 약 2km쯤 떨어진 곳에 나란히 솟아 있어 두 산을 함께 산행하는 경우가 많다.

 산행의 기점은 남쪽 안락리와 북쪽의 지당리 방향 또는 하남고개가 된다.

먼저 안락리에서 시작할 경우 호부비각 앞을 지나 동막골로 올라가면 둔터고개인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파른 능선길을 올라가면 국망산 정상이다.

 그러나 하남고개에서 서능을 따라 정상에 이르는 능선길이 코스도 수월하고 전망도 좋다.

또 둔터고개에서 서쪽 능선길로 올라가면 승대산 정상에 이르고 하산길은 남능을 따라 대덕 저수지 앞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할 수도 있다.

동막고개에서 지당리로 내려가는 계곡길은 아주 잘 나있다.

장호원에서 38번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양성 면사무소가 있는 용당에서 남쪽길로 꺾어 들어가면 하남현을 넘어 노은으로 가게 된다.

 용당에서 하남현 쪽으로 10분쯤 올라가면 양지말이 있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서쪽 골짜기와 남쪽 능선을 거쳐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길에는 수목과 암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중원군에서 제일 높은 정상에서는 주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가다가 북쪽 능선길로 내려가면, 지당리 상대촌 마을로 하산하게 된다. 하남현에서 서쪽 능선을 통해

국망산으로 등정할 경우 식수는 양지말에서 준비해야 한다.

 

 

 

산행시점인 하남고개의 풍경이다.

 

산행을 시작하니 쭉쭉뻣은 전나무가 멋지다...

 

오르길이 처음부터 평탄한 오르막이었다.

 

오르는내내 궁금한 것은 많은 소나무들이 가지 부러져 있었다.

 

이곳의 소나무들은 특이하게 생겨 먹었다.

 

계속해서 부러진 소나무들이 널비하다..

 

가파르게 오르는 밧줄 구간도 몇군데 있었다.

 

정상은 아니구 돌탑에 태극기가~~

 

이거 무슨 열매인지 아님 벌래집인가?

 

송편을 세워놓은 바위 같았다...

 

이구간은 상당히 무서웠다...ㅎㅎㅎ

 

드디어 정상 국망산이라 써있는 정상석이 세개나 있었다.

 

저멀리 보이는 곳이 SG골프장이다.

골프장 앞으로 보이는 산이 승대산인듯 하구요!

 

날씨만 좋았으면 경치는 좋을듯 한 중원이네요!!

 

발아래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가고있는 둔터고개 입니다.

등산안내표시판이 거꾸로 달려있는 모습~~하하

 

여기서 길을 건너서 임도을 따라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승대산 가는길이 있다..

 

승대산입구로 오르니 밑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보입니다...

 

마냥 올르막길을 오르면 이곳이 승대산 정상이랍니다...

 

정상목이 산산 조각이난 것을 한산우님께서 가지고 계신 신발끈으로 묶어 놓았어요!

 

이번에 같이한 산악회는 매번 산에 올를때마다 정상에서 산제을 지낸다네요~~

 

길을 분명안닌데 길이 있는듯 헤쳐나갑니다...

 

어찌 어찌하여 골프장 안으로 들어왔네요!!

이곳 골프장 관계자가 하는말 지난번에 50Cm의 눈이 내렸다네요.

그래서 소나무들이 가지가 다부러졌다고 합니다....

 

땅주인과 골프장간의 협상이 잘안되는 모양이예요!!

 

산행후 대부도 방아머리로 이동하여 회로 뒤풀이을 하였다...

 

흐린날씨의 낙조을 한번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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