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회자님들의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를
-부모겪인 어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
-혼자되신 목회자, 사모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버이날 행사가 중단된 지 2년 만에 제50회 어버이날이 개최될 것 같다. 부모겪인 은퇴 목회자부부(이하 은목)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절을 드리는 일도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뭔가 의미 있는 일도 하는 뜻에서 은목들의 장수사진 무료 촬영 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70세 이상 은목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넣어 간직하게 해 드린다면 매우 보람된 일이 될 것으로 본다. 가장 행복한 모습이 나올 때까지 수십 장 촬영을 하다보면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은목들의 가장 행복한 모습을 남겨두면 좋을 것이다.
문화사회부를 비롯해 청년대학부 등이 나서서 그 일을 맡는다면 의미가 클 것으로 본다. 크리스천가운데 이 미용봉사로 은목들의 헤어관리를 담당하고 메이크업관련 일을 하는 성도들이 나서서 메이크업을 맡아준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등 은목들을 챙겨줄 수 있는 일은 보람이 크고 오래오래 아름다움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은목들을 위한 봉사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은목들이 외롭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서서 효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사업계획을 정하고 한 자리에 모시고 헤어와 메이크업시간을 갖고 멋지고 예쁘게 사진을 찍는 등 오찬과 선물을 드리고 와서 활동을 알리고 지상에 보도가 나가게 한다면 마음 뿌듯하고 흐뭇한 일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또 다른 멋지고 근사한 대사회를 향한 사업들을 더 많이 펼치며 어렵고 힘들 이들까지 챙겨드릴 수 있을 것이다. 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또 한 가지는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남녀 그리스도인들의 결혼을 주선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합동결혼을 주선하면 좋을 것이다 사업비 마련 및 재정확충을 위해 일일찻집, 바자회 등 다양한 재정마련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서예를 한다. 서예의 기본은 수십 장을 계속해서 쓰는 것이다. 좋은 사진도 마찬가지다. 가장 행복한 모습이 나올 때까지 수십 장 촬영을 하는 것이다. 웃는 모습이 배우 이상의 모습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은목들마다 특색 있게 모자도 써 가면서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은목들 모두 밝은 미소를 짓게 하는 것이다. 100% 잘 나올 수 없겠지만 가장 행복한 모습을 남기는 것이다. 사진은 지난 4월 4일(월) 오후 2시, 웅천8길 9에 더큰은혜교회(송형석 목사)서 열린 제90회 정기회에 참석한 은목들의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