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페북에서 tvN 홈에 포스터 봤을 때는 그 옛날에
[갯마을/MBC.1985~1987)]이란 드라마가 생각이 났고,
(김영옥님은 옛날 갯마을에도 출연 하셨었네요.)
첫회 예고편 보고는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리메이크구나!
했었는데요.
저는 이 드라마 본방으로는 못 보고 채널 돌릴 때
나오면 계속 보고 있는데요.
드라마가 아무리 갈등이 중요하다지만,
요즘 너무 갈등만 강조하는 드라마가 피로해지던데,
[갯마을 차차차]는 쉽게 쉽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12회차는 채널 돌리다가 본방을 봤는데요.
처음에 인교진님 나오시길래, 인교진님 [백희가 돌아왔다]
에서 재밌게 봐서, 이 드라마도 임상춘 작가님 작품인가
했는데 아니더라는~
그리고 공진의 명카수 오춘재역으로 나오시는 조한철님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첨 보고 팬 됐는데, 오~[지리산]
에도 출연하시나보네요^^ 그건 그렇고~
와우! 이봉련님 연기 정말 잘하셔서 감동 먹었어요.
<이봉련이 하루아침에 이혼 결심한 이유 알게 된 인교진
tvN 211003 방송>
https://tv.naver.com/v/22765519
이봉련님 연관 검색어에 [응답하라 1994]가 있길래?
응?! 내가 재방 할 때 몇 번을 봤는데 어디 나오셨지?
하고 보니 아하! 엠티 때 나오신!!!^^
주연 커플만 빛나는 드라마가 아니고, 그 주변인들
캐릭터들이 이렇게 빛나는 드라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저 카페 밖에서 카페 안에 소리를 들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평소 인교진이 생각 없이 늘 하던 말이었을까요?
아무튼! 13회차가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