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눈축제’ 준비 본격…30여 년 만의 변화 / KBS 2025.01.17.
어쩌다가 강원도 태백까지 와서 살게 되었는지~
도시에 사시는 분들 한 번 꼭 들르세요
음벤데 제루살레마(Mbende Jerusarema) 춤은 짐바브웨 동부, 제주루 쇼나(Zezuru Shona) 부족에서 추는 대중적인 춤의 양식이다. 줄루어 가사는 대략, 신에게 자신을 놓지 말고 지켜달라, 곁에 함께 걸어주세요 같은 내용의 단순 반복입니다.
얘술은 영원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조각가의 혼을 담은 작품이란 뜻이겠지요. 이렇게 추운데도 작품에 집중하는 모습은 존경스럽습니다.
눈 축제장 근처에는 하늘전망대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쉬고 있습니다. 멀리서 오는 관광객들이 이 곳에 오실 때 가슴이 두근거리겠지요. 태백이라 하니 특별한 것이 있겠다 생각해서요. 가족 단위로 어린 꼬마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띱니다. 어린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반가운지. 이 곳에서 어린아리들 보기가 별따기입니다. 학교 근처나 있으면 볼까? 요즘에는 전국 곳곳에 이런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곳도 있고 무료인 데도 있습니다. 여기 태백은 국립공원이라 무료입니다.
폐가와 같은 집을 사서 마루를 깔아 출입구 쪽을 이렇게 꾸며 놓았습니다. 왼쪽이 출입구입니다. 밖에는 눈이 내립니다 8일 오늘 아침 온도는 영하19도입니다. 이 곳 난방은 기름과 연탄 겸용 보일러를 이용합니다. 탄광촌이라 그런지 연탄을 지원해 줍니다. 두 달 정도를 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자주 안 와서 택시비도 한 달에 7만원 좀 넘게 지원해 줍니다. 부자되었어요 이 곳에 와서. 산골짜기라서 해가 늦게 들어 8시쯤 비치고 3시정도면 해가 넘어가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Baba Yetu - Gospel Choir in Dar es Salaam, Tanzania
아프리카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요즘 날이 추우니 더운 나라 노래를 들어 보니다. 아프리카인이 불렀던 노래 Baba yetu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라는 언어를 영어로 표기한 것인데요 스와힐리어로 '우리 아버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주기도문이 가사입니다. 이 노래는 어느 게임에 나오는 노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