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9월 첫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한 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우리 가정이 살아나게 해주시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찾는 우리 가족이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주님 한 분 만으로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열왕기하 1:1-3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하나님이 아하시야왕을 꾸짖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3절)?
병이 들었는데 하나님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 먼저 바알세붑 우상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하시야가 하나님을 찾기 수 있도록 힌트를 주셨습니다.
모압이 아하시야를 배신하게 하시고, 난간에서 아하시야가 다치게 하셔서, 이제 그만 한눈 그만 팔고 하나님께 돌아오길 바라셨습니다.
하지만 아하시야는 이런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먼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떠올린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할 일이 있다면 함께 나누고 기도해요.
우리도 아하시야처럼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누군가 “기도부터 해”라고 말하면 “그걸 누가 몰라?” 하면서 화가 날 수도 있을 거예요.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실질적으로 내 힘든 상황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나 정보나 능력을 먼저 찾게 되는 게 당연하기도 하죠.
머리로는 하나님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아는데, 실제로는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찾았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그럼에도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고, 믿음의 가족으로서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가정예배 가운데 우리 가족이 이겨내야 할 문제, 서로의 기도제목들을 함께 나누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