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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 자전거 이벤트, 12월 11일 개최
▲ 왕비 생일 때에도 자전거 이벤트 행사를 와치라롱꼰 황태자가 주도했다. [사진출처/Nstion News]
쁘라윧 총리는 푸미폰 국왕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11일에 실시하는 자전거 이벤트 ‘Bike for Dad(ปั่นเพื่อพ่อ)’의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이 이벤트는 오후 3시에 라마 5세 기마상을 출발해 라차쁘라쏭 교차로, 쭈라롱꼰 대학, 룸피니 공원, 씨롬 거리, 야오와랏(차이나타운), 싸판 풋, 옹위엔야이, 아룬아마린 거리, 씨리랏 병원, 삔끄라오 다리를 경유해 라마 5세 기마상으로 돌아오는 약 29킬로 루트이다.
쁘라윧 총리는 “이번 이벤트는 태국 국내만이 아니고 세계 70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어머니날의 ‘Bike for Mom’과 같이 와치라롱꼰 황태자께서 선도해 주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이벤트는 평일 개최되는데, 정체 문제를 고려해서 휴일로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참가 접수는 11월 2일~15일까지 http://www.bikefordad2015.com/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오리지널 T셔츠를 배포한다. 이 이벤트에는 약 10만명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있다.
불경 용의자, 과거 경찰 불경죄 사건에도 관여?
▲ 지난번 불경죄 사건으로 퐁팟 전 경찰청 중앙수사국장(경찰 중장) 등은 실형판결을 받아 복역 중이다.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지난번 불경 혐의로 현직 경찰을 포함한 복수의 용의자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 이번에 체포된 불경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들이 지난번 사건에도 관여가 의심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재 이들 용의자가 지난해 적발된 당시 경찰청 중앙 수사국(CIB) 국장을 중심으로 하는 범죄 네트워크와 연결이 있다고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전 CIB 국장 등도 왕실과 깊은 관여가 있는 것처럼 가장해 부정하게 이익을 얻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불경 용의자 중 구치소 내에서 사망한 쁘라꾸룸 경찰 소령(พ.ต.ต.ปรากรม วารุณประภา)에 대한 경찰 수사에서 방콕 도내 콘도미니엄 26실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또한 소유권을 아직 취득하지 않은 4실의 집세를 지불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밖에 소지품에서 대량의 달러 지폐나 엔화 지폐가 발견되었고 고급차 여러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도 판명되었다고 한다.
절도나 강도 다발 장소, '랃프라오'가 최다
▲방콕 도내에서 사건 사고가 가장 많았던 곳은 랃프라오 지구이다. [사진출처/Manager News]
경찰청 부장관 퐁싸팟 대장(พล.ต.อ.พงศพัศ พงษ์เจริญ รองผบ)은 2014년 10월~2015년 9월 사이에 각 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 및 강도 사건수를 발표했다도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이것에 따르면, 가장 사건이 많이 발생한 곳은 랃프라오 경찰서(701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텅러 경찰서(575건), 민부리 경찰서(542건), 방켄 경찰서(461건), 방나 경찰서(413건), 타캄 경찰서(389건), 방스 경찰서(386건), 반쿤티안 경찰서(367건), 프라웻 경찰서(348건), 빠툼완 경찰서(343건)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범죄가 다발하는 도내 지역은 672곳이었으며, 그 중 3곳은 랃프라오 경찰서 관내라고 한다.
퐁싸팟 대장은 “가로등이 어두운 장소는 라이트와 CCTV를 설치하겠다. 3개월 이내에 범죄를 20%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미스 글래머 콘테스트’, 농업 대학과 양돈 협회가 공동개최
▲이 콘테스트는 '돼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사진출처/Mthai News]
12월 5일 태국 명문 까쎄싿 대학(Kasetsart University)과 태국 양돈 협회 공동 주최로 ‘미스 글래머 콘테스트(Swine Beauty Queen, เทพีสุกร)를 개최된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이 행사는 12월 '돼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응모자격은 체중 90킬로 이상, 태국 국적이어야만 하며, 돼지고기 요리나 양돈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건강하고 활력이 있는 파워풀한 여성이다.
까쎄싿 대학은 태국 농업부의 추진으로 194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농업대학이었으며, 현재는 경제학부나 공학부등도 설치되어 종합대학이 되었다.
이번 양돈 협회와 공동개최하는 독특한 이 행사는 젊은 여성의 미를 위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거식증 등을 계몽하는 목적도 있다고 한다.
태국은 양돈업이 번성하여 미작 농가에서도 여러 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미스 글래머에게는 상금 10만 바트가 증정된다.
방콕 교외 중국계 TV 공장에서 화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월 27일 오후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 도내에서 평면 TV를 조립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종업원 등 몇 사람이 부상을 당하는 것 외에 부지내의 건물 2동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피해액은 수천만 바트로 보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중국의 ‘RGB 디지털 테크놀로지’이며, 정오가 지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20대 이상이 출동하여 약 2시간 후에 거의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방콕에서 환각 식물 27킬로 압수, 50대 여성 2명을 체포
▲ '끄라텀'은부작용이 경미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경련, 환각, 구토, 현기증 등이 보고되고 있다. [사진출처/Manager News]
방콕 수도 경찰은 10월 27일 태국인 여성 2명(57, 51)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환각 작용이 있는 식물로 대마와 함께 ‘제5종 마약’으로 지정되어 있는 끄라텀 27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끄라텀(กระท่อม)’ 거래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잡고 26일 밤에 도내 주유소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픽업트럭을 타고 현장에 나타난 2명을 체포하고 차내에 있던 ‘끄라텀’을 압수했다.
2명은 조사에 대해 방콕의 업자로부터 ‘끄라텀’을 6000 바트에 구매해 남부 나콘씨타마랏도까지 옮겨 1만 바트로 판매할 생각이었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방콕에서 노선버스에 발포, 직업훈련학교생 5명을 체포
이번달 10월 26일 방콕 도내를 주행 중이던 노선버스에 총격을 가해 승객이었던 직업훈련학교 남학생이 부상당한 사건으로 방콕 수도 경찰은 27일 16세와 17세의 소년과 18〜20세 남성 3명을 포함한 5명을 살인 미수와 상해, 무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모두 상처를 입은 남학생이 다니는 학교와 대립관계에 있는 다른 직업훈련학교 직업훈련학교 학생이었다.
경차르이 조사에 따르면, 대립 학교 학생 수십명이 탄 버스를 오토바이 2대에 나눠타고 추격해 권총을 발포한 것이라고 한다.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 등으로 용의자를 알아내고 방콕 도내 아파트에서 이들을 체포한 것 외에 권총 1정, 칼 4개, 오토바이 2대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5명은 모두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직업훈련학교 학생에 의한 싸움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간선도로상에서 수십명이 칼이나 곤봉을 가지고 난투극을 벌이거나 상점 내에 발포하는 등으로 매년 다수의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외국인 입국자수 9월 9% 증가, 폭탄 테러 후에도 플러스 유지
태국 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9월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7% 증가한 203.1만명, 1〜9월 누계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8% 증가한 2213.6만명이었다.
방콕 도심에서 사상자 약 150명의 사상자가 나온 8월 17일 폭탄 테러 사건 후에도 지난해에 비해 플러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신장률은 큰 폭으로 둔화되었다.
8월 외국인 입국자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중국으로 53.3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5% 증가)이었다.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26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5% 증가), 일본 11.5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 증가), 라오스 10.2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4% 증가), 한국 9.4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8% 증가), 인도 8.9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5% 증가), 오스트레일리아 7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 감소)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하락폭이 컸던 것은 러시아 3.6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8.6% 감소), 캄보디아 3.7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6.4% 감소), 싱가포르 6.4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6% 감소) 등이었다.
또한 1〜9월 누계 외국인 입국자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중국으로 611.6만명(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6% 증가)였으며,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252.8만명(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2% 증가), 일본 104.4만명(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1% 증가)이었다.
9월 수입 26% 감소, 수출은 9개월 연속 지난해 수준을 미치지 못해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태국의 9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 감소한 188.2억 달러, 수입은 26.2% 감소한 160.2억 달러였다.
수입은 연료가 44%, 원료 및 반제품이 28.1% 감소했다.
수출이 지난해 실적에 미치지 못한 것은 9개월 연속이며, 수출지별로는 일본 16.7억 달러(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9% 감소), 유럽연합(EU) 15개국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 46.4억 달러(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8% 감소), 미국이 21억 달러(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 증가), 중국이 20.8억 달러(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 감소), 16.4억 달러(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5% 감소)였다.
1〜9월은 수출이 지난해 기간에 비해 5% 감소한 1615.6억 달러, 수입이 10.5% 감소한 1538억 달러였다.
데모 참가자에게 화환, 태국 군정이 77세 전 교사를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군사 정권은 10월 25일 5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는 군정 명령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전 교사 출신 태국인 남성(77)을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체포했다.
남성은 수갑이 채줘져 경찰서로 연행되었으며, 다음날인 26일 보석 보증금 15만 바트를 내고 보석되었다.
남성은 올해 3월 방콕에서 소규모 반정부 데모가 벌여졌을 당시 데모 행진에는 참가하지 않기는 했지만, 데모 참가자에게 길가에서 화환을 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라의 백인 여성이 방콕 도심을 활보
▲ '쏘이 나나'는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술집이 밀집된 밤의 환락가이다. [사진출처/Khaosod News]
10월 25일 낮에 방콕 도심 ‘쏘이 나나(Soi Nana)’ 골목에서 금발의 백인 여성이 전라 상태로 노상을 걸어 다니다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잠시 후 그녀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그 자리를 떠났다.
이 모습을 외국인 여행자나 길을 지나던 사람들이 촬영해 인터넷 동영상 투고사이트에 투고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여성이 다음날인 26일 밤에 쏘이 나나 주변을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발견되어 공연외설 등의 혐의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에는 옷을 입고 있었으며 저항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었으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지껄였다고 한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여성(Miss Nagwa Bassre)은 20세 모로코인이었으며, 강제송환을 위해 모로코 대사관으로 보내졌다.
경찰청 홍보 담당자 교대에 대해 장관이 해명, 불경죄 의혹 관련?
▲ 쁘라웃 경찰 대장은 짜까팁 경찰 장관의 선임인 쏨욧 전 장관이 있을 당시부터 홍보 담당을 맡았다. [사진출처/Inn News]
몇일 전 불경 혐의로 경찰 소령이 체포된데 이어, 추가로 몇 명의 경찰 간부가 적발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 상황에 지금까지 경찰청 홍보 담당이었던 쁘라웃 경찰 대장(พล.ต.อ.ประวุฒิ ถาวรศิริ)이 돌연 경찰청 고문을 맡게 된 것으로 일부에서 “불경 혐의가 있기 때문에 홍보 담당에서 제외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짜까팁 경찰청 장관(พล.ต.อ.จักรทิพย์ ชัยจินดา)은 10월 27일 이 견해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며, 이번 인사이동은 짜까팁이 10월 1일로 경찰청 장관으로 취임했던 것에 따른 것이며, 경찰 톱의 교대로 홍보 담당자 팀이 바뀌는 것은 드문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이동은 쁘라웃이 외국 방문 중에 실시된 것이며, 그도 강한 불만을 느끼며 경찰 사직을 생각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신임 미국 대사, 태국 부총리와 회담
▲ 미국은 태국 군정에 대해 가능한한 빠른 민정복귀를 바라고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9월 하순에 부임한 글린 데이비스(Glyn Davies) 주태 미국 대사가 10월 27일 태국 위싸누(Wissanu Krea-ngam) 부총리와 방콕의 태국 총리부에서 회담을 나누었다.
위싸누 부총리는 회담에서 정치 개혁을 향한 태국 군사정권의 자세를 설명하며, 신헌법 제정을 거쳐 민정복귀를 위한 총선거를 2017년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것에 대해 데이비스 대사는 안정된 민주주의를 향해서 국민에 의한 열린 논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태국 군부는 2014년 5월의 쿠데타로 탁씬 전 총리파 민선정권을 타도한 이후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것 외에 군정 비판을 탄압해 유럽이나 미국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었다. 유럽 의회는 10월 8일 태국 군정에 인권 상황의 개선을 요구하는 결의를 찬성 581표, 반대 35표로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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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장 사건이 많이 발생한 곳은 랃프라오 경찰서(701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텅러 경찰서(575건), 민부리 경찰서(542건), 방켄 경찰서(461건), 방나 경찰서(413건), 타캄 경찰서(389건), 방스 경찰서(386건), 반쿤티안 경찰서(367건), 프라웻 경찰서(348건), 빠툼완 경찰서(343건) 순으로 이어졌다.......ㅎ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월 27일 오후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 도내에서 평면 TV를 조립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종업원 등 몇 사람이 부상을 당하는 것 외에 부지내의 건물 2동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피해액은 수천만 바트로 보이고....ㅠㅠ
8월 외국인 입국자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중국으로 53.3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5% 증가)이었다.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26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5% 증가), 일본 11.5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 증가), 라오스 10.2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4% 증가), 한국 9.4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8% 증가), 인도 8.9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5% 증가), 오스트레일리아 7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 감소)이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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