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어우.. 기네요. 제가 SKT의 자소서 분량기준을 명확히는 몰라서 제 주관대로 말씀드려야 할것 같은데요. 서두에 비해 뒤로 갈수록 에피소드와 단락이 너무 길어져서 집중력이 약간 떨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나 주제의 길이를 약간씩은 유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님이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을 돋보이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하나씩 말씀드리자면 일단 어학연수 경험 부분에서 광고지를 만들어 한국어를 가르쳤다 이부분은 맨 뒤로 빼서 님의 적극성을 나타내는 에피소드로 할애하는게 좋을것 같고,,, 대신 마지막 단락에서 KT 기술상담원 내용은 약간 줄이세요. 약간 산만합니다. 혹시 마지막에 후다닥 쓰신건 아닌지? ㅎ
음.. 그리고 님의 문체나 어투가 상당히 논리적이고 매끄러운 스타일이란걸 아신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논리정연하게 불필요한 부분 없이 흐름에 맞게(마치 수학의 덧셈 뺄셈같이) 느껴지는건 장점이지만, 다만 너무 필요이상으로 길게 늘어뜨리거나 임팩트를 주는데도 너무 정직한 면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꿈꿀 수 있고, 이루어 낼 수 있다' 는 ' 나는 꿈꿀 수 있고, 포기하지 않을 권리가 있고, 이루어 낼수 있는 사람이다 ' 이런 식으로 약간이나마 힘있게 적으시면 좋겠고요. 마찬가지로 '효율성을 위해 작은 것부터 접근하기' 는 '작은것부터 접근하는 것의 효율성' 이런식이 좀 더 낫다 봅니다. 물론 님의 어투에서 나오는 논리정연함의 매력도 있습니다.
첫댓글 어우.. 기네요. 제가 SKT의 자소서 분량기준을 명확히는 몰라서 제 주관대로 말씀드려야 할것 같은데요. 서두에 비해 뒤로 갈수록 에피소드와 단락이 너무 길어져서 집중력이 약간 떨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나 주제의 길이를 약간씩은 유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님이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을 돋보이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가령 예를 들어 조워간 프리젠테이션 경험은 어학연수 경험이나, 기술상담원 경험 등에 비해서 눈에 확실히 덜 들어옵니다. 흔한 내용이니까요. 이런 부분에서 약간 내용을 압축해주시고 다른부분을 강조하면 좋겠네요.
하나씩 말씀드리자면 일단 어학연수 경험 부분에서 광고지를 만들어 한국어를 가르쳤다 이부분은 맨 뒤로 빼서 님의 적극성을 나타내는 에피소드로 할애하는게 좋을것 같고,,, 대신 마지막 단락에서 KT 기술상담원 내용은 약간 줄이세요. 약간 산만합니다. 혹시 마지막에 후다닥 쓰신건 아닌지? ㅎ
맨뒤의 어디로?;; 1번 문항에서 더 강조하라는 말씀이신지요??
아. 광고를 뿌려 한국어를 가르쳤다 그부분은 그냥 묻어가기에 좀 아깝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리고 내용상도 님의 적극적인 면에 잘 어울리는 에피소드겠죠??
우선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요~^^ 아무래도 조금 많은 사항들을 담기를 질문에서 요구해서 길어졌구요~ 내용제한도 900자이구요~조원간 프레젠테이션 경험을 좀 다시 살펴봐야겠군요~ 다른 부분에서 특별히 고칠 부분은 없는지요??
음.. 그리고 님의 문체나 어투가 상당히 논리적이고 매끄러운 스타일이란걸 아신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논리정연하게 불필요한 부분 없이 흐름에 맞게(마치 수학의 덧셈 뺄셈같이) 느껴지는건 장점이지만, 다만 너무 필요이상으로 길게 늘어뜨리거나 임팩트를 주는데도 너무 정직한 면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꿈꿀 수 있고, 이루어 낼 수 있다' 는 ' 나는 꿈꿀 수 있고, 포기하지 않을 권리가 있고, 이루어 낼수 있는 사람이다 ' 이런 식으로 약간이나마 힘있게 적으시면 좋겠고요. 마찬가지로 '효율성을 위해 작은 것부터 접근하기' 는 '작은것부터 접근하는 것의 효율성' 이런식이 좀 더 낫다 봅니다. 물론 님의 어투에서 나오는 논리정연함의 매력도 있습니다.
휴.. 끝으로 ^^; 일단 자소서를 굉장히 잘쓰시는 편이니 이거 아시겠죠? 남들이 아무리 뭐라 하고 안좋다 해도 님이 자신있는 부분은 끝까지 밀어부쳐야 하는거.. 제말도 적당히 무시하시고 더 님 스타일로 잘 살려보시길~
네 첨삭 감사합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말씀해주신 내용 바탕으로 다시 고민해서 잘 다듬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