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5시 학교"
"현아...."
"앙?예나 너 왜그렇게 빌빌대냐?"
"어제 너무 늦게잔것 같아..."
"몇시에 잣길래??"
"9시~"
"참나~난 어제 11시에 잣거든?!"
"그래?!역시...넌 인간이 아니었어..."
"뭐야?!"
예나에게 해드락을 걸고 놀고있을때 쯤 애들이 하나둘씩 나타난다.
안온인간 있나?
"안온년 있냐?"
"없어.근데 일진애들 다 불러서 할 순 없어?!
우리만 하는건 너무 불공평해!!"
"우리가 일진 짱들이잖아!
어쩔 수 없어.
그녀석들 훈련 다시키려면 내가 힘들다, 이년아!!"
"피이~알았어.근데 몇바퀴 돌거야?"
"우리학교 운동장이 약 300m쯤 되니까....오늘은 3바퀴만 돌자!"
"뭐어?!말도안돼~!!"
"잔말말고 뛰어!!"
"퍽!!"
난 녀석들의 등을 한대씩 쳐줬다.
난 맨날 10바퀴씩 돈다고!!
"난 맨날 10바퀴씩 돈다?!얼른 뛰어!"
"피이~사기적이야!!"
"닥치고 뛰어라!"
"거의 1km뛰는거나 마찬가지잖아~ㅠ_ㅠ"
"난 맨날 3km씩 뛴다고!"
"가능하지..넌 인간이 아니잖아."
"얼른 뛰기나 해!!오늘 8시 까지 끝내야 된단말이야!"
"우쓍~"
투덜대긴해도 역시 강해지고 싶은가 보다.저녀석들....
열심히 뛴다..
내가 제일먼저 뛰었고 그다음에 예나가 헉헉거리며 내 뒤를 따랐다.
역시 내 오른팔 답다.
"넌 어떻게 헉헉거리지도 않냐?!난 힘들어 죽겠구만...!!하아..하..."
"니 채력이 부족한거야.
2달밖에 안남았어.이러고 일주일 가다가 또 연습량 늘릴거야."
"최악이야~!!ㅠ_ㅜ"
곧이어 녀석들이 차례로 들어오고..
힘들어 뒤지겠다는 표정이다..
"야!!겨우 그거 뛰고 뭐가 그렇게 힘드냐?!"
"넌 괴물이라 안힘들겠지만 우린 인간이라서 힘들어!!"
"뭐시라?!"
"자, 자!!이제 좀 쉬자고!!"
역시 다미는 수습하는걸 잘한다.
우린 물을마시고 5분정도 쉬다가 둘씩 짝지어서 싸움연습을 했다.
아무래도 운동량이 너무 부족하것 같은데...(-_-;;)
수비, 공격을 번갈아서 하면 아마 싸움실력도 늘것이다.
"이제 그만해!!그리고 이따가 저녁먹고 7시쯤 다시 모여!!"
"뭐?!"
"일단 그렇게 알아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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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넌 뭐, 잘난줄알아?!┚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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