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15회
방송 : 5월 21일(월) 밤 9:55 ~ 11:05
극본 : 김수현
연출 : 정을영
지수와 은수는 용덕에게 생일잔치를 하자고 하지만 용덕은 그러지 말라고 만류한다. 이에 은수는 준표 때문에 그러냐면서 이제 준표는 화영과 같이 장도 보러 다녀서 사람들 망신시킨다고 흉을 본다. 하지만 용덕은 그저 애비노릇만 하면 그나마 고맙다고 여기라고 조언한다. 잠시 후 헬스장으로 간 지수는 열심히 운동을 하며 은수에게 언니처럼 격투기를 배워서 성룡처럼 막 차고 날고 싶다고 말해 은수로부터 진작 그러지 그랬냐는 핀잔을 듣는다. 그때 은수는 달삼이 자주가는 술집의 종업원과 통화하며 달삼에게 잘 대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화영은 엄마에게 아직도 자기를 낳은 생모인지 아니면 데려온 자식인지 모르겠다며 화를 내고, 이에 엄마는 그럼 병원기록을 한번 찾아보라며 맞붙는다. 그러자 화영은 지금 그 병원은 없어졌더라며, 자신은 가족을 위한 앵벌이나 다름없었다는 말로 항변한다. 이에 엄마는 조금 누그러지다 준표를 보겠다고 말해 화영을 발끈하게 한다. 어쩔 수 없이 화영은 준표를 엄마에게 소개시키는데, 그 자리에서 엄마는 그 자리에서 왜 화영을 손댔느냐며 동시에 화영에게 뭘 해줄 수 있느냐고 말하며, 화영을 대단한 재력가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하는데…
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16회
방송 : 5월 22일(화) 밤 9:55 ~ 11:05
극본 : 김수현
연출 : 정을영
홍회장을 찾아간 동하는 그 자리에서 지금 화영과 준표와의 관계가 잘못되었으니 착한 지수를 위해 지금이라도 제대로 자리를 돌려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할 말이 끝낸 동하는 집을 나오면서 한숨을 내쉬고, 홍회장은 황여사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입단속을 시킨다. 한편, 친구 혜정과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던 지수는 화영의 근황을 물어보는 혜정에게 자기가 좋은 남자를 연결해줬다고 말하며 한편으로는 허탈해 한다.
그러다 준표와 이혼하겠다며 이런 저런 일로 실랑이를 벌이던 지수는 잠시 후 석준이 자신이 혼자살기에도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하자 자신이 없다며 만류한다. 이때 지수는 시어머니 황여사로부터 홍회장이 찾으니 집으로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고, 그 시각 강의를 준비하던 준표역시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는다. 이에 둘은 집으로 들어가고, 그 자리에서 준표는 황여사로부터 딴 살림 차렸느냐며 여기에서 같이 살자는 말을 듣고는 깜짝 놀라는데… .
============================
드뎌 회장님이 아셨군.ㅋㅋㅋㅋ
샘통이다
빨랑 지수랑 석준이랑 연결되고 준표 질투 팍팍했음 좋겠다...
첫댓글 ㅋ
아 재밌겠다~ 흥미진진
ㅋ
헬스장으로 간 지수는 열심히 운동을 하며 은수에게 언니처럼 격투기를 배워서 성룡처럼 막 차고 날고 싶다고 말해 은수로부터 진작 그러지 그랬냐는 핀잔을 듣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구절에서 캐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준표 개좌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영이 망할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표 이리저리 차이는 재미로 본다규 나~아쁜 놈
궁금한게 있는데여 ㅋㅋ 이훈이 지수 좋아하는건가요??
이훈은 김희애 남동생으로 나와요//
느낌이 좀 그런 거 같애요..눈빛이 예사롭지 않던걸요...
저두요...예사롭지가 않던데...예전에 좋아했지 않았을까요.ㅋㅋㅋ 누나친구니까-ㅋㅋ
이거 진짜 재밌다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가랑 화영이년....마트서 당할때 진짜...유쾌상쾌통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표는 꺼지긔~~~~~~~~~~~~~~~~~~~~~
회장님 반응이 어떨지.... 며느리 편을 들어주느냐 홍표를 이해하느냐.. 그게 관건인데..
진짜 이건 봐도봐도 재밌긔- 재방송 보면서도 다 아는 내용인데도 채널을 돌릴수가 없다규!!ㅋㅋㅋㅋ
지수가 격투기 배워서 준표 두들겨 패줬으면 좋겠음
빨리 김희애 버림받아라
김희애 김상중보면 위태로운것이 언젠간 꼭 헤어질것만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영이 엄마도 솔직히 좀 .. 아휴..
근데 근데 혹시 회장님이 그래도 아들이라고, 김상중 편 들어주는 건 아니겠죠? 어제 예고 보니까 별로 강경한 자세는 아니었던듯.. 그냥 자기 죽기 전에 이혼은 안된다고 하던데.. 회장님이 지수편 들어줬음 좋겠다규~
입원실에 아들만 못 들어오게 한거보면 좀 강경한거 아닐까요?며느리는 들어오게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