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모든 종과 사람과 짐승과 식물과 자연에게 생명을 주셨으며 또한 인격체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원하신다. 그러나 원수는 자신에게 생명의 은혜를 준 부모에게 감사하며 효도하기보다는 자기의 욕심을 이루고자 자기를 낳고 길러준 부모를 죽이라는 생각을 주는 자이니 자신이 살아있는 것 자체도 싫어하며 아버지께서 지으신 다른 모든 만물들도 사망으로 이끌기 원한다.
예를 들어 원수는 아버지께로 생명을 받아 그 은혜를 기억하며 아버지께서 정하신 심판의 시간에 따라 돌고 있는 아버지의 별들을 미워하며 그 자리에서 깨져버리기 원한다. 또한 자기의 뭇별가운데 하나를 이 셋째별로 던져 이 별에 거하는 모든 생명을 한꺼번에 죽이므로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대항하고자한다. 그리고 태양은 자신이 영원히 거해야 할 곳이니 역시 미워한다.
원수는 바로 이러한 미움과 악함을 가지고 자신이 아버지보다 강하다는 교만을 품고 7의 두 배인 열네 개의 죽은 별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아버지께서 원수의 백성들과 모든 불의하고 죄악된 것들을 물로 심판하실 때 태양과 이 셋째별을 향하여 던졌으며 원수와 그의 사자들은 이 첫째하늘을 돌아다니며 아버지께로 대항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종들을 통하여 생명들이 거하는 이 셋째별을 보호하셨고 태양으로 가는 것들은 막지 아니하셨으니 그 별들이 녹으면서 태양에게 삼킴을 당했다. 이렇게 원수가 던진 별들을 아버지의 종들이 막으면서 그것들은 산산조각 부서지고 깨지고 흩어졌다. 그런데 원수는 그때 파이(∏)를 모르고 자신이 만든 그 불완전한 죽은 별들의 속이 빈공간이라는 것을 알고는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치며 도망을 다녔다. 그런 후 아버지의 종들은 그 더러운 모든 것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치웠다. 그러나 원수의 사자들은 다시금 조그만 별들과 큰 별들을 서로에게 던지며 장난치며 우리가 셋째별에 또 던져보자 하며 끝까지 아버지께로 대항하였으나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끝까지 참으시고 오직 보호하실 것을 보호하셨다. 그런 후 아버지께서 말씀하시어 원수와 그의 사자들에게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명하시니 그들이 소리를 크게 지르며 애통하며 원망하여 들어가되 끝까지 돌이키는 자들은 없었다. 그러므로 그때에 아버지께서 정리하여 모아놓으신 것이 바로 사람들이 화성과 목성사이에서 또한 아버지의 별들 가운데 제일 끝에 있는 별의 길에 정지해있는 그 조금만 부서진 별들이다.
이와 같이 원수는 은혜를 모르는 자요 자기의 욕심을 위해 다른 자를 죽이는 자요 거짓말하는 자요 영원한 사망으로 이끄는 자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악한 원수의 말을 듣고 따르는 자들이 이 땅에 수없이 많이 있으니 그것은 그들의 머리가 나쁘거나 생각과 인격이 없어서가 아니요 원수와 같이 오직 자기의 욕심만을 구하는 그 마음을 돌이키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수는 사람의 뒤에서 이 세상을 이렇게 불법과 불의와 죄악된 역사로 이끌어가며 그것을 숨기고는 오히려 아버지께서 이렇게 만들어놓았다고 거짓말을 한다.그러면서 지금까지도 이 셋째별을 향하여 그 죽은 별들을 던지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혜성이요 조그만 것들이 이 셋째별의 안으로도 반짝이며 떨어지니 그것이 바로 운석들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원수의 이러한 악함을 깨닫지 못하고 그의 거짓을 따르니 지금까지도 아버지께서 그렇게 행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모든 별들이 다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오직 자기의 욕심만을 구하는 자들은 원수가 아버지를 대항할 수 있으며 원수가 아버지보다 오히려 더 강하고 완벽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종들 가운데 가장 낮은 종들이 이 첫째하늘에 거하고 있으니 그들의 빛과 소리를 보고 듣고도 그 악한 자는 즉시 물러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원수가 강하다고하며 따르는 것은 이 땅에 있는 것들을 보고 소망을 품고 그 소망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고 오직 나에게만 달라고 하기위해서이다.
그러나 어제도 오늘도 이 마지막 때에도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아버지와 그 거룩한 말씀만을 의지한다.그리고 그 생명을 위하여 아들이신 그리스도만을 따르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간다. 자신의 생명이 아버지께로 왔으며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거룩케 하실 수 있으시며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의 생명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첫댓글 좋은 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