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컨덮밥이예요...^^
재료
두툼한 베이컨, 새송이버섯, 마늘, 파, 버터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밥을 넣기 전에 마늘을 넣어서
향긋하게 볶았어요...
그리고 밥 투하~~~
밥이 잘 볶아졌으면 송송 썬 파를 넣어서
한 김 쐬어주면...
버터갈릭라이스 완성!!!
우선 그릇에 담아두구요...
베이컨은 뜨거운 물에 기름기를 조금 빼놓은 것을...이용했구요..
기름을 두르지말고...바로
베이컨과 버섯을...
굽기 정도는 취향에 따라...
어째 삼겹살같아 보이지 않나요???
삽겹살에 가래떡 같은 느낌이..ㅋㅋ
밥위에 덮어내고....
소스는 데리야키소스(홈메이드)...로...^^
먹기 바로 전에 이렇게 부어 먹으면되요...^^
미소시루와 함께...한 끼 식사 완성!!!
전 원래 이것저것 반찬이랑 같이 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혼자 밥 먹을 때는 이렇게 덮밥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컴터하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설거지도 편하구요...^^
-추가 정보-
광고 아닙니다...^^;;
광고라고 댓글이 달려서...
뭐죠??ㅋㅋ
베이컨 사진 삭제합니다...
광고글같다는 말에..ㅋㅋ
베이컨은 "더 건강한 베이컨 스테이크"를 이용했어요..^^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전 이마트에서 구입했구요...
가격은 쫌 있는데...9,980원...ㅠㅜ 후덜덜..(가격에 조금 고민을 했지만...)
이걸로 스파게티도 해먹고, 이것저것 해먹다 보니..벌써 다 먹었어요..^^:;
그리고 느끼함이나 칼로리가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버터를 올리브오일로
베이컨의 기름을 더 쪼~~옥 빼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와사비를 베이컨에 쪼끔 찍어먹어도 맛날 것 같아서
다음에 만들어 먹을 때는 와사비를 위에 토핑..ㅋㅋ 해볼려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요...
그냥 밥 위에 삼겹살 올려먹는 느낌??
버터갈릭라이스도...
마늘이 들어가서
밥이 버터버터스럽지도 않아요..ㅋㅋ
구차한 변명은...아니구요..ㅋㅋㅋ
-추가2 데이야키 소스-
데리야키 소스...의 유래는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요??
제가 일본에 있을 때, 한국 불고기소스를 일본풍으로 바꿔 데리야키라고 했던것 같기도하고...
뭐...아니면 어쩔 수 없구요...ㅋㅋ 믿거나 말거나 일보였슴돠...
(왜냐하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마늘을 양념으로 쓰던 나라가 아니잖아요...)
각설하고...
간장 100ml, 물(가츠오물) 100ml, 미린5T
설탕1T, 물엿1T, 마늘, 생강 각각 1큐브(얼려놓은거라..^^)
그냥 물을 써도 되는데....전 가츠오물을 우려냈어요..
물이 끓어오르면 가츠오를 넣고 불을 꺼주세요..그리고 10분 정도만 우려내면 됩니다..
그리고 가츠오물을 베이스로 간장, 미린 등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주면 완성이예요...
이것보다 걸쭉한걸 원하시면 여기에 전분 푼 물을 넣어서 걸쭉하게 만들면 되요..
그러면 약간 굴소스 느낌의 소스가 완성됩니다..^^
이름만 데리야키 소스(照り?きソ?ス)라고 해서 어렵게 보이지...
그냥 "간장소스"라고 생각하면 되요...
일본조림 음식에 많이 쓰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베이컨버섯덮밥...ㅋㅋ
처음에는 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되었나 몰랐어요...^^;;
다음 메인 화면에서 제 사진을 발견하고...깜딱놀랐지요...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