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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맥만들기 친목모임 스크랩 `시크릿 가든` OST - 현빈의 `그 남자`
망코 추천 0 조회 206 11.01.10 20:4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 시크릿 가든 -

 

하지원(갈라임역), 현빈(김주원역), 윤상현(오스카역), 김사랑(윤슬역), 이필립(임종수역) 등

<줄거리>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뀐 후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믹 판다지 드라마다. 스턴트우먼이 되고자 하는 김라임(하지원 분)과 재벌가의 백화점 사장인 주원(현빈 분)은 현격하게 서로 다른 환경속에서 만나 갈등을 만들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제주도의 외딴 산중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 허름한 식당을 만나게 되고 그 곳에서 얻어 온 술을 마시고는 두 사람의 영혼이 서로 바뀌게 되고 죄충우돌하게 되면서 서서히 서로의 이질적 환경을 겪으며, 이해와 사랑을 키워간다. 코믹 판타지물이라 하지만 웃음보다는 애절함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아직 미종영 상태로 어떠한 결말이 날 것인지에 의문을 안겨주고 있다. 주원을 다치게 하겠다는 주원의 어머니 협박에 길라임은 무너지고 "헤어지겠습니다. 물거품처럼 사라져 주겠습니다. 그 사람 망치지 마세요. 잘못했습니다"라며 하염없는 눈물을 쏟는다.  

 

라임은 꽃다발을 들고 자신을 찾아온 주원에게 "나 지금 이럴 시간 없거든. 당분간 보지말자. 나 곧 촬영 들어가. 나한테 이 기회가 어떤 의미인지 너처럼 부모 잘 만나 기회 속에 파묻혀 사는 아이들은 몰라. 귀찮고 힘들어"라며 "그만나가죠. 그쪽 사람들 보기 싫어"라고 이별을 통보한다. 이에 주원은 "너 힘든 거 알아. 하지만 난 그럴 생각이 없어. 너까지 그러면 어떻게. 나 요새.. 내가 너한테 오려고 뭘 버렸는지 알아?"라며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고백한다. 결국 길라임은 자신의 부친이 김주원을 구하고 순직한 소방관임을 고백한다. 라임은 "그쪽을 볼 때마다 아빠 생각이 나. 그쪽을 맘 편히 볼 수 없어. 난 그쪽 때문에 아빠 없이 13년을 살았어. 그 시간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라며 "전에 그랬지. 인어공주 하겠다고. 부탁이야. 물거품처럼 사라져죠"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주원에게 상처를 준다.

하지만 상황은 극 반전, 라임은 꿈꾸던 영화 '다크 블러드'의 여주인공으로 영화를 찍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뇌사상태에 빠지고 만다. 주원은 "보름이 지났다. 그녀는 아직도 꿈속이다. 평온한 얼굴인 걸 보면 그녀의 꿈 속에 내가 없다. 그녀가 나를 기다리고 있나보다. 내가 갈 때까지. 내일도 모레도"라고 고백한 뒤 비오는 날짜를 찾아 자신만의 이상한 계획을 하나씩 추진해 나간다. 바로 비 오는 날짜를 찾아 그녀와 몸을 바꿔 라임이 자신의 몸으로 새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오스카(윤상현 분)의 도움으로 라임이 자신에게 남기고 간 인어공주 글을 발견한 그는 폭풍 눈물을 쏟고 만다.

주원은 "내 생애 가장 이기적인 선택이겠지만, 사회지도층의 선택이니 믿어줘. 앞으로 멋져야 해"라며 자신이 떠난 뒤에도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살아갈 것을 라임에게 당부했다. 이어 "네가 아주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사랑해"라며 눈물의 고백을 했다. 종영을 3회만 남긴 '시크릿가든'이 이날 라임이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에 빠지는 극적 상황이 연출되면서 과연 향후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굼증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현빈 - 그남자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남자 - 현빈

한 남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그 남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남자의 마음은 상처투성이
그래서 그 남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남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남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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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1.10 20:43

    첫댓글 죄송~!
    원본 보기 클릭해서
    노래 감상하셈~!!^.^
    이 드라마및 노래가 요즘 대세~!!!!!!

  • 11.01.10 22:55

    망코님은 진짜루 중년이 아닌 중년, 나도 그러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ㅎㅎ그사람은 아는데...아직 그남자는 ...

  • 11.01.10 21:11

    저두 즐겨보는 드라마인데...노래 잘 듣고 가요...ㅋㅋㅋ 백지영 그여자두 좋은데...

  • 작성자 11.01.10 21:23

    네 백지영노래도 좋죠~!
    전 여자라 그런지 ,,현빈 목소리가 더 땡기네용~!
    지금도 듣고 있습니당~!5번째~!현빈 완소

  • 11.01.10 22:42

    너무나도 만화틱한 드라마 다들 저기에 빠졌더군요 ㅎㅎ

  • 작성자 11.01.11 07:16

    혹 사모님도 광팬?ㅋㅋ

  • 11.01.11 23:16

    마자요 눈물까정 흑흑 거리더이다.ㅎㅎㅎ

  • 11.01.10 22:52

    길라임(吉裸恁): 야한 생각을 하는 여자- 벗을라에 생각할임!
    옷 벗을 생각을 한다는 뜻이랍니다^^*

  • 작성자 11.01.11 07:16

    그래요? ㅋㅋ
    바람님은 정말 박학다식?
    근데 이렇게 해석하시닌깐
    길라임 이미지 흐려지잖아요
    ㅡㅠㅡ
    책임지셈~

  • 11.01.11 13:17

    저 책임지는거 디게 조아합니다..ㅎ~
    구체적으로 몰???

  • 11.01.11 01:11

    하지원 남자같은 성격의 배역이 멋져부러요..ㅎㅎㅎ
    꼭 내 스따일이얌~~~!!
    사랑스러버 망코~

  • 작성자 11.01.11 07:14

    현빈이 아니고 하지원이 니 스타일?
    앗 그래서 니가 날 좋아하는구나,,,
    두둥 ,,이제 알았다 ,,(남자같은 쏘쿨한 망코)
    나두 니가 쪼아~쪼아~ 헤헤~^.^

  • 11.01.11 01:39

    난 안 웁니다~ㅎ

  • 작성자 11.01.11 07:18

    칫 우로님은 ,,,,,,이웃집 남자,,,,,,

  • 11.01.11 10:43

    현빈이 부르는것도 좋은데~ 난 역시 백지영의 목소리가 더 좋더라...

  • 11.01.11 13:00

    저두요~ ^-^

  • 작성자 11.01.11 20:00

    ㅇㅋ

  • 11.01.11 10:49

    내가 잘 못하는것 중의 하나가
    가만히 앉아 TV시청하기예요ㅜㅜ

  • 작성자 11.01.11 19:56

    그럼 스텝을 밟으면서
    시청하세요^0^

  • 11.01.11 12:59

    김주원같은 사람 둘이면 좋겠다
    우리딸하고 글구 나~~!! 돌 날라온다ㅋㅋ

  • 11.01.11 13:12

    언니 딸은 길라임 같아서 가능한 일이긴 한데...언닌...........................ㅎㅎㅎㅎ

  • 11.01.11 13:47

    이리와바~~!! 이뻐해줄께~~!!
    그런 사위라도 얻었으면 좋겠당

  • 작성자 11.01.11 19:57

    ㅋㅋㅋㅋ흐흐흐

  • 11.01.11 13:01

    요즘 TV에 이거 하나요~~?
    당췌 문화생활(?) 하고는 거리가 멀어서리~~ㅋㅋㅋㅋ

  • 11.01.11 13:03

    팀장님 요즘 난리부르스랍니다~~ ^-^

  • 작성자 11.01.11 19:58

    sbs 이제 마지막회를 달리고있답니다
    본방사수하세요~!^0^

  • 11.01.11 19:42

    현빈~~~~!!! 요즘 이분땜에 살아요 토욜에는 넘 울어서 눈이 퉁퉁 ^^*노래도 잘하다니..못하는게 뭐니? 음악 잘듣고갑니다

  • 작성자 11.01.11 19:59

    네네~~대체 못하는게 뭐니?
    가심 뛰게 시리,,,,,러브

  • 11.01.12 11:24

    비밀의정원 인가요? 보질 못해서 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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