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이렇게도 쓰입니다 !!
written by 소망(김주일//대전 참조은 이비인후과 원장)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1)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 1907~1984)는 비타민C 연구에 잊지 못할 위대한 선구자 중 한 분으로, 1940년대 미국에서 소아마비 대유행 시에 고용량 비타민C를 사용하여 이를 치료하였으며, Irwin Stone 과 Adelle Davis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수많은 질환에 비타민C를 사용하여 치료한 그는 비타민C 주사법을 미국에 심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그의 진료 기록은 많은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971년 Journal of Applied Nutrition에 실렸던 닥터 클레너의 임상일지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농약중독 (Pesticide Poisoning)
7세에서 12세 사이의 소년 세 명이 North Carolina의 큰길 따라 걷고 있었는데. 그만 비행기가 살포하는 농약에 노출되고 말았다. 그 중 가장 어린 소년은 큰 아이들 사이에 있어 노출이 적었고 지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귀가하였다.
나머지 두 소년은 서로 다른 병원에 이송되었다. 우리에게 온 12세 소년에게는 매 8시간마다 50cc주사기를 이용하여 비타민C 10g을 주사하였다.(5cc 희석액 당 비타민C 1g) 그는 입원한 지 2일 째 귀가하였다.
다른 아이는 일반치료는 받았으나 비타민C는 투여되지 않았다. 그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데 농약분무에 의한 화상과 알레르기 피부염이 나타났다. 그는 입원 5일째 사망했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2)
우리나라에서는 DPT백신의 보급으로 인하여 1987년 이후 새로운 환자 보고가 없을 정도로 잘 조절되는 ‘디프테리아’ 이지만 1950년 대 즈음 미국에서는 잘 조절되지 않고 많은 사망자를 내는 질병이었습니다.
아래의 경우는 치료제인 디프테리아 항독소와 더불어 비타민C를 사용한 경우에는 치유가 되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불행한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디프테리아(Nasal Diphtheria)
이웃에 사는 세 아이가 디프테리아에 걸렸는데 이들은 각각 다른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다. 우리에게 치료받은 어린 소녀에게 우리는 비타민C 10g을 50cc 주사기를 이용하여 첫날은 8시간 간격으로 3회, 다음날은 12시간 간격으로 2회를 정맥주사 하였다. 그리고 비타민C 1g을 매 2시간 마다 복용시켰다. 그 소녀는 잘 치유되었고 지금 간호사로 봉사하고 있다.
다른 아이들은 비타민C를 쓰지 않았는데 모두 사망했다. (우리는 환자에게 복막을 통하여 40.000 U의 디프테리아 항독소를 투여하였고, 다른 두 아이에게도 역시 투여하였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3)
요사이는 매우 드문 병이 되었지만 소아마비 접종이 일반화되지 않았던 예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병을 앓고 또한 병의 후유증으로 인한 신체장애를 안고 살았습니다. 놀림의 대상이 되고 부끄러워하며 살았던 이들이 생각납니다. 아, 클레너박사의 치료법을 이들에게 적용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자, 클레너박사는 비타민C를 어떻게 사용했을까요?
소아마비 (Poliomyelitis)
초고농도의 비타민C를 투여하여 많은 소아마비 환자를 치료하였지만 다음 한 예는 우리에게 비타민C의 효과를 잘 보여준다.
형제가 소아마비를 앓았는데, 이들에게 체중에 따라 50cc주사기로 10~12g의 비타민C를 8시간 간격으로 4회 이어 12시간 간격으로 4회를 정맥주사 하였다. 그리고 매 두 시간마다 비타민C 1g을 먹게 하였다. 그들은 완벽하게 치료가 되었고 이후 고등학교와 대학교 다닐 때는 유명한 육상선수로 활약하였다.
이웃의 다른 한 아이는 다른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는데 비타민C 치료를 받지 못하였다. 이 아이도 역시 살아났었다. 그러나 이 젊은 아가씨는 아직도 부목에 의존하고 있다.
(병의 설명)
소아마비란 폴리오(polio)라는 장 바이러스(enterovirus) 감염에 의해 주로 소아에서 발생합니다. 뇌, 척수와 같은 중추 신경계 중 특히 운동을 담당하는 부분에 급성 감염이 발생하여, 뇌신경조직이 손상되면서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신체 마비와 변형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침범 부위와 침범 정도 및 병의 진행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부전형은 거의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지나갑니다. 비마비형은 척수에는 부분적으로 변형을 일으키나 근육이나 신경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형을 말하고, 마비형은 감염 후 침범된 척수가 지배하는 근육이나 신경에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깁니다.
잠복기는 1~2주일로 발병 초기의 증세는 열이 나며 머리나 등이 아프고, 땀이 나고 나른하고 구토나 설사를 하는 일도 있어서 여름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입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거나 불완전하게 시행한 소아에서 발열, 무균성 뇌막염, 이완성 마비질환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하는데, 분변이나 비인두 분비물 등에서 바이러스 배양으로 폴리오 바이러스가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예방 접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면서 발생률이 감소하여, 근래에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소아마비는 병이 시작하는 급성기와 병에서 회복하는 회복기 그리고 후유증 등 병의 흔적이 있는 잔유기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급성기에는 열과 같이 몸 전체에 나타나는 증세에 대한 약물 치료 및 대증적인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환자를 비교적 딱딱한 침대 위에 팔다리를 바르게 하여 눕혀 절대 안정시킵니다. 이때 장딴지의 바깥쪽에 있는 인대가 다리를 이상하게 만드는데 주로 작용하므로, 다리를 곧고 바르게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여 보조기 사용은 어렵고, 가벼운 관절 운동을 시키거나 뜨거운 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회복기에는 팔다리 변형을 막고, 관절 운동을 회복시키며, 근육의 재활 치료에 중점을 둡니다. 잔유기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근육의 힘을 키우는 운동으로 물리 치료와 보조기 착용 등이 있습니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4)
흔히 비타민C 먹으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데 이 바이러스를 비타민C가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감기뿐 아니라 우리에게 병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에 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 귀중한 비타민C가 바이러스의 활동성을 크게 감소시켜서 몸을 보호해 주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두 경우를 보면 독성이 있는 바이러스 질환에도 비타민C가 들으며, 또한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비타민C 사용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급성 바이러스 감염(치명적인 바이러스 증후군)
바이러스로 인해 마비를 동반하면 진단이 쉽고 매우 흥미롭다.
우리가 경험한 한 경우는 58세 여자 환자인데 세 가지 서로 다른 타입을 보여준다. 그녀는 경련발작으로 병원에 왔다. 그녀는 10일 동안이나 감기를 앓아왔다. 입원 후에도 세 차례의 경련발작이 있었다. 열은 100.8도F, 맥박은 140, 호흡은 32 이었다. 그녀는 극도로 지친 상태이었다. 5%포도당 360cc에 비타민C 24g을 혼합하여 8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정맥주사 하였다. 1, 3회 차에는 칼슘 글루코네이트 1g을 추가하였다. 입원하여 혈중에 72g의 비타민C가 투여된 24시간 만에 깨어나 정신을 차렸으나 우측 팔 다리가 완전 마비된 상태이었다. 이후 8일 동안 5g의 비타민C를 과일쥬스에 섞어서 매 6시간마다 먹게 하였고, 아울러 6g의 비타민C를 B complex와 함께 정맥주사 하였다. 입원 2일 만에 팔 다리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전형적인 pellagra 역시 입원 중에 교정되었다.
재발성 바이러스 감염(Repeating virus infection)
다음의 경우는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충분하게 비타민C 치료를 계속하지 않으면 재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1960년에 7세 소년을 독감유사증상으로 6주 이상의 기간 동안 띄엄띄엄 치료했었다. mold derived drug(?) 한가지, 설파다이아진(sulfadiazine) 그리고 5~10g의 비타민C를 경구로 투여했다. 처음 세 번 위 치료법은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였었다. 그러나 네 번째 아팠을 때는 상기 항생제들과 경구 비타민C요법에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3일 째에 아이는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졌다. 열은 102.6도F. 모든 경구투여 약은 중단되었다. 나는 즉시 30cc주사기로 비타민C 6g을 주사하였다. 그는 5분 만에 깨어났고 ‘무슨 일이 있었어요’ 하고 묻는 것이었다. 4시간 동안 비타민C 6g을 주고 이어서 6시간 간격으로 두 번 더 투여하였다. 24시간 만에 완전히 회복되었다. 매 8시간마다 5g을 쥬스에 타서 먹였다. 1주일 뒤 통상 하루 용량인 7g으로 낮추었다. 나는 이런 케이스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 셈인데 이 아이는 바로 내 아들이었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5)
조물주는 약한 동물인 뱀에게 독을 주어서 강한 놈들 사이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꼬여 죄를 짓게 만들었다는 신화로 인해 억울하게 뱀은 사람들에게 혐오대상이 되고 있지만 사실 뱀처럼 아름답고 지혜로운 동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뱀독과 비타민C에 대한 클레너 박사의 임상경험을 소개합니다.
4세 여자아이가 시골집 정원에서 놀다가 저녁 7시경에 다리를 큰뱀(highland moccasin)에게 물렸다. 7시 30분에 지방병원 응급실에 왔을 때 그 아이는 토하고 다리의 심한 통증으로 심하게 울고 있었다. 두 손으로는 물린 자리 위를 잡고 있었다. 열 99.0도F. 7시 35분에 20cc주사기로 비타민C 4g을 주사하였다. 이후 25분 동안 항독소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였다. 항독소제를 주사하기 전후로 구토가 멈추고,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침대에 일어나 앉았으며 웃으며 오렌지 쥬스를 마셨다. ‘아빠, 나 이젠 나았어요. 집에 가요.’ 아이가 말했다. 시간마다 아이의 상태를 전화로 알려주기로 하고 퇴원시켰다. 아빠는 매 시간마다 아이가 평소처럼 잘 자고 종아리가 조금 부은 것 외에는 정상이라고 알려왔다.
다음 날 아침 10시에 다시 왔을 때 아직 다리가 약간 부어 있었고 약간의 열이 있었다. 비타민C 4g을 다시 정맥주사 하였다. 오후 5시 열은 없으나 발은 역시 부어있었다. 통증은 없어졌다. 다음 날 뱀에 물린 지 38시간 만에 아이는 완전히 정상이 되었다. 이 경우는 비타민C를 이용하여 뱀에 물린 환자를 치료한 첫 케이스이어서 4g을 추가로 주기로 한 것이었다. 항생제나 다른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았다. 수개월 전에 파상풍 추가 접종을 받았었다.
이전에 담배 잎 수확하다 팔에 같은 정도로(물린 자국으로 보아) 독사에 물린 16세 소녀와 이번 아이를 비교해 보자. 이 소녀는 3주간 입원하였는데, 항독주사를 세 차례 맞았고, 팔에는 마그네슘 액으로 계속 찜질을 하였다. 다른 팔보다 네 배나 부었고 피부 전체가 갈라졌다. 병원 식사를 하는 것 외에 비타민C를 투여 받지 못하였다. 심한 통증으로 몰핀(morphine)이 필요했다. (우리는 더 이상 항독주사를 사용하지 않았다. 사망.)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6)
어려웠던 어린 시절, 부모 형제 자매들이 모두 한 방에서 자고 19공탄 무연탄을 사용했을 때 내 누이는 그렇게도 자주 연탄가스에 중독되었다. 자다가 추운데도 방문을 열어 바깥 공기를 들이 마시고 김치 국물을 먹이곤 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소리 없이 찾아왔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때 비타민C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일산화탄소 중독 (Monoxide Poisoning)
고속도로 직원이 무의식 상태로 내 병원에 옮겨져 왔다. 그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였다. 호흡이 비정상적이고 피부는 따뜻하나 건조했다. 그는 창문이 닫혀있고 엔진이 가동되는 트럭 안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그날은 추운 겨울날이었다. 일산화탄소 중독이라 진단을 내리고는 바로 20G 주사바늘이 달린 50cc 주사기로 비타민C 12g을 주사하였다. (우리는 50cc주사기에는 20G주사바늘을, 30cc에는 21G를, 20cc에는 22G를, 10cc에는 23G를 사용한다. 이는 점적속도를 유지하는데, 특히 어린애인 경우에 유용하다.)
그는 10분 만에 깨어났으며 진찰대에 걸터앉아 눈을 비비면서, "선생님, 나 여기에서 무엇을 했나요?"라고 말했다. 45분 만에 그의 일터로 돌아갔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7)
아래 사례는 급성 바이러스성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급성심장염에 대한 비타민C 적용 사례입니다.
의사가 잘 알지 못하여 비타민C를 임상에 적용하지 않아 환자를 고생시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제로 임상현장에서 지금도 과감하게 비타민C정맥주사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바이러스성 질환, 보통 말하는 감기부터, 독감, 대상포진, 심지어는 신종플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비타민C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물론 평소에 비타민C 복용을 충실하게 하면 이런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급성 바이러스성 심장염 (Acute Virus pancarditis)
사례 1
어린애가 ‘홍역’에 걸려 나은 뒤 다시 나빠져서 병원에 입원하였다. 맥박은 약하고 희미하였다. 청진 소견은 확실히 나빴다. 심전도는 ‘RS-T deviation'소견을 보였다. 열 105도F. 체중 당 400mg의 비타민C를 주사기를 이용해서 정맥주사 하였다. 2시간 안에 모든 소견이 정상으로 바뀌었다. 6시간, 그리고 12시간 만에 비타민C를 다시 주사하였다. 환자가 임상적으로 좋았으나 24시간 후에 다시 주사하였다. 환자는 입원 나흘째에 퇴원하였다.
사례 2 : 심한 감기 후 발생한 급성 바이러스성 심장염
사례 1과 비슷한 병적 소견을 보였다. 부모는 아이를 ‘듀크 메디칼센터’로 데려가기로 했다. 60마일 거리의 병원으로 보내기 전에 비타민C 6g을 주사하였다. 메디칼센터에 도착하기 전에 비타민c주사 한번 준 것에 극적인 호전을 보여 부모는 집으로 되돌아갈까 라고도 생각했었다. 그곳 의사는 나와 전화하는 중에 내가 환자를 보낼 때의 아이 병세와 맞지 않았는지 병세에 대해 의아해했다, 아이부모는 의사에게 아이가 몹시 심했으나 비타민C주사를 맞고서 좋아졌다고 말한 것이었다. 부모 편에 50g의 비타민C (25앰플)를 보냈지만 아이에게 그렇게 많은 량을 정맥주사로 놓는 것이 두렵다고 해서 맞지 못하였다. 체중 당 400mg인 6g을 놓았다고 적어 주었지만 주사 놓는 데는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검사 소견이 우리 진단을 확정 시켜주었고 아이는 2주간 입원하였다. 비타민C를 추가 주사했더라면 24시간 안에 아이를 낫게 했을 것이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8)
1957년 6월, ‘the Tri-State Medical Journal’에 발표되었는데, 바이러스 침범으로 인해 뇌사에 빠질 뻔한 어린이를 살린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잠행성 바이러스질환 ( An Insidious virus )
18개월 여자아이가 저녁 7시경에 우리 집으로 급히 왔었다. 이유는 간단한데 저녁 먹다가 음식이 목에 걸렸다는 것이었다. 급히 진찰해보니 몹시 불안정하고 보채면서 울었다. 열은 98.6도F(37도C, 겨드랑이 10분 측정). 기도가 막히지는 않았다. 자세히 물어보니 수일 동안 감기를 앓았다고 했다. 그 아이 엄마가 며칠 전 축축하고 추운 날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다녔다는 것도 물어 알았다. 솔직히 그냥 집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러나 예전에 입원 후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하고 30분에서 2시간 안에 사망한 어린애를 경험한 것이 생각나서 조금 더 살펴보기로 했고 아이를 응급실로 옮겼다.
대략 45분 뒤 당직의사가 전화로 보고해 왔는데 아이는 의식이 없고 단지 심한 자극에 반응할 뿐이라는 것이었다. 단걸음에 병원에 도착하여 보니 어린 아이는 진찰대 위에 미동도 하지 않고 누워 있었다. 적당한 크기의 직장 튜브를 이용해서 관장을 했다. 변 상태는 좋았다. 항문체온은 98.4도F. 맥박 152. 호흡 32회. 입이 자물통이 잠겨지듯 꽉 다물어 있어 목을 볼 수가 없었다. 우리는 바이러스가 뇌를 침범했다는 진단을 내렸다.
먼저 비타민C 2g을 근육주사하고 36시간 동안 여러 번 나누어서 총 30g주사 하였다. 다음 날 페니실린 주사를 시작해서 30만 유니트를 36시간 동안 나누어서 주었다. 이것은 2차 감염을 막기 위함이었다.
처치 후 1시간에 탈지면에 물을 묻혀 어린이 입술에 대어보니 빨아 먹었다.(sucking reflex=양성) 간호기록지는 이후 1.5시간에 열 99.0도F, 그리고 1.5시간 후에는 100.0도F를 보여준다. 차츰 열이 올라갔다. 이 시간에 ‘의식 없음‘이라 기록지에 적혀있었다. 4시간에 101.2도F, 6시간에 102.4도F 이었다. 그런데 이때 간호기록지에 ’아이가 불편 없이 물을 마심‘이라 적혀있다. 8시간 즈음에 마비된 팔다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이후 열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11시간 후인 아침 7시에 정신이 돌아왔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물을 잘 받아먹었다. 비타민C 주입 후 28시간에 열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물, 우유, 오렌지 쥬스를 이젠 병 채로 마셨다. 4시간 간격으로 비타민C 1g (Cecon,액체비타민C)을 입으로 섭취했다. 입원 5일째 퇴원했다. 처음 저체온은 아이가 빈사상태 였었고, 비타민C 치료 후 어린아이가 반응을 나타내 열이 났음을 보여준다. 바이러스가 죽고 난 뒤 열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9)
‘비타민C의 유일한 부작용은 술이 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비씨를 상용하다 보면 이 말이 맞는 듯도 합니다. 그런다고 술을 많이 먹기 위해 비타민C를 악용(?)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이미 닥터 클레너는 급성 알코올 중독 치료에 비타민C를 사용하였습니다.
‘술 끊는 약(antabuse)’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의 섭취를 하지 못하게 하는 약물이다. 이 약물과 알코올은 몸 안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이것이 음주자를 괴롭게 만든다. (몸이 괴로워서 술 생각이 나지 않게 만든다.) 힘이 없고 머리가 아프며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혼수상태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클레너 박사는 이런 힘든 증상들을 없애기 위해 비타민C를 사용했는데 아마도 첫 시도였을 것이다.
술 끊는 약을 사용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휴일에 친구들의 권에 못 이겨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응급실에 실려 왔고 거기서 공교롭게 클레너 박사와 마주쳤다.
그는 의식이 없었다. 혈압은 90/60. 최면제 중독처럼 쇼크상태 이었다. 소듐 아스코베이트(비타민C주사약) 50g을 10% 포도당액 500ml에 혼합하여 정맥주사 하였다. 30g쯤 주사하고 나서 그가 깨어났고 몸이 가뿐해 졌으니 집에 가게 해 달라고 했다. 3시간 동안 코를 통해 산소를 주입하면서 비타민C 50g을 다 맞고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술 끊는 약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중독을 중화하기 위해서 비타민C 1g이 많은 양이라고 하지만, 클레너 박사는 그 용량으로는 턱도 없다고 생각했다.
클레너 박사는 급성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회복될 때까지 치아민(비타민B1,마늘주사) 1000mg을 매 2시간 마다 근육주사 하였고, 피리독신(비타민B6) 500mg을 매 6시간마다 근육주사 하였다. 비타민C는 40g 정도 정맥주사 해야만 환자가 깨어나리라 생각하였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10)
잘 걷지 못하는 사람은 걷는 사람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아주 오래 전에 무릎에 물이 차서 상당기간 걷기가 힘든 적이 있었는데 치료 후 제대로 걸으니 그처럼 행복하고 고마운 일이 없더군요. 비타민C는 관절 건강에도 커다란 공헌을 합니다.
비타민C는 아스피린에 의해 생기는 손상을 줄여줍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전구물질 입니다.(이들은 관절을 보호하고 보강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C 혈중 농도가 높으면 관절 내 활액이 묽어지고 이는 관절운동을 더 용이하게 합니다. 하루 15~25g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사람은 이에 상응하는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빈틈없는 예방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닥터 플레너는 말하길, “하루에 10~20g의 아스코르빈산(비타민C)을 여타 영양보조제들과 함께 섭취한다면 절대 관절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비타민C 복용을 꼭 생활화해서 관절 건강도 챙기십시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11)
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Epstein-barr 바이러스, 거대세포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됩니다. 주로 B형, C형 및 D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A형과 E형 간염바이러스는 입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발병하면 미열과 몸살, 피곤함, 권태감, 울렁거림, 구토, 밥맛 없음,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두통이나 관절통, 근육통, 복부 불쾌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찌기 클레너 박사는 비타민C를 사용하여 바이러스성 간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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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를 사용하면 2~4일 안에 바이러스성 간염을 치료하여 환자로 하여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 비타민C는 세포 안에서 바이러스를 중화시키고 바이러스 생산을 조절할 수도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간염 바이러스를 줄인다. 이 비타민C를 체중 1kg당 500~700mg(60kg 이면 30~40g) 경구 복용시키고, 하루 안에 오렌지 주스 약 30g을 먹게 한다.
또한 스위스 바젤 대학병원의 바우어 박사는 하루 10g 비타민C를 정맥 주사하였다고 클레너 박사가 보고하였는데 이런 방법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밝혀졌다. 그는 지적하기를 비타민C를 수일간 정맥주사하면 바이러스 염증에 의한 것이든지 피로 전염된 것이든지 어떠한 간염들도 치유될 수 있다고 하였다.
아래 급성과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 사례를 소개한다.
1) 27세의 남성이 3일 동안 고열(39.4도), 속 울렁거림 그리고 황달이 있었다고 찾아왔다. 60g의 비타민C(소듐 아스코베이트)를 600cc 생리식염수에 타서 분당 120방울 떨어지게 정맥주사 하였고, 매 4시간 마다 5g 비타민C를 먹게 하였다. 첫 정맥주사 3시간 후 다시 15g을 주사하였다. 첫 주사 후 12시간에 다시 60g 비타민C를 정맥주사 하였고, 2시간 후 다시 15g을 주사하였다. 30시간의 치료기간에 그는 비타민C 270g을 정맥주사하고, 45g을 경구 복용하였는데 설사는 없었다. 체온은 정상이 되었고 소변 내 빌리루빈도 없어졌다. 퇴원하여 일상에 복귀하였다.
비타민C는 반짝이는 산화환원제로 자리매김하고, 인체에서 천연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을 만들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2) 42세 남성이 만성간염으로 수개월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였으나 완치되지 않고 고생하고 있었다. 그에게 B콤플렉스, 비타민C 45g, 글루콘산 칼슘 1g을 5% 포도당 500cc에 타서 일주일에 3회 정맥주사 하였다. 매 4시간마다 비타민C 5g을 경구복용 하였다. 그는 5개월 안에 좋아졌다. 닥터 클레너는 만약 이 환자가 더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맞았다면 수주 안에 좋아졌으리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는 다른 의사들이 이 안전한 치료법을 거부했기 때문이었다. 닥터 클레너는 “체중 당 900mg 이상의 비타민C를 매 8~12 시간에 주면 2~4일 안에 완치된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그는 또한 신장투석기를 통한 혈청 간염도 기계에 50g의 비씨를 부어 넣으면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수혈이 필요한 경우에도 피 한 병당 10g 비씨를 항상 섞는데, 실제로 일본에서는 단지 5g 비씨를 섞었을 뿐인데도 수천 케이스에서 간염 발생이 없었다고 한다.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12)
오래 전의 일입니다. 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 여직원이 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직원의 어머니와 언니가 과체중과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임신 중에 심한 고통을 당하고 유산도 수차례 경험한 바 있는데, 본인이 지금 임신하였고 앞으로 어찌 조치해야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태아상태를 본 산과 의사는 이미 유산 가능성을 말한 상태였습니다.
당시에 저는 비타민C 메가도스(대용량)요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였으나, 단지 태아 건강에 비타민C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작은 지식만으로 그녀에게 비타민C 알약을 권하였습니다. 처음에 1000mg 1알, 차츰 올려 하루 3알까지.
아! 몇 주간 그리하였는데도 태아는 모양도 아름답게 둥근 모양으로 안전하게 착상되었습니다. 이후 큰 부작용 없이 아름다운 따님을 건강하게 출산하였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비타민C 메가도스요법을 적용하여 또 다시 떡두꺼비 같은 아들도 얻었답니다.
그런데 이미 오래 전에 닥터 클레너는 임산부들에게 비타민C 메가도스요법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았군요. 한번 살펴보시죠.
닥터 클레너는 300명 이상의 임산부에게 비타민C를 경구복용 하도록 하면서 일련의 조사를 하였는데, 임신 중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잘못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임신이라는 스트레스는 임산부에게 최저 하루 4g에서 최대 15g까지 비타민C가 필요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태아는 그 엄마에게서 필요한 비타민C를 공급받아야 한다. 우리는 서로 모든 면에서 다르고, 또한 비타민C 요구량도 유전, 환경, 스트레스 혹은 인지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닥터 클레너는 1968년 ‘로저 윌리암스’의 연구를 다시 소개하였는데, 그것은 임신한 몇몇 기니피그들이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개체들보다 20배 이상의 비타민C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인간에서 임산부의 통상 비타민C 요구량은 임신 1기에는 하루 4g, 2기에는 6g, 3기에는 8~10g 이다. 20% 정도에서는 3기에 15g이 필요했다. 그는 이런 다량의 비타민C를 사용해서 습관적으로 유산하는 산모에게서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 한 부인은 다섯 번이나 유산했었는데 이렇게 비타민C를 사용하여 2명의 건강한 출산을 하였었다.
아래 독일의 자료는 이러한 성공한 케이스들을 잘 보여주는 내용들이다.
▶ 헤모글로부린 수치가 쉽게 유지되고, 다리에 쥐가 잘 나지 않았다.(3% 미만. 비타민C는 철, 칼슘, 마그네슘의 흡수를 촉진한다.) ▶ 피부자국(striae gravidarum)은 너무 많이 먹거나 잘 움직이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생기지 않았다. ▶ 분만 시간이 짧았고 통증이 심하지 않았다. ▶ 산후 출혈도 없었다. ▶ 산도 피부도 탄력이 있었고 피부가 단단하기까지 하여 회음부 절개술도 선택적으로 시행하였다. (아! 이는 모든 산모들이 바라는 바가 아닌가.) ▶ 신생아들은 이 비타민C와 더불어 건강하였으므로 아무에게도 응급상황이 오지 않았다. 신생아에게 생후 2일부터 50mg 비타민C를 주기 시작하였고 점차 증량하였다. (신생아 및 유아의 최대 비타민C량은 체중과 비슷한 양이다. 예, 체중5kg=비씨 5g) 비타민C는 특히 빠르게 자라나는 결합조직, 뼈, 치아 그리고 혈관에 큰 도움을 준다.
유전적 결함이 의심될 경우에는 엄마될 사람이 미리 하루 10g 이상의 비타민C를 복용한다면 막을 수도 있다.
아, 좋은 비타민C! 여자 분들이여, 비타민C를 더욱 사랑하세요.
♡ 닥터 클레너(Frederick R. Klenner)의 임상 노트 (13)
비타민C와 당뇨병
당뇨병이란 당분을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인슐린'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당뇨병2형/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또는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당뇨병1형/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병입니다. 피 속에 너무 많은 당분을 함유하여 피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매우 무서운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들을 통해 비타민C는 '인슐린'의 작용에 관여하며, 비타민C를 투여하면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조절이 유지됨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당뇨병 1형에서 맞는 인슐린주사의 효능도 증가시킨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췌장에서 산화 비타민C의 농도가 증가하고, 이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랑거한스 샘의 파괴로 이어지고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당뇨병 발생을 예방하는 보증수표인 셈입니다.
또한 비타민C는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혈관을 확장시켜주어 순환을 증진시켜 여러 합병증 (망막질환, 신장염,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합니다.
이렇듯 비타민C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즉, 혈당을 조절해 주고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아주는 매우 귀중한 존재입니다.
닥터 클레너는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당뇨병 환자들에게 비타민C를 하루에 10g씩 경구 복용시키고서 그 효과를 연구하였는데, 바른 식이요법과 더불어 매일 10g 비타민C를 복용시켰더니 60%에서 당뇨가 조절되었음을 보았습니다.
비타민C를 보조 복용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들은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의 준(準)괴혈병 상태’가 되어 상처가 생겨도 잘 치유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40% 환자들도 비타민C 복용을 하게 하니 인슐린 주사도 덜 사용하고 당뇨약도 덜 먹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하루 비타민C 10g이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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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가 방사능손상을 예방한다. -일본 영양의학회 (아나기사와 아츠오 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오염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추석 전이지만 수산물의 판매는 급감하고 먹거리에 대한 근심어린 눈초리가 대단합니다. 우리나라는 원전불감증으로 인해 원전수가 세계에게 유일하게 증가하는 것도 모르고 살고 있는데, 앞으로는 우리도 탈핵을 주된 화두로 삼아야할 것 같습니다.
'비타민C가 암을 죽인다'라는 책의 저자 ‘아나기사와 아츠오’ 등 연구자들은 후쿠시마 사고 후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비타민C는 방사능 위험도 줄여주는 고마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심하게 방사능에 노출된 후쿠시마 원전 근로자에게 비타민C와 여타 항산화제를 주었더니 암에 걸릴 위험성이 크게 감소하였다. 32~59세 사이의 남자 16명이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5~6주간 오염수를 수거하고,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며, 중장비 일을 했으며, 부산물을 제거했었다. 이들의 피를 채혈하여 피검사, 피화학검사, free DNA혈장농도, 그리고 47가지의 암연관 표지자 검사를 시행했다. 4명의 근로자는 시행 전에 비타민C 25g(25000mg)을 정맥주사하고 작업 도중에 지속적으로 항산화 보조제를 들었는데 free DNA검사나 모든 암 위험성검사에 특이한 변화가 없었다. 3명은 예방적인 비타민C정맥주사를 맞지 않았는데 암 위험도 수치가 높게 나왔다. 비타민C정맥주사와 경구 항산화 보조제를 든 뒤 2달 후에 검사해 보니 free DNA는 정상치로 돌아왔고 암 위험도 수치는 몰라보게 감소했다.
이 중요한 임상 소견은 거의 20년 전에 시행한 연구를 확인시켜주는데, 당시에 쥐에 먼저 비타민C를 먹이거나 주사한 뒤 방사선동위원소 I-131을 주사해도 정자머리의 생존이 증가했었다. 또한 방사능에 오염된 체르노빌의 어린이들에게 알파 리포산과 비타민E(항산화제)를 들게 했더니 소변의 방사능활동성과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했었다. 이외에 여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영양제들의 방사능 보호효과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가 수없이 많이 있다.
여기를 보면 비타민C를 비롯한 여러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사용함으로써 방사능 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타민C를 기본으로 닥터 소망이 추천하는 항산화 영양보조제에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1) 비타민C(비타민C,아스코르빈산) 하루 3~4회, 총 10g 이상 2) 비타민D3 하루 2000IU 한알 3) 코엔자임 큐10(코큐텐) 200mg 하루 2회
이상은 기본 중에 기본이고 가능하면 여기에 더하여서 몇 가지를 추가하면,
4) NAC(n-acetylcysteine, 상품명=파마낙 혹은 NAC) 900mg 1~2회 5) 리포산 100mg 하루 1~2회 6) 비타민E
이것들이 여러분의 건강을 크게 도울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vitaccenter
------------------------------------------------------------ 방사선 노출에 의한 암 위험은 비타민C로 예방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 후 2년이 훨씬 지났지만 우려는 여전히 가시기 않고 있습니다. 해류의 움직임이 우리나라의 근해에는 당분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당초 진단하였지만, 최근 쯔나미에 의해서 일본의 동쪽 연안에서 좌초되었던 무동력 선박이 해류를 타고 일본 서쪽 연안에서 발견되면서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 오염된 해류가 이미 태평양을 순환하여 벌써 우리 근해에 도착하지 않았겠냐는 전문가들의 추측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며칠 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도쿄전력 간부의 증언이 나오면서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데, 얼마전 일본정부는 이제는 도쿄전력에 맡기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 이른바 옹벽을 둘러서 원전을 냉각시켜 방사능 누출을 저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원자력 전문가들은 그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비타민 C가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임상 연구결과가 일본 교린의대 순환기내과 전 교수인 아츠오 야나기사와(Atsuo Yanagisawa) 박사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아츠오 야나기사와 박사는 제3회 '비타민 C 국제 심포지엄'에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이 노출된 극심한 환경에서 일한 근로자들이 비타민 C와 항산화 영양 보조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으로 암 유발 위험지수를 낮추는데 성공하였다는 것입니다.
아츠오 야나기사와 박사의 이 연구는 2011년 3월12일 이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5∼6주 동안 오염물 수거, 방사선 수치 측정 등의 업무에 종사한 32∼59세 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후쿠시마 원전 근로자 중 2명은 사고 당시 현장 작업 직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혈장 유리 DNA가 증가해 있었고, 다른 3명은 암 유발 위험지수가 사고 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 상태이었다고 알려집니다.
아츠오 야나기사와 박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C 및 셀레늄(Se), 비타민 E 등의 항산화보조제를 2개월간 복용케 하면서 발암유전자 발현 여부를 계속 측정하였고 그 결과, 비타민 C 등 항산화제를 복용한 근로자들의 발암유전자(유리 DNA)가 모두 정상수치로 돌아왔으며 암 유발위험지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아츠오 야나기사와 박사는 "방사선 노출에 의한 암 위험 증가는 비타민 C 등 항산화성분 공급으로 예방될 수 있다"면서 "방사능 오염 지역에 있는 노동자나 주민들은 비타민 C 등을 이용한 항산화 요법을 즉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이 외에도 일본 방위의과대학교 등의 논문을 제시하며 방사능 손상에 대한 비타민 C의 효능을 설명하였다는 것입니다.
한편 지난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의한 방사능 노출에 대해 아츠오 야나기사와 박사가 의장으로 있는 일본정맥주사요법대학협의회(JCIT)에서는 방사선 노출에 의한 세포손상에 대비해 비타민 C의 정기 복용을 강력히 권장한다는 내용의 권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고 전해집니다. 아츠오 야나기사 박사는 세계 분자 교정 의학회 회장이자 '비타민 C가 암을 죽인다'는 책의 저자로 알려집니다. 출처 : http://thenaturalife.tistory.com
================================================= 출처: http://www.doctoryourself.com/vitaminc.html
VITAMIN C HAS BEEN KNOWN TO CURE OVER 30 MAJOR DISEASES FOR OVER 50 YEARS
비타민C는 50년 넘게 30가지 이상의 주요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If so, why haven't you heard more about it? Why haven't more doctors used Vitamin C as medicine?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왜 그것을 듣지 못했을까요? 왜 대부분의 의사들은 비타민C를 약으로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Progress takes time, unfortunately. Fresh fruit was known to cure scurvy by 1753, yet governments ignored the fact for nearly 100 years. Countless thousands died in the meantime. The 19th century doctor who first advocated washing one's hands between patients died ignored and in disgrace with the medical profession. Toxic mercury was used as medicine into the twentieth century. And so it has been.
불행하게도 진보는 시간을 요구합니다. 1753년에 신선한 과일은 괴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아직 정부는 거의 100년 가까이 이 사실을 무시했습니다. (정부가 무시한) 그 기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환우들 사이에서 손을 씻을 것을 처음 주장했던 19세기의 의사는 무시되고 전문의료진들에게 망신을 당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독성 수은은 20세기에도 약으로서 사용되었습니다.
The first physician to aggressively use vitamin C to cure diseases was Frederick R. Klenner, M.D. beginning back in the early 1940's. Dr. Klenner consistently cured chicken pox, measles, mumps, tetanus and polio with huge doses of the vitamin. While vaccines are now available for these illnesses, please remember this was not the case in the 1940's.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비타민C를 처음 사용한 내과의사는 Frederick R. Klenner이었고, 이것은 1940년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의사인 Klenner는 수두와 홍역, 볼거리, 파상풍을 그리고 높은 농도의 비타민으로 소아마비를 치료하였습니다. 현재는 백신이 이들 질병에서 가능하지만 1940년대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The following is a list of the conditions that Dr. Klenner successfully treated with aggressive vitamin C therapy:
다음은 Klenner 박사가 적극적인 비타민C 치료법으로 성공적으로 치료했던 증상들의 목록입니다:
- Pneumonia (폐렴) - Encephalitis (뇌염) - Herpes Zoster (shingles)(헤르페스 대상포진) (대상포진) - Herpes Simplex (단순 포진) - Mononucleosis (단핵구증) - Pancreatitis (췌장염) - Hepatitis (간염) - Rocky Mountain Spotted Fever (로키산 홍반열) - Bladder Infection (방광 감염) - Alcoholism (알코올 중독) - Arthritis (관절염) - Some Cancers (일부 암) - Leukemia (백혈병) - Atherosclerosis (죽상 경화증) - Ruptured Intervertebral Disc (파열된 추간판)(파열된 척추디스크) - High Cholesterol (고 콜레스테롤) - Corneal Ulcer (각막 궤양) - Diabetes (당뇨병) - Glaucoma (녹내장) - Schizophrenia (정신분열증) - Burns and secondary infections (화상 및 2차 감염) - Heat Stroke (열사병) - Radiation Burns (방사선 화상) - Heavy Metal Poisoning (Mercury, Lead) (중금속 중독)(수은, 납) - Venomous Bites (insects, snakes) (곤충이나 뱀에 물림) - Multiple Sclerosis (다발성 경화증) - Chronic Fatigue (만성 피로) - Complications of Surgery (수술의 합병증)
This seems like an impossible list of vitamin C cures. At this point, you can either dismiss the subject or investigate further. Dr. Klenner chose to investigate. The result? He used massive doses of vitamin C for over forty years of family practice. He wrote dozens of medical papers on the subject. A complete list of them is in the Clinical Guide to the Use of Vitamin C, edited by Lendon H. Smith, M.D., Life Sciences Press, Tacoma, WA (1988).
이것은 비타민C 치료법으로 불가능한 목록처럼 보여집니다. 이 시점에서, 여러분은 이 주제를 묵살하던지 혹은 좀 더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Klenner 박사는 조사하기를 선택하였습니다. 결과는? 그는 가족의료에서 40년 넘게 비타민C를 대량 사용했습니다. 그는 이 주제로 수십 편의 의료 논문을 썼습니다. 그것들의 완전한 목록은 “비타민C 사용의 임상 가이드” (1988)에 실려 있습니다.
It is difficult to ignore his success, but it has been done. Dr. Klenner wrote: "Some physicians would stand by and see their patient die rather than use ascorbic acid (Vitamin C) because in their finite minds it exists only as a vitamin."
그의 성공을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쳤습니다. Klenner 박사는 "일부 내과의사들은 그것을 단지 비타민으로만 고집하는 제한된 생각 때문에 아스코르빈산(비타민C)을 사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환자가 곁에서 숨지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Vitamin C is remarkably safe even in enormously high doses. Compared to commonly used prescription drugs, side effects are virtually nonexistent. It does not cause kidney stones. In fact, vitamin C increases urine flow and favorably lowers the pH to help keep stones from forming. William J. McCormick, M.D. used vitamin C since the late 1940's to prevent and treat kidney stones. Vitamin C does not significantly raise oxalate levels, and uric acid stones have never resulted from its use, either. Said Dr. Klenner: "The ascorbic acid/kidney stone story is a myth."
비타민C는 매우 높은 농도에서 조차도 안전합니다. 일반적인 처방약과 비교할 때 부작용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신장결석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사실상 비타민C는 소변 흐름을 증가시키고, pH는 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돕는데 이를 낮춘다는 것입니다. 의사인 William J. McCormick은 1940년 말 이후부터 신장결석을 방지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비타민C를 사용했습니다. 비타민C는 수산염 수준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으며 신장 결석은 그것의 사용으로부터 또한 생기지 않았었다는 것입니다. Klenner 박사는 말합니다 : "아스코르 빈 산/신장 결석 이야기는 근거 없는 믿음입니다."
How much vitamin C is an effective therapeutic dose? Dr. Klenner gave up to 300,000 milligrams (mg) per day. Generally, he gave 350 to 700 mg per kilogram body weight per day. That is a lot of Vitamin C.
얼마나 많은 비타민C가 효과적인 치료용 농도가 되는지요? Klenner 박사는 하루에 300g도 투약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kg의 체중 당 350~700mg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많은 양의 비타민C입니다.
But then again, look at that list of successes. (많은 양의 비타민C 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다시, 성공의 목록을 보시길 바랍니다.
Dr. Klenner emphasized that small amounts do not work. He said, "If you want results, use adequate ascorbic acid (Vitamin C)."
Klenner 박사는 적은 양은 효과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당신이 결과를 원한다면 적당량의 아스코르빈산(비타민C)을 사용하세요."라고 말합니다.
If you want to learn more about the therapeutic uses of vitamin C, the following books are best:
당신이 비타민C 치료법에 대해 좀 더 배우길 원한다면 다음 책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
How To Live Longer and Feel Better, by Linus Pauling, Ph.D., (Freeman, 1986) The Healing Factor: Vitamin C Against Disease, by Irwin Stone (Putnam, 1972) The Vitamin C Connection, by Emanuel Cheraskin, M.D. et al (Harper and Row, 1983) Clinical Guide to the Use of Vitamin C, by Lendon H. Smith, M.D. (cited above)
YOU CAN READ BOTH THE CLINICAL GUIDE and THE HEALING FACTOR FOR FREE Many readers have long been hunting for copies of these amazingly valuable books. Your wishes have been answered. Dr. Klenner's Clinical Guide to the Use of Vitamin C is now posted in its entirety at http://www.seanet.com/~alexs/ascorbate/198x/smith-lh-clinical_guide_1988.htm The complete text of Irwin Stone's book The Healing Factor is now posted for free reading at http://vitamincfoundation.org/stone/
Physicians and other health professionals may wish to read papers by William J. McCormick, M.D., Linus Pauling, Ph.D, Abram Hoffer, M.D., and recent articles by Robert F. Cathcart III, M.D. The Journal of Orthomolecular Medicine is especially recommended.
Copyright C 2005 and prior years Andrew W. Saul. ================================================= <정보제공> ※ 비타민C 분말(고 하병근 박사가 실제 먹어보고 경험해 강조한 영국DSM의 파우더)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아래 외에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믿을 수 있느냐'와 '가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비타민C 분말(영국DSM의 울트라파인파우더)을 믿을 수 있으며 저렴하게 공동구매로 구입할 수 있는 곳. (가격은 거의 같음. 다만 구매자 입장에서 본 편리함과 친절함의 차이가 있음. 각자 판단에 따라하되 최소한 비슷한 곳이 2군데 이상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함. 상업적이지 않은 공동구매를 하는 곳이 '비타민C월드' 하나뿐인 것으로 알았다가 또 한 군데가 더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대단히 유익한 것이라 생각되었기에 이렇게 정보를 남김. 비록 3~4시간에 한번씩-<한번에 많은 양보다는 비타민C의 반감기가 있기에 번거롭더라도 짧은 시간에 자주해야 쉽게 효과를 느낄 수 있음>- 3g을 먹더라도 한달에 3만원꼴 밖에 안되는 것이고 부작용은 없는 것이기에 그리 큰 부담없이, 게으르지만 않다면 진짜 그런지 아닌지 한번쯤 시험해 볼 수 있는 것이기에...^^ 정보홍수 시대인 요즘, 인터넷과 TV 그리고 종합유선방송 등에 건강에 좋다는 여러 방법들이 횡행하고 있지만...) ① http://www.vitamincworld.com/ (매월말 한번 취합 발송. 공동구매 담당에 보낸 이메일 수신확인 불가능, 1kg 57,500원) ② http://cafe.daum.net/vitaccenter (필요할 땐 어느 때라도, 5kg이상 주문 모여지면 발송. 공동구매 담당에 보낸 이메일 수신확인 가능, 1kg 55,000원) -ⓒ 이가(利家)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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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가(利家)생각 원문보기 글쓴이: 이가(利家)생각
첫댓글 오~우 좋은 내용 감사 합니다,..저도 하루에 비타민c1000mg을 3번 복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