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3.1절 주일예배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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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넷째 주 삼일절 주일예배 대표기도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짊어지신 하나님 아버지 ! 

사순절 기간을 보내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수난을 기억하며

그 어느때 보다 정결하고 구별된 시간을 보내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삶의 현장에서  어려운 고비마다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모하는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사랑을 온 마음으로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에는 3.1절기념일이 있습니다 

일제 치하의 참담한 억울함 속에서도 유일한 소망을 주시고  민족에 해방을 가져다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믿음의 조상들이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던 선열들의 믿음을 본받게 하시고, 우리민족의 국론이 분열되는 모습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세우신 이 나라가  다시는 힘의 지배 속에  희생되는 일들이 없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의 애국정신, 3.1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자유민주주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세워지게 도와주옵소서.

비록 동족상잔의 부끄러운 비참한 전쟁을 겪었지만 그 폐허를 딛고 일어서게 하시고,

선진국 대열의 문턱에까지 이르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민족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 오늘의 우리 민족의 모습이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이 더욱더 나라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이 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자유와 정의로운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일제의 탄압에 맞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선열들이 일어나 일제와 맞서 싸웠던 이 날,

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온몸과 마음으로 희생하며 사랑했던 조국애를 본받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 

이 나라에 아직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이겨 나가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는 역사 이래로 정파싸움으로 나라가 분열되고 혼란을 가져올 때가 많았음을 역사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3.1절 당시 젊은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울 수 있게 하셔서 정치인들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백년대계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큰 그릇의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3.1절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희생한 선열들의 유족을 위로해 주시고, 온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애족 정신이 이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선 민족이 되어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오늘도 말씀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한 주간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예배드리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도,늘 주님을 향한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소서.

우리 모두가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사모하게 하시고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영과 육의 고통과 질병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셔서 하루속히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회복되게 하셔서 

건강한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와 자녀의 삶을 주관하시고 동행하여 주셔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오늘도 목사님이 말씀선포 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온 성도들이 은혜가 충만케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 나아가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여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