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
권오성 능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송년의 밤 행사를 맞이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능곡회 제37대 회장으로서
뿌리깊은 나무는 쉽게 뽑히지 않듯이 그동안 능곡회가 성장해 왔음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권기현 능우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같은 좋은날 능곡회 회장단이
송년의 밤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권철환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안동종친회 회칙을 개정해
원로원을 창립하였으며 능곡회는 안동권씨의 기둥이고 대들보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형동 안동. 예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가
있다고 해서 제일 먼저 달려왔다"고 말하고 능곡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권문의 자산"이라며 "앞으로 미래 천년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 예비 후보는 "능곡회원과 능우회원은
오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나자 행사장에 마련된 원 탁 테이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뷔페 식 저녁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이날 안동권씨대종회에서는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대형 화환을 보내왔다.
권오성 회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타월 1장 씩과 특별히 능우회원에겐
양말 두 켤레 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