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쟈켓
쟈켓은 될수있으면 손세탁하는게 좋습니다. 욕조나,큰 대야 에 쟈켓을 뒤집어서 펴놓고,약30도의 온수를 부어 잠기게 만든후,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주면 자켓안쪽에 베어있던 땀성분이 물에 베어나옵니다. 물을버리고 다시 받아서 또 조물조물 눌러주고 이 과정을 약 3회정도 반복해주면 세탁은 끝납니다.오염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세제는 따로 안풀어도 됩니다
쟈켓을 뒤집어 세탁하는 이유는 쟈켓 바깥쪽은 방오처리가 돼있어서 어지간하면 때가잘 타질 않습니다 문제는 쟈켓안쪽에 있는방수필름막에 땀이나 소금기가 베이면 고어텍스 기능이 떨어지게 때문에 쟈켓 안쪽을 꼼꼼히 세탁하는게 중요합니다.
특정부위가 오염되어있다면, 스폰지나 부드러운 헝겊등에 중성세제( 울샴푸나, 아웃도어 전용세제)를 소량 묻혀 탁탁 두들기듯이 오염물질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주위할 점은 청바지 빨듯이 박박 문지르거나 비벼 빨면 안됩니다 그럼 멤블레인이라는 얇은기능성보호막이 훼손되어서 고어텍스 자체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켓 자체가 오염정도가 심한편 일경우엔, 약30도의 온수에 자켓을 담그고 중성세제를 용기뚜껑한개정도 분량만 따라서 풀은후 약 10여분간 놔둡니다 주의할점은 중성세제라 할지라도 물에 10여분이상 담궈두면 안좋습니다 10여분 지나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세탁후 세제성분이 쟈켓에 베이지 않게 꼼꼼히 헹궈줍니다 약 3회정도 헹궈주면 됩니다.
세탁/헹굼이 끝났으면 탈수는 그냥 욕실등에 일단 걸어놓아 대충 물기가 빠지게 한후 어느정도 물기가 빠지면 탈탈 털어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며 건조한 곳(베란다 안쪽 거실부분)에서 건조대에 걸어놓으면 대략하루 반나절이면 다 마릅니다. 세탁기에 넣어 탈수하시면 안됩니다.등산복자체가 투습기능이 있기때문에 의외로 금방 마릅니다.
※유의사항 1.모든 기능성 의류(등산복 스키,보드복 포함)는 손세탁이 기본입니다 특히나 고가의 제품일수록 반드시 손세탁해줘야 쟈켓수명이 길어지고 고어텍스 기능이 온전해집니다. 정히 세탁기에 돌려야겠다면 쟈켓의 모든 쟈크나 찍찍이,단추를 잠금상태에서 세탁기에 넣고 울코스로 제일짧은 코스로 돌려주심 됩니다
2.드라이크리닝 하시면 안됩니다 기능성의류를 드라이크리닝하면,크리닝시 사용되는 솔벤트성분이 기능성보호막을 죄다 녹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겉은 쟈켓이지만 기능면으론 기능성쟈켓이 안되는거죠
3.세제사용시 하이타이같은 합성세제 사용하면 안됩니다.중성세제를 소량만 사용하고,세탁/헹굼이 끝나면 반드시 햇볕이 들지않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서 말립니다. 설명이 넘 길어 이해가 안되면,쟈켓 안쪽 허리부분에 보면 메이커에서 제시하는 세탁법및 관리법이 적혀있는 태그가 있습니다. 그거보고 그대로 따라하심 됩니다. 건조까지 끝나면, 보관은 반드시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합니다.접거나 구겨진 상태로 보관하면 자켓 안감재질이 훼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