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북중, 2021. 박성호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북중학교(교장 박정애)는 23일(수) ‘바나나 그 다음’저자 박성호 작가를 초청하여‘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괴산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길 위에 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시락, 문학감상반, 감상과 비평 동아리 학생 25명이 참여 ‘내 삶의 진정한 행복 찾기’라는 이야기로 함께 했다.
박성호 작가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기 위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바나나 농장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을 찾은 이야기, 그 후 1년간 전 세계 여행하면서 경험한 이야기, 세링케티 사바나와 아마존 정글, 안덱스 산맥의 5천m 고지를 여행한 이야기와 한국에 돌아와 작가가 되기까지 과정을 생생한 영상으로 들려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여행비용은 어떻게 마련하였는지?’,‘학창시절 가장 아쉬웠던 일은?’, ‘바나나 농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등의 질문을 하며 박성호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북중학교(교장 박정애)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서로 연계되어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이 한층 더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