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 115 이것 좋은 것 없다
六五. 厥孚交如 威如吉. 象曰. 厥孚交如 信以發志也. 威如之吉 易而无備也 육오. 궐부교여 위여길. 상왈. 궐부교여 신이발지야. 위여지길 역이무비야 육오는 그포로 있어 사귀려들 것 같음 위엄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상에말하데 그 사로잡혀선 사귀려드는 것 같이 한다하는 것은 신용을 갖고선 믿는 뜻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요 위엄이 있는 것 처럼 해선 좋다하면 쉽다하면 그 자리하기 만만하다하여선 태만 갖춤이 없음일세라 그렇게되면 옥좌에 안앉아선 백성을 잘 다스릴 생각 안하고 날날마다 지위를 이용 황음(荒淫)에만 빠져 민생이 도탄에 들기쉽다는 것 그만큼 임금하는 지위가 하기 무겁다는 것 신중하게 처신하라하는 말씀, 九五曰飛龍在天利見大人 何謂也 子曰 同聲相應 同氣相求 水流濕 火就燥 雲從龍 風從虎 聖人作而萬物睹 本乎天者親上 本乎地者親下則各從其類也 夫大人者 與天地合其德 與日月合其明 與四時合其序 與鬼神合其吉凶 先天而天弗違 後天而奉天時 天且弗違 而況于人乎 況于鬼神乎 흡사 로데오의 마와 같다 올라타면 마구 뒤흔들어선 떨어트리려 하는 모습 대유괘(大有卦) 오효 비신(飛神)입장 미(未)가 진두생(進頭生) 설기(洩氣) 하는 모습인 것 비룡(飛龍)재천(在天) 이견대인 용사(用事)하는 자 마(馬) 등떼기 받쳐주는 안장(鞍裝) 역할 한다는 거다 나 옥좌(玉座) 자리가 그렇게 수월하다 함 너 혼좀 나봐라 한다 하는 것 그 자리 쉽다함 준비 소홀해선 여러 사람 도탄에 들기 십중팔구라 하는 것 생각해봐 임금 자리 쉽다 하고선 백성 건사 하는 책임은 소홀히 하고 권한만 행사 하려 들면 국민 백성이 도탄에들 것 뻔한 것 아닌가 그래선 선동 선전질에 놀아나는 우민(愚民)이 될게 아니라 혜안(慧眼)을 가진 민초(民草)가 되라는 것 지금 봉건시대 아니라 해도 민주주의 시대라 해선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것 유권자가 되선 자신들을 대신하는 대표를 잘 뽑아야지 국태민안(國泰民安) 하게 되는 거다 화국(火局) 삼합국(三合局) 포태법(胞胎法)에 오(午)가 장성(將星)이고 미(未)가 반안살(攀鞍殺)이라 해선 안장(鞍裝)이고 신(申)이 역마(驛馬)이고 유(酉)가 함정 육해(六害)살(殺)이다 장군이 마등에 안장해선 올라 타고선 가려 하는데 그 뽐내고 으스대기만 할 것 같으니 고만 태우고선 마구 뒤흔들어선 앞에 육해살 함정에 뚝떨어지라 하는 것이 대유괘(大有卦) 오효동(五爻動) 건위천괘(乾爲天卦) 비신(飛神) 서는 모습이다 역마(驛馬) 신(申)근(根) 술(戌) 에다간 원진살(元嗔殺) 사(巳)를 메기고선 그렇게 한다는 거다 아주 위엄을 보이는 거지 그러고 안장이라고 자질도 없는 자 아무나 올라타면 안장 입장으로 고달플 내기 아닌가 응효인이라 귀문관살 농락을 부린다는 것 그 육충괘로 충발만 아니라 그 역마 충파를 해버릴려 든다는 것
115는 지괘(之卦) 입장 대유괘 좋은 의미 아니다
정월달은 화풍정괘(火風鼎卦) 되고 이월달은 산풍고괘(山風蠱卦)되고 삼월달은 이위화괘(離爲火卦)되고 사월달은 산화분괘(山火賁卦)되고 오월달은 화택규괘(火澤暌卦)되고 유월달은 산택손괘(山澤損卦)되고 칠월달은 산천대축괘(山天大畜卦) 되고 팔월달은 낱알괘 대유괘(大有卦)되고 구월달은 건위천괘(乾爲天卦)되고 시월달은 풍천소축괘(風天小畜卦) 되고 십일월달은 뇌천대장괘(雷天大壯卦) 되고 십이월달은 지천태괘(地天泰卦)가 된다 할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