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세종지역...
흐린 날씨가 됩니다
오후 시간 약간 비 소식도 있고요
아침 기온 17도
한낮 기온 22도
낮(1시) 습도 85%대
밤(9시) 습도 95%대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음 상태를 유지합니다
#1
비가 거의 24시간 동안
내린 것 같습니다
강수량은 많지 않았지만
적은 양이라도 꾸준하게
쉼 없이 내렸기에
웬만큼 강수량이 이어진 거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이런 비가 내리고 나면
빨리 날씨가 개어서
물기를 말려버려야
추수를 앞둔 논의
벼 수확을 거두어 들일텐데..?
금요일쯤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어제 가을 태풍 이야기를 했는데요
시기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올해는
가을 태풍이 한반도로 직
접 향해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한꺼번에 쏟아붓는 태풍 말고
피해 안 주면서 가뭄 해소를 해주는
그런 비 내림이 좋겠다 여깁니다
#2
지금 남, 북이 군사 긴장감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우리나라레 와서
군사 접경 지역에서
자신들의 고향으로 전단을 날리겠다고
쌩 난리 부루스를 추면서
접경 지역 주민 안전과
남, 북 긴장 완화를 위해
그들의 행동을 저지하라고 외쳐도
표현의 자유 어쩌구 저쩌구 하며
수수방관하였지요
언제부터 지들이
그리 표현의 자유에
관대했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남, 북은
대북확성기가 재 가동되고
폭파했던 GP는 다시 복원되어 세워졌고
이제는 쓰레기 오물 풍선에
무인기까지 보내 전단을 살포하고 있네요
풍선으로 전단 날리는 것과
무인기가 날아가 전단을 나리는 것은
그 정도의 차이가 엄격하게 다르지요
무인기가 넘어간다는 것은
영공을 침범하는 행위가 분명하니까요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한반도는 우리 군대에
전시 작전권이 없습니다
군사 분쟁이 발생하여도
북에 대하여 미국의 승인 없이는
총 한번 제대로 쏘질 못하니
전쟁도 치르지 못합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무인기를
우리 군이 북으로 보낸다 치면
미국은 알까요 모를까요?
작금 중국을 적국으로 간주하고
한, 미, 일 방위 전선에
우리를 최전선 첨병부대로
활용하고자 하는 미국의 행동이
오히려 그를 부추기고 있는 건 아닐까요?
미국에 있어
자국의 이익이 되면
언제든 그 동맹조차 내버리고
배척하는 행태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보고 있지요
이런 한반도의
군사 긴장 조성을 하는 이면에는
반드시 미국이 있다고
전 그리 보고 있거든요
미국은 한반도에 말 잘 듣는
충실한 꼬봉이 있으니 말이지요
하루를 시작합니다
비 내리고 궂은 날씨는
곧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가 보일지 안 보일지
그게 관심 사항이네요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오늘도 목표한 일은
잘 풀리어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기 바랍니다
그래도 아직은 한낮 기온이
그리 차갑다고 느껴지진 않으니
가을 자락의 여운은 이어진고 봅니다
웃는 일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