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 마녀식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취향과 존중의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작!
*심사평 어떻게 이 많은 캐릭터와 디테일을 만들어냈을까? 이 작품은 아이디어 백화점이자 성실한 노력의 결실이다! _이루리(작가/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편식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유머와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 엄마가 훈이에게 맛있는 저녁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식탁에 앉은 훈이는 밥을먹지 않고 노려만 봅니다. 그러다 입에 넣었던 음식을 뱉고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엄마는 속이 상해서 밖에 나가 놀라고 합니다. 집에서 나온 훈이는 우편함에서 초대장을 발견합니다. 마녀식당에서 훈이에게 보낸 초대장입니다! 훈이는 마녀식당으로 달려갑니다. 과연 마녀식당에서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요? 『마녀식당』은 기발한 음식과 재미있는 캐릭터들로 취향과 존중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마녀식당에 가본 적이 있나요? 보통 사람들은 아마 ‘마녀식당’이라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의 주인공 훈이는 마녀식당에서 온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공짜로 마녀 코스 요리를 먹게 된답니다. 과연 마녀 코스 요리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요? 그리고 도대체 누가 훈이를 마녀식당에 초대했을까요? 『마녀식당』은 요상한 캐릭터와 이상한 음식들 그리고 마법과 유머와 감동이 맛있게 버무려진 그림책입니다.
제7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 김신희 작가의 『마녀식당』은 제7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입니다. 아침마다 식탁에서 벌어지는 편식 논쟁에 마침표를 찍게 만들 걸작이기도 합니다. 과연 취향을 무시한 골고루 먹기가 가능한 걸까요? 『마녀식당』은 편식과 취향 존중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그림책입니다.
뒤집어 보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그림책 과연 골고루 먹는 것이 옳고 좋아하는 것만 먹는 것은 틀린 일일까요? 이 세상에 싫어하는 음식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너무나 먹기 싫은데 싫어하는 음식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 아닌가요? 어쩌면 우리 모두는 취향과 체질에 따라 편식하도록 태어난 게 아닐까요? 『마녀식당』은 편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뒤집어 보라고 조언합니다. 『마녀식당』은 뒤집어 보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그림책입니다!
첫댓글 어려서 먹는 음식은 커서도 잘 먹지만 어려서 피하는 음식은 성인이 되어도 거부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