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요 증가로 미국 발전소 제안이 90% 급증

[이매진]

전력 수요 증가로 미국 발전소 제안이 9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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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ower Plant Proposals Surge by 90% as Electricity Demand Rises | OilPrice.com

미국의 신규 발전 용량에 대한 제안은  전력 수요 급증을 예상하면서 지난 3년 동안 무려 90%나 증가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

특히 제안된 용량의 약 80%는 태양광 및 배터리이며, 제안된 발전소 중 천연가스나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소는 3%에 불과합니다.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총 제안 용량은 2,600GW에 가깝습니다.

물론 이것이 제안된 모든 용량이 결국 구축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로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제안된 모든 프로젝트 중 5분의 1만이 완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데이터 센터의 확산과 인공 지능 및 점점 더 많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으로 인해 국가의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초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전력회사들이 불과 몇 달 전부터 수요 추정치를 대폭 수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최고 전력 공급업체 중 9곳이 자본 지출 계획과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업체인 Amerruss의 설립자인 Eric Woodell은 로이터에 "문제의 진실은 이러한 것(데이터 센터)이 에너지 사용에 있어서는 돼지인데 이제는 코끼리만한 크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Woodell은 로이터 보고서의 LinkedIn 게시물 에서  “전력 생산과 수요 사이의 격차가 계속 커져 부족(절전 또는 정전)이 더 자주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러한 이벤트는 귀하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소유 또는 임대 여부에 관계없이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테스트할 것입니다.”

운송 부문의 전기화 계획도 실현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EV 추진이 둔화되었으며 다시 회복될 것인지 여부는 당분간 공개된 질문입니다. 그러나 IT 부문의 전력 수요 급증은 평소보다 더 많은 용량 추가를 촉발하기에 충분할 수 있습니다.

Oilprice.com의 Irina Slav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