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교로 아프카니스탄에 간 레벡카와
그의 세 아이들과 스테프니와
재석, 지수와 딸과 세 아이들과
오레곤 공원으로 피크닠을 다녀오다.
오두막 집에서 잤는데
히터도 다 나오고 샤워 시설도 좋고
경치가 너무 좋아서 ....
레벡카는 남편과 자주 이렇게 다닌다고 한다.
딸은 너무 바쁘고 사위도 바빠서
이렇게 다니기가 힘들다.
레벡카는 같이 다니기를 원하지만 ....
재석이가 9학년인데 크게 자랐고 일을 너무 잘해서 너무나 든든하다.
재진이는 공부하느라고 오지 못했는데 너무나 든든한 맏아들로
할아버지께서 장로님으로 매일 새벽기도에서 손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니
가정이 아주 행복하고 아이들도 말을 잘 듣고 믿음도 좋다.
"이 다음에 커서 무엇할래?"
큰 아들 재진은 "댄이 될래요" 선뜻 말한다.
사위가 푯대다. 그래서 너무 사위 말을 잘 듣고 든든한 교회의 일꾼이다.
지수는 미혜와 같은 나이이고 좋은 친구다.
모두 꼬마들 7명과 학생과 어른들 모두 12명이
재미있게 놀다오다. 두 집 남편들은 일하느라고 못 가다.
아이들이 떠들고 놀고 ... 피터, 조엘, 타일러, 죠수아, 혜나, 미혜, 지수
장작을 사서 캠프 파이어도 하고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예배도 드렸는데
내가 설교하고 딸이 통역하다.
아이들이 너무 잘 듣고 전날에 설교한 것도 미혜와 피터는 다 기억한다.
이 아이들이 정말 주님의 귀한 보배가 될 것 같다.
이렇게 어릴 때에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 한다.
레벡카는 목사님께 선교헌금도 많이 드리고
교회에서는 남편과 그 가정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드린다.
오레곤은 Sales Tax가 없는지라.
Costco에 가서 선탠 야외용 의자와 여름 잠바도 사고
Macy에 가서 선물 받은 티켓으로 옷을 사고
딸도 아이들 운동화와 구두 등을 사다.
미혜가 발이 빨리 커서 신이 금방 ...
8월 케냐 선교에 강 목사님이 못 가신다고 해서
딸과 미혜가 갈까 생각하다.
미혜는 앞으로 선교할 것이니 미리 ...
하나밖에 없는 손녀가 책도 많이 읽고
자기 엄마처럼 믿음도 좋고 ...
갈 때는 파라과이 에피소드와 후임자 목사님 등에 대해 쉴사이 없이 이야기했는데
올 때는 나는 자고 딸이 혼자 운전하는데 트레픽이 너무 심해서 고생하며
캠핑 가는 것 너무 힘들다고 한다.
호텔로 가야 편하다고 ...
나도 가족과 캠핑은 처음이다.
남편과 아들이 캠핑을 다니지 않으니 ....
수요일에 유명한 멀티노마 폭포에 가려다가 스태프니가
4시까지 일찍 캠핑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정보를 잘못 주는 바람에 못 들르다.
딸은 그렇게 유명한 폭포를 아직 못 보았다고 한다.
나는 손님들과 많이 다녀왔다.
목요일에는 이곳 유명한 실버 폭포를 구경하고 등산길을 다녀오다.
오레곤과 워싱톤 주가 산과 바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아들이 사는 뉴욕 주 시골도 산과 폭포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도 가깝고 ...
미국 너무 아름답다.
첫댓글 딸이 어머니날 선물로 미리 "탑 2"(아이폰 같은 것)를 사 주었네요. 한참 배워야 하겠는데 머리가 아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