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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2 갈대 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민첩한 사절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는도다
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사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치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6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2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3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4 내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려가 없어질 것이며
8 어부들은 탄식하며 나일 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마다 슬퍼하며 물 위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10 그의 기둥이 부서지고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11 소안의 방백은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말할 것이니라
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종족들의 모퉁잇돌이거늘 애굽을 그릇 가게 하였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며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가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구스(에티오피아)가 유다와 손잡고 앗수르를 견제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돌려보내십니다. 유다가 의지하는 애굽도 정치와 경제가 무너지고 지혜와 분별력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절 구스는 앗수르의 팽창에 맞서 유다와 동맹을 맺고자 민첩하게 사절을 보냈으나, 하나님은 이들을 돌려보내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따가운 뙤약볕과 가을 이슬처럼 잠잠히 역사를 지켜보며 역사하실 뿐, 인간의 조급한 계산에 따라 움직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수확 직전 무성한 가지를 베어 내듯, 앗수르의 교만이 절정에 달했을 때 단칼에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침묵은 무력한 방관이 아니라 가장 정확한 때를 기다리는 확실한 통치입니다.
19:1-4 인간이 구축한 우상과 권력의 허상을 무너뜨리시며 참된 경외를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이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면 그들이 신뢰하던 우상들은 떨며 그들의 마음은 밀랍처럼 녹아 버립니다. 당시 내부 분열로 혼란스러웠던 애굽의 정세는 결국 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배제한 자국 중심의 경영이 초래한 필연적 결과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만이 역사의 진정한 통치자임을 나타내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거대한 흐름이나 화려한 위세가 아니라 열방의 운명을 쥐신 하나님 앞에 영혼을 고정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중심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5-10 애굽은 풍요의 상징인 나일강에 기대어 번영을 구가했으나, 하나님이 강물을 마르게 하시자 산업과 경제적 기반이 한순간에 붕괴됩니다. 풍요라는 결과물에 매몰되어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잊는 순간, 우리가 딛고 있는 견고한 땅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삶의 뿌리를 가시적인 조건이 아닌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깊이 내리고 그분만을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
19:11-15 당대 최고의 지성을 자부하던 애굽의 지혜자들도 하나님의 계획 앞에서는 방향을 잃고 취객처럼 비틀거립니다. 참된 분별력은 인간의 계산기가 아니라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구하는 데서 생겨납니다. 하나님 없는 전문성과 경험은 도리어 스스로를 가두는 올무가 될 뿐입니다. 내 지식과 판단이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 나의 무능을 인정하며 주의 지혜를 구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조용히 일하시는 주의 섭리를 신뢰하며, 헛된 세상 지혜가 아닌 주님의 뜻 앞에 겸손히 엎드리게 하소서.
열방-미국 텍사스주 캠퍼스 선교단체들이 비자 제한으로 불안을 겪는 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유학생들이 좋은 만남을 계기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