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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중앙부처, 내년 3월까지 클라우드로 전환
(지디넷코리아=임민철 기자)국제표준 워드파일 형식 'ODT'가 한국 공공부문 주요 포맷으로 도입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일부 중앙정부부처가 HWP 대신 ODT 파일로 공문서 원문을 작성, 보존하게 된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HWP 포맷처럼 일부 상용SW에 종속된 수단으로 공적 기록을 생산,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문제제기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관련기사] 현 정부의 공문서 ODT 포맷 도입 움직임은 이런 비판을 일정부분 수용한 측면이 있다.
ODT는 '리브레오피스'나 '오픈오피스'같은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다룰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용 파일 포맷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오피스의 DOCX나 한컴오피스 HWP에 대응한다.
(이하 생략)
첫댓글 그렇게 슈퍼 갑질하던 마이크로의 소프트웨어 안사도 된다는거예유?
유럽에서는 이미 ODT를 쓰고 있어요. 지금 여러분들이 쓰는 한글이나 MS워드에서도 ODT 문서포맷을 지원합니다. ODT를 사용하시기 위해서 써보지도 않은 리브레 오피스를 쓰실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저장할 때 [새 이름으로 저장]에서 파일 형식을 ODT로 저장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