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추억의 포장마차 카바이트 칸델라를 하나 구했었는데....
대충 녹 벗기고 기름칠 하고 구멍 뚫고....그런데 카바이트가 없네용...헐!
이걸 어떻게 불 붙일까 고민 고민하다가.....MRE나 HEATER MEAL에 들어 있는 HEATER BAG의 주 성분이 카바이트인것에 착안 이걸 가지고 불 붙여 보았습니다.
일단은 나옵니다....ㅋㅋㅋ 근데 너무 약해요....ㅎㅎㅎ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보았던 불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불이 붙었다는데 희열(?)을 느낍니다.
카바이트 넣고 불 붙이면 긴 불꽃도 가능할것 같읍니다.
자 찌질하지만 불꽃 구경하시죠!
씨원한 불꽃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 ㅎㅎㅎ
오른쪽 넘입니다. 왼쪽넘은 광산용 카바이트 등인데 불나오는 노즐이 떨어져서...헐!
요거이 MRE나 HRATER MEAL에 들어 있는 HEATER BAG입니다.
캬! 일단 불은 나옵니다.....호롱불!
클로즈업!
눕혀서 클로즈업!
HEATER BAG 쓸때마다 저 알싸한 카바이트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니 오늘 한몫 했습니다.
2봉지를 넣었더니 거의 15분째 저상태 불꽃이 올라옵니다.
제대로 된 불 보려면 카바이트 사러가야 하나....헐!
첫댓글 하룻밤 낚시하면 아침에 하루살이 시체가 수북하게 쌓여 있었더랬는데...
야광찌 쳐다보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ㅎ
예전에는 참 많은데서 저걸 볼수 있었는데.....지금은 다 용광로에 들어 갔겠지요.....
칸데라 불에 야광테이프를 붙이고 두칸반대펴고 낚시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거 한참뒤에 다음에 나온 가스 칸델라도 꽤 괜찮은 물건이였는데.....9V 후레쉬는 전지가 비싸서....
잘 보았습니다
쒸익하고 나오는 불을 보고 싶었는데 히터백용이라서 반응이 시원치 않습니다.
추억의카바이트등 옛추억이새록새록나네요.
옛전에 처음엔사용할줄몰라 카바이트와물을같이넣어서 불을붙였드니 폭발해서 덴쁘라될뻔한기억이...
카바이트란 넘이 물만 만나면 워낙 강열히 반응을 해서....조심은 해야 합니다. 심지타고 조금씩 들어가도 반응이 대단한데....예전에 땅에 묻고 물붙고 나무가지로 구멍 뚫으면 나오던 가스에 불 붙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추석은 잘보내셨는지요
불이 너무 약하네요~
저도 가지고 있는데 생각외로 무지 밝던데요.
카바이트 구해서 좋은불 보시기 바랍니다^^
불구경 시켜주시네요.감사합니다.^^
지난번 카바이트 어디서 판다고 했는데...... 쩝
어릴적 카바이트로 장난 많이 했었는데요.
카바이트 구하는거 어렵지 안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