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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사, 태국이 세계 2위 ▲ 태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콕 교통정체 외에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수도 세계 상위에 링크되어 있다. [사진출처/agenda.weforum.org] 세계 보건기구(WHO)가 정리한 2015년판 교통사고에 관한 보고(Global status report on road safety 2015)에서 태국은 2012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36.2명(WHO 추계치)로 세계 2위의 불명예 국가가 되었다.
또한 WHO는 태국의 도로 교통 상황에 대해, 도로 보전 관리, 차량 정비 기준, 도로 교통법규 집행 등이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했다.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리비아로 73.4명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태국 36.2명, 아프리카 말라위로 35명, 4위는 레소토로 33.7명, 콩고 33.2명, 탄자니아 32.9명,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32.4명, 이란 32.1명, 르완다 32.1명, 모잠비크 31.6명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베트남 24.5명, 말레이시아 24명, 미얀마 20.3명, 중국 18.8명, 캄보디아 17.4명, 스리랑카 17.4명, 네팔 17명, 인도 16.6명, 인도네시아 15.3명, 라오스 14.3명, 방글라데시 13.6명, 한국 12명, 필리핀 10.5명, 일본 4.7명, 싱가포르 3.6명이었다. 반면 사망자수가 가장 적었던 나라 순위는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1.9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그 다음으로 스웨덴 2.8명, 영국 2.9명, 키리바시 공화국 2.9명, 스위스 3.3명 네덜란드 3.4명, 몰디브 3.5명, 덴마크 3.6명, 싱가포르 3.6명, 이스라엘 3.6명 순으로 이어졌다. WHO 추계에 따르면, 2012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세계 인군 전체는 약 125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치앙마이 ‘이뼁 축제’에 ‘콤러이’ 사용을 금지
▲ 지난해에도 '콤러이'에의한 항공피해가 발생해 안전에 주의가 요망되고 있댜. [사진출처/chiangmai News]
러이끄라통 기간에 열리는 치앙마이 ‘이뼁 축제(Yee Peng Festival)’에 하늘에 띄워보내는 풍등 ‘콤러이(โคมลอย, Sky Lantern)’ 사용이 금지되었다고 태국 현지 푸짣깐 신문에 전했다.
태국 관계 당국은 북부 치앙마이 도내의 ‘치앙마이군’ ‘항동군’ ‘싼싸이군 넝한면’ ‘메림군 무엉께오면, 림따이면, 메싸면’ ‘싼피군 낭픙면, 쿠워눙면, 던께오면, 싼싸이면, 타왕딴면’을 포함한 5개에 군에 대해 항공기 비행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금지했다. 하지만 11월 25일과 12월 31일에는 항공 일정을 조정하기 때문에 허가한다고 한다.
덧붙여 ‘이뼁 축제’는 ‘러이끄라통(Loy Krathong)’ 전날에 개최된다.
태국 무역 사절단이 이란을 방문
태국 무역 사절단이 이란을 방문하는 계획이 정해져 앞으로 이란과의 무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방문은 올해 12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경제 담당 쏨낃 부총리가 민관 대표로 구성된 무역 사절단을 직접 이끌고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방문에는 태국 국내 주요 기업 50개 회사 담당자가 참가하는 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쓰윗 상업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이란과의 수출이나 투자 확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소액이었던 태국과 이란 두 나라간의 무역이 향후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4년 구급차 사고 61회, 19명 사망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2014년에 태국 국내에서 발생한 구급차 관련 사고는 61회였으며, 이 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사고가 많았던 곳은 동북부 컨껜도, 동부 라영도, 북부 치앙마이도, 펫차분도,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였다.
또한 보건부는 사고 원인은 대해서 운전기사의 기량 부족, 차량 정비 불량 등을 들었다.
태국 복합 대기업 ‘씨암 시멘트, 사장 교체
▲ 태국을 대표할 정도의 대기업으로 왕실 재산관리국이 30%를 출자하고 있다. [사진출처/Poststday News]
태국 대기업 ‘씨암 시멘트’의 사장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었다고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태국 왕실 재산관리국이 30% 출자한 ‘씨암 시멘트(The Siam Cement, SCC)’의 칸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연말에 퇴임하고 2016년 1월 1일자로 룽롯(รุ่งโรจน์ รังสิโยภาส) 부사장이 후임으로 오르게 된다.
룽롯 씨는 태국 쭈랑롱꼰 국립대학을 졸업한 후에 미국 텍사스 대학 아링톤(University of Texas Arlington)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 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고 1987년에 SCC 입사했다.
SCC는 1913년에 국책 시멘트 회사로서 발족한 명문기업이며, 주요 사업은 화학, 시멘트, 종이, 건재 등이다.
올해 1~9월 매상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한 3339.9억 바트, 최종 이익은 37% 증가한 339.5억 바트였다.
에어아시아, 아우타파오 공항에서 치앙마이, 핟야이 운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태국 동부 비치리조트 파타야의 현관문인 우타파오 국제공항(U TAPAO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북부 치앙마이, 남부 핟야이를 연결하는 직행편을 개설한다.
우타파오-치앙마이 노선은 11월 27일 취항해 주 10회 왕복, 우타파오-핟야이 노선은 12월 3일 취항해 주 4 회 왕복운항할 예정이다.
우타파오 공항은 파타야에서 남쪽으로 약 40킬로 떨어져 있으며,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태국 해군 항공부대 기지이다. 태국 정부는 이 공항을 상업 공항으로서 개발할 계획으로 2016년 가동을 목표로 해서 새로운 여객 터미널 건설을 진행시키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우타파오 공항에서의 직행편을 올해 7월부터 쿠알라룸프루, 9월부터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난닝과 장시성 난창에 운항하고 있다.
11월 27일에는 치앙마이 외에 우타파오와 싱가포르, 마카오,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를 연결하는 직행편 3개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태국 항공 여객수 1억명을 넘어, LCC 보급 등으로 2015년에는 33.5% 증가
태국 공항 공사(AOT)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6개 공항을 이용한 총 여객수는 2015년도(2014년 10월~2015년 9월)로 전년도 대비 33.5% 증가한 1억680만명으로 과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러한 증가는 저가항공(LCC) 보급 확대나 외국에서의 여행자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태국 영자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공항별 여객수를 보면, 태국 현관문이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이 12.7% 증가한 5240만명으로 전체의 반수에 해당했다. 수용능력인 연간 4500만명을 이미 웃돌아 혼잡도가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이 공항은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있지만 완성은 5년 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신장률이 최대였던 곳은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으로 47.8% 증가한 2860만명이었다. 이 공항은 여객수의 약 90%를 LCC 이용객이 차지하는 LCC 거점 공항이다. 그 밖에 휴양지로 인기가 있는 남부 푸켓 국제공항이 11.2% 증가한 1250만명, 북부 치앙마이 국제공항이 29.8% 증가한 800만명이었다.
이 공사 회장은 “국내에서의 이동 수단이 버스에서 항공기로 이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저가의 LCC 노선 확대에 따라 항공기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게다가 정부가 관광 진흥에 주력해 외국에서의 여행자수가 확대하고 있는 것도 여객수 증가를 지지하고 있다. 2015년도 총 여객수 가운데 국제선 여객수는 19.8% 증가한 130만명에 이르렀고, 국내선은 25% 증가한 4550만명이었다.
방콕에서 1개월에 2번이나 금행에 강도
10월 29일 오후 3시경 방콕 방까피구 내의 금제품 판매점(金行)에 칼을 들고 남성이 침입해 금목걸이 몇 개를 빼앗아 가게 앞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남성은 손님을 가장하고 상점에 들어온 후 칼을 꺼내자 점주인 남성(60)이 있던 안쪽 방에 도망쳤다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돌아왔지만,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후였다. 이 상점의 피해액은 약 50만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이 금제품 판매점은 10월 1일에도 강도 피해를 입었었으며, 점주 남성은 텔레비전 취재에 대해 강도 피해가 계속되고 경기도 나빠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
태국에서 ‘iPhone 6s’ 판매 개시
AIS, DTAC 등 태국의 휴대전화 서비스 각 회사는 10월 30일 미국 애플의 다기능 휴대전화(스마트폰) ‘iphone 6s'와 '6s플러스' 판매를 개시했다.
단말기 가격은 ‘iPhone 6s’가 2만6900 바트, ‘6s플러스’가 3만900 바트부터이다.
교통부가 장거리 버스 가격 인하를 승인, 한층 더 자유
▲ 저가항공의 지방 노선 연장이 확대되면서 지금까지 지방을 연결했던 장거리 버스 손님들이 줄어들고 있다.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교통부은 저가항공의 운항 확대에 의해 버스 이용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각 도를 운항하고 있는 장거리버스 요금을 최대 20% 인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태국 현지 쁘라차찯 신문이 전했다.
가격 인하는 연말연시부터 실시할 수 있도록 더 트랜스포트(บริษัท ขนส่ง จำกัด, บขส.)를 비롯한 각 회사가 준비를 진행한다고 한다. 또 20%를 웃도는 가격 인하에 대해서도 규제를 하지 않을 방침이며, 자유로운 형태로 저가항공과의 경쟁을 지원한다고 한다.
올해 초에 버스회사에서는 저가항공 요금으로 인한 대책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교통부에 제출했었다. 그것이 가격 인하라는 형태로 정리가 된 것이다.
그러나 가격 인하에는 서비스나 안전면의 저하라고 하는 리스크가 있다. 또한 인기 회사에 더욱 집중되게 되는 것도 예상되어, 경쟁력이 없는 버스회사는 도태될 가능성도 있다.
예정대로 가격이 20% 인하되었을 경우, 방콕-치앙마이 구간 VIP 버스가 약 700 바트에서 약 500 바트, 방콕-숭가이코록 구간이 1200 바트에서 800 바트 정도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인기 아이돌 ‘네꼬 점프’가 3개월간 활동 금지 처분
▲ RS 소속 인기 아이돌 가수 '네꼬 점프'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음악 대기업 RS사 소속으로 인기가 높았던 인기 아이돌 ‘네꼬 점프(Neko Jump, เนโกะจัมพ์)’가 3개월간의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RS는 처분 이유로서 네이(เนย วรัฐฐา อิมราพร)가 사진 투고 SNS에서 맥주 회사 ‘스텔스 마케팅(Stealth marketing, 고객이 광고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광고 행위)’로 생각되는 사진을 투고한 것과 잼(แจม ชรัฐฐา อิมราพร)도 이 회사 음료 이벤트에 무단으로 참가한 것 등이라고 한다. 게다가 ‘스텔스 마케팅’ 사진으로 보건부 알코올 관리국으로부터 호출을 받았던 것이 원인이다.
▲ 최근 '스텔스 마케팅'에 대한 태국 정부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에서는 알코올음료 사진, 영상 노출은 담배와 같이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 그래서 텔레비전 드라마 등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것 외에 판매 시간도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 유명 배우나 가수들이 이 회사 맥주 등을 구입하거나 마시고 있는 사진이 연속해 투고되는 것으로 ‘스텔스 마케팅’이 아니냐는 문제로 조사를 진행 중이었다.
이 건으로 의심을 받은 배우들은 대가는 받지 않지만 ‘스텔스 마케팅’은 인정했다고 한다.
‘네꼬 점프’는 쌍둥이의 메이와 잼에 의한 아이돌로 태국 국내와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팀이었다.
쏨낃 부총리, 정부 세입 인상을 위해 6개 개혁 조치 단행
쏨낃 부총리(경제 담당)은 기업의 수익을 늘려 정부 세입을 늘리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는 6개의 개혁 조치를 최우선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차 조치는 세제개혁으로 내년 중에 완료될 예정이며, 2차 조치는 비즈니스를 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3차 조치는 재정정책실(FPO)이 밝히는 마스터플랜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조치는 금융 마켓 등을 6개월 이내에 개혁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5차 조치는 재무부 조직 개혁, 6차 조치는 민간기업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재무부가 사회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쁘라윧 총리가 미국 대사와 회담
▲ 새롭게 부임한 미국 대사는 태국 외무부장관, 부총리에 이어 쁘라윧 총리와도 회담을 나누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9월 하순에 부임한 글린 데이비스(Glyn Davies) 주태 미국 대사가 10월 29일 정부 청사에서 쁘라윧 총리를 예방했다.
쁘라윧 총리와 만난 데이비스 대사는 중요한 안건의 결정에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도록 태국 정부에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미국이 민주주의 회복을 원하고 있다는 생각을 재확인했다.
워라촌 정부 부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이 회담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미국 대사는 태국이 미국에 있어서 중요한 존재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긴 세월 동안 이어온 태국과 미국의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강하게 하고 싶다는 의향을 설명했다고 한다.
EU가 문제시 하는 ‘IUU 어업’으로 새로운 위원회에서 대책 수립
유럽연합(EU)이 태국에 대해 ‘IUU 어업(불법, 무보고, 무규제 어업)’을 하고 있다고 문제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정부가 다음 주에라도 새로운 대책을 내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IUU 어업’ 문제를 담당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가 결정된 것이며, 이 위원회에서는 다음 주 새로운 대책을 내각과 총리에게 올리고 승인을 요구할 예정이다.
덧붙여 EU는 12월까지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늦어지게 되면 태국에 대해 제재 조치를 적용할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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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리비아로 73.4명에 달했다. 그리고 3위에는 아프리카 말라위로 35명, 4위는 레소토로...............ㅠㅠ
태국 공항 공사(AOT)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6개 공항을 이용한 총 여객수는 2015년도(2014년 10월~2015년 9월)로 전년도 대비 33.5% 증가한 1억680만명으로 과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러한 증가는 저가항공(LCC) 보급 확대나 외국에서의 여행자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태국 영자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