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명한 사람이 되려면
유명산부터 한 번 다녀와야 한다.
나는 지난 8월 3일에 유명산을 맨발로 올랐었다.
유명산(가평.862m)은,
산 이름으로 널리 유명해진 산이다.
원래 지형도 상에는 산 이름이 없었던 것을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 등산 중 이산에 이르자
당시 일행이었던 홍일점 “진유명”씨의 이름을 따라
산이름을 유명산으로 붙인 것이다.
양평쪽에서 오르는 코스는
광활한 초원지대의 탁 트인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산행의 묘미가 있다.
지난 10월 29 일에는,
제3회 “대모산 생명 살리기 맨발걷기 축제”가 열렸다.
제3부에는 맨발걷기로 암을 치유한
위대한 승리자들의 증언(證言)이 있었다.
수처작주(隨處作主 )하라.
즉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고 했으니,
당연 그날도 내가 주인공이다.
수처(隨處)란,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환경이고 삶터이며,
작주(作主)란,
인생의 주인공이 돼 주체적으로 살라는 뜻이다.
입처개진(立處皆眞)이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이
모두 진리(眞理)의 자리라는 뜻이다.
맨발걷기(어씽)는,
돈이 안 들고 부작용이 없는
땅이 주는 최고의 자연치유요법이다.
맨발걷기를 하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모두 진리의 자리가 되려면
먼저 내가 진실(眞實)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길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길을 가르쳐 주고
목마른 자에게는 물을 주며
은혜(恩惠)를 베풀며 살아야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맨땅(bare ground) 은
아무것도 깔지 않은 땅바닥을 이르는 말이며,
맨발은 양말이나 신을 신지 않은 발을 이르는 말이다.
나는 돈 안 들이고 Earthing을 꾸준히 한 결과,
올 1월 최초 진단(1/26) 때는
PSA(전립선특이항원)가 935.6 ng/ml 이었던 것이
맨발걷기 2개월 후(4/29)에는 0.059 ng/ml.
맨발걷기 5개월 후(7/29)에는 0.008 ng/ml.
맨발걷기 8개월 후(10/28)에는 0.006 ng/ml 으로 떨어졌다.
이를 보고 다른 사람들은
남의 일이라 쉽게 기적이라 말하지만
세상에 공짜와 기적은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
아니 땐 굴뚝에는 절대 연기가 나지 않는다.
나의 맨발걷기 체험사례 동영상을 보려면,
유튜브 - 검색어 - < 박동창의 맨발강의 > 검색 후,
<박동창의 맨발강의 76 >
<박동창의 맨발강의 73 >
<맨발걷기 치유사례 136 > 을 검색하여 보면 된다.
(현 조회수: 3만 4천).
맨땅은 아무것도 깔지 않은 땅바닥이다.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은
마음도 맨심(맨心)이어야 한다.
탐욕도 벗어놓고 화냄도 벗어놓고
걱정근심도 버려야 하고
오직 한 가지 생각 이외의 생각은
모두 조건 없이 버려야한다.
맨심(맨心)으로 어씽을 할 때는
명상(冥想)을 하면서 걸어야 좋다.
하나님은
땅(地)의 흙(土)으로
사람을 지으셨다고 했다. (창세기 2:7).
조물주는
인간을 재생(再生)할 수 있도록 창조하였다.
그러니 사람이 맨발로 흙을 밟고 걸으면
전신(全身)의 어느 곳이나 정상 상태로 재생이 된다.
소방관은 큰불을 끄고 건물주는 잔불을 꺼야 한다.
내 병은 내가 고쳐야 하며
나(我)는 나(我)를,
잘 보호하고 관리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쇳송. 30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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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경전 <잡보장경. 雜寶藏經>의 일부분이다.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雪)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때와 처지를 살필 줄 알고
부귀와 쇠망이 교차함을 알라.
이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