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한국 면세점의 브랜드 구조를 점차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2015년 롯데면세점의 소공점에서 ‘후’와 ‘설화수’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96%, 45% 증가한 1,309억원, 920억원이며, 매출 순위는 2014년의 5, 6위에서 2015년의 1, 2위로 상승했음
- 아모레 산하 브랜드 ‘헤라’ 매출은 502억원으로 8위를 기록, ‘라네즈’는 390억원으로 10위권에 진입
- 반면, 과거 다년간 루이비통이 매출 1위를 기록했던 루이비통과 샤넬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 40% 감소한 671억원, 649억원이며, 매출 순위는 3, 4위로 하락했음
o 신라면세점도 지난해 상품매출 순위가 롯데면세점과 유사했으며, ‘후’, ‘설화수’, ‘헤라’가 1~3위를 차지하고, 유럽과 미국의 브랜드는 3위 밖으로 밀려났음
o 업계 관계자는 사치품 구매를 즐기던 일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하고,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한국 면세점의 브랜드 구조가 변화고 있다고 분석함
□ 2015년 한국 면세점의 매출 총액은 81.4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중국인의 소비액은 44.8억 달러로 전체의 52%를 차지했음
o 중국인 관광객은 2015년의 611만 명에서 2020년 1,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한국의 중소 화장품 브랜드는 면세점 위주로 유통채널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 2015년 아모레의 한국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하여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도 전년 대비 112% 증가한 6,367억원에 달했으며, 이츠스킨, 메디힐 등의 브랜드도 양호한 매출을 기록
(자료 : 중국경제망)
애플페이(Apple Pay) 중국시장 서비스 개시2016-02-19 ㅣ조회수 86
- 작성자
- beiji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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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 | 국가
- 중국
- 업종
- 생활용품
- | 품목
- 기타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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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애플페이는 유니온페이(银联) 및 19개의 은행과 합작하여 2월 18일부터 중국내 서비스를 개시했음
□ 애플페이는 유니온페이(银联) 및 19개의 은행과 합작하여 2월 18일부터 중국내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업무개시 첫날 애플페이와 연결한 은행카드는 3,000만 장을 초과했음
o 중국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전세계 다섯번째의 애플페이 서비스를 개시한 국가임
o 지난 18일 민생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의 10여개 은행이 애플페이 서비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우대정책을 제공한다고 발표
o 애플페이는 애플이 ‘아이폰6’ 이후 내놓은 NFC 휴대폰 결제 기능을 적용
*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근접 무선통신의 약어로서, 약 10cm이내의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기술
o 현재 애플페이는 까르푸, 맥도날드, KFC, Pacific Coffee, 7-ELEVEN 등을 포함한 슈퍼, 식당, 커피숍 등의 일상 소비공간에서 사용 가능
□ 2015년 전 3분기, 중국의 모바일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한 84.8조 위안임
o 알리페이 사용자는 4억 명으로 시장점유율이 70%에 달하며, 알리페이와 텐페이는 오프라인 시장진출을 강화하여 유니온페이에 압력을 가하고 있음
(자료 : 상하이증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