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리핀 국세청(BIR, Bureau of Internal Revenue)이 불법 담배 및 주류 거래에 대한 전국 동시 단속을 재개함
- 누에바에시야(Nueva Ecija)의 카바나투안 시티(Cabanatuan City), 카마리네스 노르테(Camarines Norte)의 탈리사이(Talisay), 카마리네스 수르(Camarines Sur), 바콜로드 시티(Bacolod City), 다바오 시티(Davao City) 및 마닐라 광역시(Metro Manila)에서 불법 담배 및 주류 거래 단속이 이뤄짐
- 마카티(Makati)에서는 수백만 페소 상당의 술병과 담배 상자가 압수됐는데, 대부분의 제품에는 한자(漢字)가 적혀 있음
☐ 단속에 걸린 제품에는 보통 술병 뚜껑과 담배 뚜껑에 붙어 있는 소비세 스탬프가 없어서 한눈에 봐도 밀수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남
- 고가의 와인을 판매하는 매장 두 곳 중 한 곳에서는 소비세 스탬프가 규정과는 다르게 병 측면에 찍혀 있었음
- BIR은 일당들이 스탬프를 부적절하게 붙인 의도가 다른 병에 스탬프를 재활용하기 위함으로 추정함
☐ 압수된 물품은 BIR이 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증거로 사용되며 최종적으로 폐기될 예정임
- BIR은 2023년 5월 1일에 실시한 전국 동시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상인 69명을 탈세 혐의로 기소한 바 있음
출처
ABS-CBN, BMJ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tobaccocontrol.bmj.com/content/31/6/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