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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daum.net/essayistmschoi/11393452
"지금은 빚 많아 생긴 불황… 정부가 돈 푸는 것이 答"
‘밸런스시트 불황(대차대조표 불황)’은 부채가 증가하고,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계와 기업이 부채 상환에 집중하다가 발생하는 경기침체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은 빚이 증가하면 이를 갚기 위해 노력한다.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면서 불황이 발생하게 된다.
서구에서는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강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일본형 불황이라면 이제 시작인 셈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668776.html
쿠는 밸런스시트 트라우마는 한 세대가 사라져야 비로소 잊혀진다고 말한다.
거대한 거품으로 망가진 경제가 몇년 만에 회복될 것이라는 조급증을 버리라는 말로 들린다.
대차대조표 불황과 한국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1506101533302250695
자산버블 붕괴로 인한 자산가격의 하락으로 대차대조표에 문제가 생긴 가계와 기업이 대출을 통한 소비나 투자보다 부채조정을 통한 자본확충에 집중함에 따라 경제가 장기간 불황에 빠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경제가 대차대조표 불황에 빠졌을 경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중앙은행이 아무리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더라도 대차대조표가 망가진 가계와 기업은 대출에 나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 민간부문의 유효수요 공백을 메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정책이 된다.
일반적인 재정확대는 민간부문의 투자중복(구축효과)과 금리상승이라는 부작용을 유발하지만, 대차대조표 불황 하에서의 재정확대는 민간부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좋은’ 재정확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으로 고생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가 대차대조표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재 주요국 중앙은행이 주도하고 있는 양적완화보다는 재정지출 확대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첫댓글
- KIMDONGHYUN
7시간 전
제가 공부한 것을 말씀드리면
대차대조표 불황이란
대중의 대차표란 개념이란 asset: 현금 혹은 현금성 자산 ,명목가치 자산(채권, 부동산 주식 금 은 상품 예술품) liability: 은행부채들, 순자산 (자산-부채) 이네요.
현금이나 현금성 자산은 불변이지만 명목가치 상승하면 , liability 측 부채가 늘어나고, (명목자산-은행빚)의 순자산도 증가합니다. 소위 wealth effect (내가 부자인것 처럼 느낀다==>더 돈쓴다==>경제가 돌아간다) 이었는데
인플레이션에 따른 순자산이 마이너스 행렬, 금리상승에 따른 부채의 증가 지속 ==> 임계점 명목자산상승률 <부채상승률
이로 인한 순자산 (자기자본) 하락 ==> 개인들 자본잠식 벌어짐. ==>이후 자기자본잠식의 한계 (물가오르니 비용증가로 인한 자기자본 잠식==> 생존의 방법으로 개인들은 부채청산 (명목자산을 처리 혹은 명목자산 차압현상==> 동시에 지금 벌어지는 일인데요. 담보자산차압으로 인한 부채청산, 명목 자산이 부동산 처분으로 인한 대차대조표 축소가 지금 강제적으로 벌어지는 초기입니다. ) 이 과정에서 못견디는 명목가치 자산 군집이 매물을
이 과정에서 못견디는 명목가치 자산 군집이 매물을 처분이 군집공포로 눈덩이처럼 커지고==> 여기서 명목가치가 경매차압 유찰이나 자신의 순자산 가치 떨어지는 것을 우려 생존을 위해 순자산가치를 지키려고 (현금화 유동화) 시키려는 집단 시도가 계속 확장되는 상황이 계속 벌어집니다. 이는 다시 시장의 명목가치를 하락시키 자본잠식속 은행이 채권 지키려 근저당 압류 물건 차압에 지속적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명목가치 하락==> 이것이 고물가에서 계속 반복합니다.
명목자산가치의 하락은 지속됩니다. 생존극복방법 생산성 확대 (돈버는활동) 말고는 없는것 같아요.
문제는 국가나 개인들의 생산성 증가가 없으면 인플레이션과 부채의 증가가 계속되면, 계속적인 개인이나 기업들 자본잠식 (순자산의 지속적 하락)으로 인한 지속적 명목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라는 거고..
역사의 부채기반 신용화폐시스템의 금융 해법은 중앙은행이 대차대조표를 더 축소시켜, 거의 강제파산을 시키는것으로 ..일단 빚쟁이 다 망하면 새순이 돗습니다.
Wealth effect의 대중선동을 통한 경제효과는 대차대조표 recession 즉 지금 대출이않나오는 임계점에서 은행이 생존을 위해 대차대조표 축소기에 접어들어서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개인들의 자본잠식 상태 (가계 지금 부도 상태)에서는 생존을 위해 부채축소 (자본잠식에서 강제파산으로 인한 담보물 명목가치하락, 그리고 자의적 의도의 명목가치 자산 매각이 계속 벌어지는 사회현상) 이 과정에서 은행들 부실채권으로 증가로 인한 지속적 은행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현상으로 인한 금융권 대차대조표 축소..==>
결론 :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이 겹쳐 빚쟁이 전멸하고..연착륙은 사회를 doom state dystopia 로 암울해지는 사회가 오래 가고 나라 전체가 쇠퇴해서 좋은 정책은 아닙니다. 다 슬슬 다 죽는다는것 이기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현 님의 글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