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 Insider는 유료여서 구독하시지 않은 경우 full version은 보실 수 없습니다. 원문은 아래 붙였습니다.>
"레이커스의 문제는 코비에게 기인한다"
경쟁팀의 GM, coach, scout는 레이커스의 부진에 대해 코비를 지적했다
ESPN Insider by Chris Broussard
12/20, 2012, 2:13 PM ET
이번 시즌 코비의 퍼포먼스는 놀랍고 전례 없는 것이다. NBA 역사상 그 누구도 - 카림 압둘-자바도, 모제스 말론도, 칼 말론도,
리그의 어떤 아이언맨도 - 그의 17번째 시즌에 코비만큼 득점하지 못했다.
윌트 채임벌린, 오스카 로벗슨, 마이클 조던, 제리 웨스트 같은 위대한 선수들은 17번째 시즌을 뛰지도 못했다.
그러므로 코비가 필드골 성공률 커리어 하이인 47.7%로 리그 득점 선두(경기당 29.5점)인 것은 놀라운 일이다. 브라이언트 이전에는
압둘-자바가 꾸준한 스코어러의 절대적인 기준이었다(17번째 시즌에 평균 23.4점 기록). 그러나 38세였던 압둘-자바는 그 시즌에
전성기와는 확실히 거리가 있었고, 평균 리바운드와 블록도 6.1-1.6으로 커리어 평균인 11.2-2.6에 한참 못 미쳤다.
반면 운동능력이 예전 같지 않은 브라이언트는 5.2리바운드와 5.0어시스트, 1.6스틸로 여전히 늘 그래왔던 수준의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커리어 평균 5.3-4.7-1.5)
따라서 코비가 스탯상으로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데 문제를 제기하기 매우 어렵다. 숫자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숫자를 살펴보면 브라이언트의 빠른 공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이커스에 도움 보단 피해를 더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 시즌 레이커스(12-14)는 코비가 20회 이상의 슈팅을 시도했을 때 4-11에 그치고 있다. 한편 20회 미만일 경우는 8-3이다.
브라이언트가 20회 미만의 슈팅을 시도했을 때 레이커스는 매버릭스, 너기츠, 워리어스, 로케츠, 네츠를 이겼는데 모두 레이커스보다
승률이 높다.
브라이언트가 20회 이상 시도했을 때 레이커스가 승리한 4팀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피스톤스, 썬스, 위저즈, 밥캣츠인데
네 팀의 합산 승패는 32-64(.333)이다.
브라이언트가 20회 미만으로 시도해서 이긴 8개 팀의 합산 승패는 87-112(.437)로 약간 높다.
"레이커스를 상대할 때, 코비를 저지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 단지 나머지 4명이 커리어 베스트를 기록하지 않도록만 하면 된다.
코비가 34, 35점을 넣어도 레이커스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 NBA 경쟁팀의 어시스턴트 코치
이는 나를 흥미롭게 하여 나는 더 과거로 돌아가 지난 두 시즌의 기록을 확인해봤다. 증거는 놀라웠다. 브라이언트가 20회 미만으로
시도했을 때 레이커스는 매우 훌륭했다. 그가 20회 이상 시도했을 때 레이커스는 평균을 아주 조금 상회했을 뿐이었다.
지난 시즌, 브라이언트가 20회 이상 시도했을 때 레이커스는 26-19였다. 승률은 .578로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나머지 게임에서는
10-3로 승률은 .769였다. 필 잭슨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0-11에는, 브라이언트가 20회 이상 시도했을 때 27-14(.585)였고, 20회
미만일 때는 33-8(.805)였다.
따라서 올 시즌 포함 3시즌 동안, 브라이언트가 20회 이상 시도했을 때 레이커스는 54-47이었다. 이 .535라는 승률은 82게임으로
환산하면 44-38이 된다. 같은 기간동안, 브라이언트가 20회 미만으로 시도했을 때 레이커스는 51-14(.785)였다. 이는 82게임으로
환산하면 64-18이 된다.
이는 꽤 단순한 것 같다. 코비가 슛을 덜 쏜다면 레이커스는 더 낫고 올 시즌도 더 나을 것이다. 최소한 기록이 말하는 바는 그렇다.
하지만 나는 단순히 숫자에 근거하여 성급히 결론 짓고 싶지 않았고, 리그의 몇몇 basketball mind에게 이 주제에 관해 의견을 물었다.
나는 브라이언트가 슈팅을 절제할 필요가 있는지, 아니면 단지 레이커스의 로스터가 너무 열악해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그가 슈팅을 그렇게 많이 던지는 것인지 알고 싶었다.
나는 올 시즌 레이커스와 상대하고 있는 팀들 중의 단장 한 명과 어시스턴트 코치 한 명, 스카우트 두 명에게 물었다. 그들의 의견은
확고했다.
어시턴트 코치 왈,
"Absolutely, Kobe's shooting too much. 우리가 그들을 상대할 때 난 선수들에게 말해요. '자, 우리는 코비에게 50점을 허용할
필요는 없어. 내 말은, 우리는 코비를 막긴 하겠지만 더블 팀을 하진 않을 거고, 코비에게서 볼을 뺏으려고 노력하지 않을 거야.'
우리의 최대 걱정은 안트완 제이미슨이 3점을 폭격하지 않고 드와이트 하워드가 로우 포스트에서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에요.
코비가 슛을 줄인다면 그들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가솔이 부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가솔은
오펜스에서 볼을 못 만질 때 늘 어려움을 겪어요.
경기가 끝날 때, 댄토니와 그의 시스템은 중요하지 않아요. It's all about what Kobe will allow to happen. When you play the Lakers,
it's like they don't have a system. It's whatever Kobe chooses it to be. If he wants to take all the shots, he'll do that.
코비는 경기 초반 팀 메이트들을 안심시키겠지만, 곧 그는 자신이 해결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다른 누구도
볼을 못 만지게 될 거에요. 그러면 상대팀에게 유리한데, 왜냐하면 나머지 레이커스 선수들은 열심히 수비하지 않을 것이고, 경기에
집중하지 않을텐데 그것은 그들이 오펜스의 일부분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코비는 동료를 믿어야만 하는데, 그는 대부분의 동료들을
아직 못 믿는 것 같아요.
코비와 하워드의 문제는, 4쿼터에 하워드를 플로어에서 볼 수 없는데 어떻게 그를 통해 플레이를 할 수 있냐는 것이죠. 코비 생각은
그렇기 때문에 그가 하워드에게 패스하지 않는 겁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코비를 앉혀 놓고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레이커스를 위해
최선이야. 우리는 빅맨들을 통해 플레이해야만 해'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해야만 해요.
마크 가솔과 잭 랜돌프의 멤피스는 리그 최고의 하이-로우 팀이에요. 레이커스도 파우와 하워드로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코비가 28번 슛을 쏘면 그럴 수 없어요. 하이-로우는 분명 통할테지만 핵심은 코비가 허락해야만 한다는 거죠. 리그의 모든 팀은
특징이 있어요. 레이커스를 상대할 때 코비를 저지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단지 나머지 4명이 커리어 베스트를 기록
하지 않도록만 하면 돼요. 코비가 34, 35점을 넣어도 레이커스를 이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장 큰 걱정은 코비가 25득점에 8어시스트,
그리고 드와이트가 20득점에 16리바운드, 파우가 18-11, 내쉬가 16득점에 10어시를 기록하는 거에요."
스카우트 왈,
"우리 코치가 항상 말하는 한 가지는 '코비는 28득점을 할 거야. 하지만 28번 시도에 그렇게 되도록 하자. 16번이 아니라' 이거에요.
나는 박스 스코어를 자세히 보고 싶은 게 있는데, 레이커스가 4쿼터 뒤지고 있을 때 역전하기 위해 코비가 슈팅을 많이 시도하는지,
아니면 그가 슈팅을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게임에서 파울 라인에 많이 서는지 여부에요.
레이커스와 닉스의 경기는 다른 레이커스 선수들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지켜보기 힘들었어요. 코비는 마치 경기를 박빙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는 것 같았어요. 만약 드와이트와 다른 선수들이 죽을 힘을 다하지 않을 거라면 나는 그렇게 할
선수에게 볼을 줄 것이고, 그건 코비에요. 난 코비가 팀메이트들을 못 믿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그 자신을 더 믿을 뿐이죠.
코비의 questionable shot 조차도 아마 다른 선수들의 좋은 모습보다 더 나았을 거에요. 제가 보기에 다른 선수들은 관심이 없어
보였어요.
레이커스는 케미스트리가 없어요. 그들은 동료를 위해 뛰지 않아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는 개별적인 재능의 조합일 뿐이에요.
그들은 무기력해보여요. 하지만 코비는 그렇지 않아요."
단장 왈,
"모두가 레이커스의 문제는 나머지 선수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보기에 문제는 코비에요. 지난 번 앤드류 바이넘이 했던 말을
생각해보세요. 코비가 그의 성장을 가로막았다는. 그는 코비와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죠.
그리고 파우요? 파우는 매우 착한 사람이고 코비는 그를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할 뿐이에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게 파우에게 좋은데,
그 이유는 그게 그를 더 터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인데,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에게 피해가 되고 있어요. 코비가 파우의 머리
윗부분을 주먹으로 갈겨도 파우는 여전히 그의 뒤에 와서 'Yes, sir'라고 말할 거에요. 파우는 너무 착해요. 하지만 파우는 좋은 선수에요.
레이커스는 몇 개의 챔피언십을 파우와 함께 이루었고, 따라서 코비는 함께 뛸 수 있는 선수가 하나도 없고 그가 모든 슛을 쏴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아요. 오클라호마 씨티와의 시리즈로 돌아가보면, 모두가 파우와 바이넘을 비난했지만 내가 보기엔 코비 잘못이
더 컸어요.
그리고 우리는 드와이트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요. 그는 등 수술과 댄토니의 시스템으로 인해 현재 베스트가 아니지만, 내가 보기에
코비는 분명 드와이트를 믿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코비는 드와이트가 농담하는 방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스카우드 왈,
"코비가 슈팅을 너무 많이 하는가에 관해 많은 논란이 있었어요. 그가 20회 미만 슈팅을 했을 때 팀이 8-3을 기록했다면 반론을 제기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전 결론을 내리기 위해 각각의 게임을 들여다 봐야 할 것이고 경기 상황을 연구해봐야 할 거에요. 난 코비가 의도적으로
볼 호깅을 하거나 팀이 지게 하기 위해 이기적으로 플레이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는 팀을 해하기 위해 어떤 것도 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가 만약 슈팅을 너무 많이 한다면, 그건 그가 레이커스의 승리를 위해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거에요.
내 직감으로는 코비가 슛을 더 적게 쏠 필요는 없어요. 그는 리그 top 5 플레이어에요. 그는 리그 득점 선두이고, 야투 성공률도 좋아요.
그건 아주 중요해요. 그의 슈팅 성공률이 높다는 것이요. 그가 만약 의도적으로 슛을 많이 쏘고 낮은 성공률을 보인다면 그건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전 이 말을 하고 싶어요. 당신이 만약 그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코비만큼 슛을 많이 쏠 필요는 없을 거라고."
p.s. 번역 완벽하지 않습니다..ㅎ
<원문>
Lakers' problems stem from Kobe
Opposing GM, coach and scout point to Bryant for Lakers' ills
AP Photo/Gerald HerbertDo the Lakers' problems stem from Kobe Bryant? Yes, says an opposing GM, coach and scout.
What Kobe Bryant is doing this season is both phenomenal and unprecedented. No player in NBA history -- not Kareem
Abdul-Jabbar, not Moses Malone, not Karl Malone, not any of the league's famed ironmen -- have come close to scoring
as Bryant has in his 17th professional season.
Heck, most greats -- guys like Wilt Chamberlain, Oscar Robertson, Michael Jordan and Jerry West -- didn't even play 17
seasons.
So for Bryant to be leading the league in scoring at a 29.5 ppg clip while shooting a career-high 47.7 percent from the floor
is nothing short of incredible. Before Bryant, Abdul-Jabbar had been the gold standard for well-worn scorers, averaging
23.4 points in his 17th season. But Abdul-Jabbar, who was 38 during that season, was clearly not near his prime,
averaging just 6.1 rebounds and 1.6 blocks, well below his career averages of 11.2 and 2.6.
Bryant, while not the athlete he once was, is still producing at the same level he always has, posting 5.2 rebounds (5.3 is
his career average), 5.0 assists (4.7 career) and 1.6 steals (1.5 career).
So it's very difficult to argue that Bryant is doing anything wrong in what statistically is one of his best seasons. And
numbers never lie. But there are other numbers that say Bryant's offensive blitzkrieg is actually hurting the struggling Los
Angeles Lakers more than helping them.
This season, the Lakers (12-14) are just 4-11 when Bryant takes 20 or more shots in a game. Yet, they are 8-3 when he
shoots less than 20 times. And it's not necessarily because of the opposition.
"When you play the Lakers, you don't worry about stopping Kobe. You just make sure those other four guys don't have
career nights because you can beat the Lakers with Kobe scoring 34, 35 points." - An opposing NBA assistant coach
With Bryant attempting fewer than 20 shots, the Lakers have beaten the Dallas Mavericks, Denver Nuggets, Golden State
Warriors, Houston Rockets and Brooklyn Nets, all of whom have better records than the Lakers.
The four teams Los Angeles has beaten with Bryant shooting 20 or more times? The bottom-dwelling Detroit Pistons,
Phoenix Suns, Washington Wizards, and Charlotte Bobcats, who have a combined record of 32-64 (.333).
The eight teams the Lakers have beaten with Bryant taking fewer than 20 shots have a slightly better combined record of
87-112 (.437).
This trend intrigued me so I decided to go back even further, checking the numbers for the previous two seasons. The
evidence was overwhelming: When Bryant has fewer than 20 attempts in a game, the Lakers are outstanding. When he
shoots 20 or more times, they're only slightly above mediocre.
Last season, the Lakers were 26-19 when Bryant took 20 or more shots. That's a .578 winning percentage. Not bad. But
they were 10-3 in the other games, a winning percentage of .769. In 2010-11, Phil Jackson's last season as coach, the
Lakers were 24-17 (.585) when Bryant shot 20 or more times and 33-8 (.805) when he took fewer shots.
So in the past three seasons, including 2012-13, the Lakers are 54-47 when Bryant shoots 20 times or more. To put it in
perspective, that .535 winning percentage equates to a 44-38 record in 82 games. In that same span, when Bryant takes
fewer than 20 shots, the Lakers are 51-14 (.785), which would be a 64-18 mark in an 82-game season.
It seems pretty clear cut: The Lakers are better, and would be better this season, if Bryant shot less. At least that's what
the statistics say.
But I didn't want to jump to conclusions simply based on the numbers, so I decided to call some of the league's
basketball minds to get their take on the topic. I wanted to know whether Bryant needed to be reined in, or whether he's
simply shooting so much because the Lakers' roster is so limited and it's the only chance they have to stay in games.
I asked one general manager, an assistant coach and two scouts, all of whom work for teams that have played Bryant
and the Lakers this season. Their opinions were strong:
"Absolutely, Kobe's shooting too much. When we played them, we told our guys, 'Look, we don't necessarily want Kobe
going for 50. I mean, we're going to guard him. But we're not going to double him, and we're not going to try to get the ball
out of his hands.' Our main concerns were not to let [Antawn] Jamison hit a bunch of 3s and not to let Dwight [Howard]
go crazy down low. There's no question they would be a better team if Kobe shot less. Why do you think [Pau] Gasol
struggles? He's going to struggle in any offense where he doesn't touch it.
"At the end of the day, it has nothing to do with [Mike] D'Antoni and his system. It's all about what Kobe will allow to
happen. When you play the Lakers, it's like they don't have a system. It's whatever Kobe chooses it to be. If he wants to
take all the shots, he'll do that. He'll pacify his teammates early in the game, but then he'll throw up a heat check and if
he's got it going, nobody else touches the ball. And then the other team benefits because the other Lakers won't defend
as hard and they won't be engaged because they're not a part of the game on the offensive end. Kobe has to trust you,
and it looks like he thinks most of his guys aren't trustworthy yet.
"The problem between Kobe and Dwight is that you can't have Dwight on the floor in the fourth quarter, so how can you
play through him. In Kobe's mind, that's why he doesn't pass the ball to Dwight. But the Lakers really need to sit down
with Kobe and say, 'At this stage, this is what's best for the Lakers. We've got to play through our bigs.'
"Memphis is the best high-low team in the league with Marc Gasol and [Zach] Randolph. The Lakers could play that way
with Dwight and Pau, but with Kobe shooting 28 times, that's not going to happen. That could definitely work, but the key is
getting Kobe to sign off on it. The thing about this league is that every team is known for something. When you play the
Lakers, you don't worry about stopping Kobe. You just make sure those other four guys don't have career nights because
you can beat the Lakers with Kobe scoring 34, 35 points. Your biggest worry is if Kobe scores 25 points and has eight
assists and then Dwight has 20 points and 16 rebounds and Pau has 18 and 11 and Nash scores 16 with 10 assists."
"One thing our coach always says is, 'Kobe's probably going to get his 28 points, but let's make sure it's on 28 shots and
not 16 shots.' I would like to look at some box scores in detail to see if the Lakers are down in the fourth quarter and Kobe
starts shooting a lot to lift them to a comeback, or to see whether he was getting to the foul line a lot in those other games
where he didn't have as many field goal attempts.
"Watching the Lakers play the Knicks this year was hard to watch because the other Lakers were just so bad. It was like
Kobe was trying to do all he could just to keep that game close. And hey, if Dwight's not going to try his butt off and if
other guys aren't going to try their butts off, then I'm going to give the ball to the guy that's going to go for it, and that's
Kobe. I don't think it's that Kobe doesn't trust his teammates; it's just that he trusts himself more. A questionable shot by
him still might be better than a good look for one of those other guys. To me, they look disinterested.
"There's no chemistry. They're not pulling for one another. They're just a collection of individual talent that happens to be
in the same place wearing the same uniforms. They look listless. Not Kobe, though."
"Everyone thinks the problem is everybody else but to me, the problem is Kobe. Take a look at Andrew Bynum's quotes
the other day, where he said Kobe stunted his growth. He didn't like playing with Kobe.
"And Pau? Pau's a really nice guy and Kobe just walks all over him. On the one hand, it's good for Pau because it helps
make him tougher but overall, I think it hurts his game. Kobe can smack Pau upside the head and Pau will still go back to
him and say, 'Yes, sir.' He's just too nice of a guy. But Pau can play. They won a few championships with him, so this
notion that Kobe doesn't have anyone to play with and that he has to take all these shots is just wrong. Go back to the
Oklahoma City series. Everybody blamed it on Pau and Bynum, but to me, it was more Kobe's fault.
"And we know what kind of a player Dwight is. He's not at his best because he's coming off the back injury and because
of the system D'Antoni's running, but it's obvious to me that Kobe doesn't trust him. And I'm not so sure he likes the way
Dwight jokes around so much."
"That's been debated a lot -- whether Kobe is shooting too much. It's hard to argue against that if they're 8-3 when he
doesn't shoot it 20 times. But I'd have to look at each game and study the game situations to really come to a conclusion.
I don't think he's purposely hogging the ball or doing things selfishly to keep the team from winning. He's not trying to do
anything to hurt the team. If he is shooting too much, it's only because he thinks that's what he has to do for the Lakers to
win.
"My gut reaction is to say that Kobe does not need to shoot less. He's a top 5 player in the league, he's leading the
league in scoring and he's shooting a good percentage. That's a big key -- he's shooting a high percentage. It'd be one
thing if he was forcing up shots and shooting poorly. But I will say this, when you have as much talent as they do, you
shouldn't have to shoot it as much as Kobe has been."
첫댓글 현재로썬 반박할수가 없네요 공감합니다;;
다른팀이 저렇게까지 생각한다는게 놀랍네요!!보통 에이스는 어떻게든 막으려하는데;;;;
제가 상대팀 감독이라도 그럴거 같아요.
코비가 계속 볼을 쥐고 슛을 쏘도록 하게 할거 같아요.
하워드에게 볼이 가고 가솔과 하이로우 게임,
내쉬 - 가솔,하워드에 픽게임이 자주 시도될수록 무서운거죠.
이게 되면 볼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게 될텐데,
+하워드 가솔의 킥아웃패스로 내쉬 블레이크 코비 믹스 제이미슨 월드피스의 외곽 마저도 살아날 가능성이크죠.
그러므로 레이커스는 강팀이 되겟지요...
그런데 코비가 많이 쏘면 지는 이유가 먼거죠? 다른선수들이 리듬을 잃는 것일까요?
다른 팀메이트들이 오펜스에 참가를 하지 못하고 디펜스만 해야되니 의욕을 잃게 되고 그게 이어져서 리듬도 잃게 되는거죠. 팀 오펜스의 장점이 팀원 모두가 오펜스 상황에서 볼을 만지는 것으로 감각을 유지하고 팀의 오펜스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속감과 의욕을 부추기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솔직히... 아주 오래전부터 코비를 봐온 입장에서 옳은 이야기입니다. 코비가... 가솔이 막 트레이드되어 왔었을 때의 그 플레이스타일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이대이를 자유자재(롤과 팝)로 구사할 수 있는 빅맨과 함께 되었을 때, 코비가 얼마나 유능한 패서였고 팀플레이어였는지 기억하니까요. 그때보다 더 나은 슈터들과 포스트맨들이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본인도 체력이 예전만하지 못한 상황에서 더욱 나은 팀플레이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코비가 귓등으로 들을 거라는 걸 알지만... 바라봅니다.
알럽애서도 충분히 많이 오갓던 주제라서...
많은 회원들이 주장했던것과 일맥상통하네요...
거기에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주장에 힘을 실어준것뿐....
코비가 내쉬를 무척 신뢰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동료를 살릴 능력이 없는 선수한테는 바라지도 않죠...그런능력이 있으면서도 안하니깐 까이는거죠ㅜㅜ
오히려 현재 코비가 레이커스 팀에 없는것이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가져갈 것입니다.
내쉬 - 하워드로 이어지는 픽앤롤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줄지..
게다가 어제 경기에서 10점차이상 벌어졌다가...
코비가 나간 사이에 10-0 run을 해서 동점만들었죠.
이것만 봐도 코비는 솔직히 올시즌만큼은 팀에 해로운 존재입니다.
물론 코비가 그동안 10년넘게 레이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것도 알고.. 그동안 우승에도 많은 기여를 했던거 알지만...
이제는 현 레이커스 멤버구성상으로 봤을 때 코비의 성향과는 전혀 맞지 않는 구성입니다.
누구말마따나.. 레이커스 구단은 작년에 코비를 트레이드 시켰어야 했었습니다.
코비의 상징성은 르브론빼곤 대체불가라고 생각합니다.그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생각해보면,,그리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건 오덤이후로 안봤으면 좋겠군요.....지금 가솔도 얘기가 나오는 마당에.....거기다 코비는 트레이드가 불가능하지요,,
Core님에게는 코비는 그냥 해악이죠
이분은 전생에 코비와 원수지간인듯해요.
한선수 이렇게 싫어 하기도 힘든데 말이죠.
코비가 나간 몇 분동안 10-0 run을 했으니까 코비가 득이 될 게 없는 존재라는 건 지나친 과장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코비가 승부처에 뛰었으니까 그 경긴 졌어야 맞죠. 그리고 제가 이 까페에서 본 자료인데 오히려 코비가 코트 위에 있을 때 레이커스의 온코트마진이 더 높았습니다. 코비가 지나친 야투시도로 말아먹는 경기도 많지만 말아먹고 있는 경기를 살려보려고 많이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야투시도를 줄여야하는 건 맞지만 레이커스가 코비를 트레이드해야할 정도인진 도저히 모르겠네요. 코비의 스타일이 많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 스타일로 우승도 해본 선수죠
하긴 이런 본성 어디안가네요. 저번에 그래도 달라진 모습 보긴했는데 가식이였군요. 그냥 이런식으로 댓글 다실려면 댓글 자제해주세요. 또 분란 일으키지 마십시오.
요즘 신나시겠어요
저렇게 성공 했던 선수 인데... 나이가 들면서 자기 스턧은 줄지만 팀의 승률을 지켜주는 선수는 봐왔것 만 팀 승률은 주는데 자기 스탯이 좋아지는 이런 기이한 현상 이도 참 코비니 가능할지 몰겠네요. 확실히 난 놈은 난 놈 이라는건 확실 하나 보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슛시도 41개는 까야죠,,변명이 필요없는 포제션 숫자입니다......망할 영감탱이가 수비할 힘은 없고 슛쏠 힘은 남아도나봐요.
르브론 팬이고 코비 쉴드치는건 아닙니다만, 혹시 강팀과 만나면 팀 공격이 뻑뻑해져서 어쩔수 없이 코비가 슛을 많이 시도하게 되고 지게 되는 시나리오는 아닐까요?
코비가 슛을 많이 해서 진 날에, 슛을 많이 하지 않았더라도 지지 않았을까 하는..
어제 같은날은 논외로 치더라도 47%에 30점가까운 득점 5리바 5어시 하는 선수가 해가 될거 같진 않네요.
참 본문만 보면 코비는 레이커스에 해만 끼치는 존재 같네요..
코비 스타일은 예나 지금이나 원래 그런 스타일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같은 경우는 하워드의 파울트러블이 더 그걸 부추긴 것 같구요..
본문에도 얘기한 것 처럼 숫자는 거짓말을 안한다는 말..
17년차 선수가 47%대의 야투율, 37%대의 3점슛률, 86%대의 자유투율로 평균 29.7 - 5.6 - 5.0에 1.6스틸이라는 기록이 말해주는 것 같은데..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승상의 복귀로 더 좋아질 거라 믿어봅니다.
좋은글 번역 감사합니다 쭉 다 읽었네요 재밌게 ..솔직히 지난 오클과의 플옵때 그 빡빡한 수비에서 코비 밖에 제대로 뚫고 공격할 선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레이커즈가 코비와 함께하는 날까진 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근데 전 자제의 코비 보다 집념의 코비가 더 멋져 보이는것은 저만일 까요?ㅎㅎ 앤써니를 보이지 않게 컨트롤,제어하는 키즈옹처럼 알럽팬들이 복귀를 학수고대한 내쉬가 엊그제 어찌나 반갑던지... 확실한 조력자가 있어야 되요 날 버리지 않는이상
나이먹은 코비 폼은 하락할 수 밖에 없고(스텟은 괜찮아 보이지만 코비 플레이를 다년간 늘 지켜본 분들은 코비의 그것이 사그라 들었음을 느끼죠.)
팀원의 기량도 3년전에 비해 좋지 않아보이고(네임벨류만 높죠) 감독교체 등으로 팀케미도 그닥인 상황...
딱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은 시점에 의욕은 넘치고 폼은 하락한 팀의 에이스인 코비가 처한 현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코비 터프샷이 생각나네요. 들어가면 와~~ 안들어가면 ''xxx''소리 나오는게 코비입니다.
마찮가지로 팀성적이 좋았다면 역시 코비~ 이러고 이런 비판 기사도 없었겠죠. 허나 지금 팀 상황이 이꼬라지니 에이스가 욕먹는건 당연하죠.
매니아에서도 많은 분들이 주장했고 알럽에서도 많이 주장 했었죠 전문가들중에서도 저렇게 생각하는분이 있군요 사실 저도 레이커스 박스스코어 보면 코비 슛시도 개수만 보게된다는..근데 내쉬옹이 오셔서 코비도 변화 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골든스테이트 전은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터프샷을 던지던 안 좋은 버릇이 커리어 말기까지 이어지면 곤란합니다.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야겠지요.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고 치고, 내쉬가 돌아온 이상 이제는 슛 셀렉션을 고치고 보다 효율적인 공격을 고민할 때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비를 정말 이해할수 없는게, 부상에서 막복귀한 가솔과 내쉬, 팀원들과의 연계플레이에 좀더 신경을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41개나 되는 야투율을 보였다는겁니다. 손발도 맞춰보고,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게끔 최대한 기회를 주고 자신은 살짝 뒤로 물러서줄만도 한데 말이죠. 야투 성공률의 여부를 떠나 41개의 야투시도는 그가 동료에 대한 배려심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게 만드는군요. 승리를 향한 집녑과 그의 고집이 동료들에게는 어떤모습으로 비춰질지 궁금합니다.
번역 감사합니다만 같은 글을 지난 20일에 던컨&키드님이 올려주셨습니다. 통합 알럽 느바 게시판에 가시면 확인 가능하실거에요.
감독에게도 문제가 큰거죠. 저렇게 던지는걸 방치한다는게 감독으로써의 리더쉽이 부족한거죠. 선수에게 끌려가는 지도자라면 자질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말은하지마시죠?
공감합니다. 반말은 아니죠.
구지 댓글창 공간남기는 이유가?
뭔가있어보이려고 하나요? 아님 관심유도. 하려고하나요? 궁금하네요
통합 nba에 원본 글 일부 내용만 약간 다르네요.
중복글은 아니죠.
팬포럼에 있는 게시글을 N게에도 올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게시글이 마음에 안 드시거나 공감이 안 된다면 그에 대한 반박을 하시면 됩니다.
이 칼럼이 반반정도로 공감을 하는데.. 확실히 코비에게 필요한 면은 경기가 안풀릴때도 팀원들을 믿어보려는 노력같습니다. 경기가 잘풀릴땐 패스도 곧잘하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내가 어떻게든 해서 이기게 만들겠다라는 마인드인데 이젠 예전만큼의 폭발력이 없어서 이게 힘듭니다. 지더라도 팀원들의 경기력과 신뢰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건 어떨런지 ...
다른부분 레이커스에 코비가 해가된다는 늬앙스는 동의가.안되지만 좀더 골고루 써야 쉽게 승리한다는 부분은 굉장히 공감합니다
코비 팬으로서 이번시즌코비에 대해선 본문에동감할수 밖에없네요 요즘 랄 경기보면 팀오펜스가 유기적으로 흘러가든 아니든 그냥 본인이 던지고 싶을딴 걍 던지는 모습을 마니 보이네요 성공률을 떠나서 팀 흐름을 끊을때가 너무 많아요 차라리 코비가 없다면 나머지 멤버로도 지금 성적보다 안좋을까 싶은 극단적 생각이 들기도하죠 정말 코비가 조금만이타적으로 바뀌었으면 싶네요ㅠ
명성 높은 선수들을 모아놓고 코비의 개인플레이를 이용한 플레이를 한다는것 자체가 문제인거죠. 레이커스의 가장 큰 문제는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봐도 보이는데 코비를 빼고 다른곳에서 문제를 찾아봐야 항상 그자리일겁니다. 개인수치상으로만 좋지 팀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챔피언 레벨로 팀을 이끌수 있는 선수인가 의문이 드네요.
이미 더맨으로 증명해냈는데 의문이 든다니 아쉽네요. 아 가솔빨이라고 생각하시겠구나....그리고 매번 코비관련글에 애정이 넘치시는데 은퇴하면 참 아쉬우실듯
이미 증명을 했는데 의문들 필요도 없고 여기서 더 우승한해도 되요 솔직히.
피셔만 잇엇더라도
르브론과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요.. 그래서 비교도 힘들어지고..
그 좋은 커리어 쌓아놓고 나중에 그러나 이선수는 한경기에 40개씩 슛을 쏘는 전형적인 볼호그기질의 선수였다라는 평가가 붙을수도 있겠네요
코비가 지금처럼 플레이하면 레이커스의 우승은 소원해보입니다.
슈퍼스타들이 팀에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농구하는 코비가 더욱 좋지않아보이네요. 농구 실제 하시는 분들은 알거에요. 팀에 볼호그 슛호그있는 선수랑 농구하는게 얼마나 싫은지
흠...코비의 케리어가 끝나고 후세에 어떤 선수로 기억될런지가 궁금해지네요
에이스의 슛을 막지 않고 슛을 쏘게 만드는게 오히려 더 낫다라는 게 코비한테는 크나큰 굴욕일 겁니다.
다른 팀 감독들이 르브론 / 듀란트와 만날때는 르브론 / 듀란트를 틀어막을려고 하지만 레이커스를 만나면
코비를 슛쏘게 만드는 게 가장 큰 차이라고 봅니다.
코비의 농구스타일은 확실히 문제가 있죠.
말년에 이런 소리들을 나오는것도... 상당히 보기 드문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