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브라질 파투의 탈락과 비슷햇던 2002년 이동국의 탈락...ㅜㅎ
파투가 결국...
23명 명단에 이름을 못올린데 이어.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못올리며...
월드컵에서 볼수 없게 되엇습니다...ㅜㅎ
호돈신의 대를 이어줄거라고 생각햇는데...ㅜㅎ
근데 올해 파투의 탈락이.
여러모로 2002년의 이동국의 충격적이엇던..엔트리 탈락과 비슷하네요...
일단.. 둘다... 한국과 브라질의 미래라는 수식어와 함께.
청대 시절부터 엄청난 골들을 작렬시켯고.
국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엿죠...
나이도 그당시 이동국 선수는. 만 19세의 이미.. 프랑스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정도로 대단햇고.
2002년에는 만 23세 엿습니다.
파투는 올해 만 21세이죠...
둘다... 계속 대표팀에서 몇년간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월드컵을 1년앞두고.. 부상으로 인한 폼 하락으로..
탈락한거 까지.. 원인도 비슷하네요...ㅜㅎ
둘다..예비명단에도 이름을 못올린거마저도 비슷하고요 ㅜㅎ
암튼...
이동국 선수는 올해 남아공에서.. 12년만의 한을 푸실거라 생각이되고...
파투는... 다음 월드컵이.. 브라질 홈에서 열리는..월드컵인데...
꼭 무대에 서길 바랍니다...ㅜㅎ
브라질의 무수한 공격수들이 잇지만..
호돈신 같은 득점력을 보여줄수 잇는 선수는 파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드리아누도 대단햇고, 파비아누도 대단하고, 앞으로 네이마르도 성장 하겟지만.
호돈신의 진정한 후계자는 파투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황선홍의 진정한 후계자가 이동국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 말이지요...
파투의 최종엔트리 탈락을 보니.
8년전... 이동국 선수의 아픔이 생각나네요...ㅜㅎ
파투도 힘내시길... 밀란을 먹여살리느라 부상당하고 폼 떨어진건데...ㅜㅎ
이동국 선수도 당시의..각급대표팀을 다 돌아다니며.. (국대,청대,올대, 심지어 방콕 아시안게임까지...)
혹사 당해서... 폼 하락한거 엿는데...ㅜㅎ
이동국 선수는 남아공 가서 대박납시다.ㅎ
첫댓글 이번 월드컵 브라질에 걸었는데.. 아쉽... 호돈신도 혹시나 뽑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ㅋㅋ 아쉽
호돈신, 카를로스, 파투 아쉽..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