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이번에는 가장 껄끄러워 할 질문 하나 해야겠다. 박주영에 관한 얘기다.
최악의 상황부터 묻겠다. 만약 박주영이 이적하지 않고 계속 아스날에 머둔다고 가정하자.
그래서 6월이 되도 지금까지 반복한 상황과 달라지지 않았다. 그랬을 때 박주영을 브라질에 데려갈 것인가?"
홍 " 내가 예상하고 있는 박주영 관련 시나리오 중 최악의 경우를 지금 얘기했다.
박주영에 대해 여러 갈래를 놓고 고민 중이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을 때, 그렇지 못하고 지금에 머물러 있을 때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다.
만약 박주영이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리 팀에는 가장 나쁜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그가 가진 능력이 필요하지만 1년 6개월 동안 실전 경험이 없다는 건 분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지금으로서는 우리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랄 뿐이다."
- 박주영을 필요로 하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발탁할 확률이 낮아 보임
- 본인도 박주영의 향후 거취 문제 등에 대해 확실히 아는바가 없는듯 함
결론적으로 1월 이적시장에서 박주영 본인하기에 달린듯 하네요~
첫댓글 박주영이 지금 선수들보다 넘사벽도 아닌데 왜 뽑는지 모르겠네요
최악의 상황에 대해서 단호하지 못한거 보니 지금 상태가 유지되도 발탁 가능성은 있겠네요.
아스날 남아도3월에 뽑긴해야죠
박주영 이적해서 경기력 끌어 올려라.
필요한 선수인데.
참 아쉽습니다.
어지간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