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따기' 된 아파트 관리소장
소장 1명 채용에 60명 이상 쇄도
고령화·경제불황탓 5060에 인기
자격시험 응시자 작년 2만명 훌쩍
합격기준 상향 전 막차타기도 한몫
“한 달 치 월급을 아파트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겠습니다.”
“경리 업무까지 제가 다 맡아 인건비를 절감하겠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300여세대를 책임지는 관리소장 1명을 뽑으려 하자 지원자 60여명이 몰렸다.
몇 년 전만 해도 300세대급 관리소장은 월급이 많지 않아 갓 자격증을 딴 사람들이 주로 지원하던 자리였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은퇴 후 재취업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원자가 뛴 것이다.
관리소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요즘 경쟁이 치열해서 주택관리사보자격증을 딴 뒤 아파트회계학원까지 다니면서 경리 업무를 익히는 사람이 많다”며 “10명 중 최소 1명은 그런 지원자”라고 전했다.
에전에 자격증만 있으면 재취업하기 쉬웠던 주택관리사(관리소장) 업계가 바뀌고 있다.
고령화에 경제불황이 겹치면서 자격증을 따 관리소장이 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오는 2020년 시험 합격 기준도 상향돼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간 생략..
출처- 서울경제
첫댓글 감사합니다.
님의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오래동안 이곳에서 게속해서 있을 사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