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첫재는 거의 하루가 걸렸었는데... 진통도 무지 심하고 힘주는데 어찌나 힘들던지...</P>
<P>이러다가 죽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힘들었었는데...</P>
<P>둘째는 정말 다르더라구요...</P>
<P>그냥 배탈난것처럼 배가 아프길래, 둘째는 빨리나온다는 의사샘 말에 혹시 이게 진통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P>
<P>병원갔더니 대기실에 누워 있는데 간호사들 내진하더니 급하게 빨리 분만실로 옮겨주더라구요...</P>
<P>바로 분만실에 가서 누웠더니 바로 의사샘오시고... 아랫배는 아픈데 첫째 진통이랑은 완전 차원이 틀리게</P>
<P>안아프더라구요~ 신기할정도로... 의사가 힘주라고해서 힘 살짝 줬는데 쑤욱 나오더라구요...</P>
<P>첫째때는 며칠 지나서 겨우 걸어다니고, 애낳자마자 쓰러지기까지 했는데,</P>
<P>둘째째는 바로 걸어다니고... 정말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는걸까 하고 신기하더라구요...</P>
<P>ㅋㅋ 암튼 이런 출산이라면 열명도 더 낳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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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전 부러워요~저도 둘째 예정일 20일정도남았는데 첫째때는 2시간만에 낳았는데 둘째는 어떨지~정말 짧고강하게 아프구 쑥나와주면좋겠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