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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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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을거리 스크랩 모세혈관이 튼튼해야 건강하다
和敬淸淑 추천 2 조회 1,108 16.04.22 19:0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모세혈관  capillary vessel

 

모세혈관은 지름 8~20um인 혈관으로 

적혈구 1개가 겨우지나갈 정도로 작은 혈관이지만  혈액과 세포간 물질교환의 근간이다.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세포조직에서 발생된 탄산가스와  불필요한 물질들을 모아 심장으로 보내게 된다.

 

피는 순환한다.

항상 새로 만들어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재사용하는 것이다.

부족한 피는  골수에서 만들지만  우리의 자동차의 냉각수처름   계속 회전시켜 사용한다.

혈액이 순환한다는 것은  월리엄하비(1576~1657)가  발견한 것으로 

심장을 해부해본후 시간당 300리터를 내보낼수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하여  이렇게 많은 피가 매일 만들어 지지 못하며

연속적으로 회전한다는 것을  "심장과 피의 운동에 대하여"라는 논문에  1928년 발표하여 근대과학의 주요한 성과를 이룩했다

물론 피를 회전하도록 하는 힘은  펌프에  해당하는  심장이다.

처음 심장의 심실의 수축으로 빠져나간 혈액의 압력은 80~120mmHg(정상인-많이 측정한다)로서 대동맥을 지나간다.

이런 피가 모세혈관에 다다르면 9~30mmHg로 떨어지는데  원낙 관이 가늘기에 혈류속도는 빠르다.

 

시작은 심장이다.

 

 

심장에서 분출된 피가 

동맥을 통하여 전신에 흐르면  결국 이 피의 사용처인  세포기관에 도달하는데  이곳이 모세혈관들이 있는 곳이다.

 

 

 

 

 

사용이 완료된 피는

모세혈관을 지나  아래 그림처름 정맥으로 모이고 이것이 우심방으로 연결된다.

 

 

 

 

모세혈관을 지나온 피는

정맥(Vein)으로 모이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데,  정맥의 혈압은 거의 0~5mmHg수준으로 운동성이 매우 낮다. 

혈압이 낮기에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정맥엔  한쪽으로만 열리는 판막(valve)이 있고 정맥벽에  평확근을  두어 이동시킨다.

산소를 모세혈관 통과때 조직에 내려놓고  이산화탄소를 받았기에  정맥속의 혈액색깔은  암적색을 띄게 된다.

 

 

모세혈관은 피(혈액)가 지나가기 위한 통로이다.

혈액은  수분보다  4~5배정도의  점성이 더 높은데  이것은 혈장단백질인 알부민 때문이다.

알부민은  수분이 조직세포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며, 면역, 이물질 운반등을 담당하는 단백질인데 간에서 생성된다.

간에 이상이 생겨  알부민이 부족하면  혈액의 수분이 조직으로 빠져서 배에 물이차는 "복수"가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돌리면 혈장과 혈구로 나눠진다.

 

 

 

 

적혈구는

 헤모그로빈이라는 붉은색 혈색소로서 온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맡고있다.

 이것은 골수에서 생성되는데  생성초기에는 핵이 있다가   성숙세포로 발달하면서(혈관으로 유입직전) 핵이 없어진다.

 적혈구는 120일정 생존하며 심장을 떠나 다시 심장으로 귀환하는 시간은 23초정도라고 한다.

 또 적혈구는 HLA항원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ABO및 Rh 혈액형항원을 가지고 있어 수혈시는 이부분의 적합성 검사가 필요하다. 

혈액은 영양분 공급외에  면역을 위한  백혈구들이 들어 있고 혈소판도 들어있다.

 

 

 

 

 

 

혈관(동맥,정맥,모세혈관)들이  이어져서  실제  사용되는 기관조직을 살펴보자.

아래는 많은 조직중에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소장의 모세혈관 부분이다.

대부분의 영야소가 소장에서 흡수되는데  이 흡수된 영양소(지방,탄수화물,단백질들)를  혈관을 통하여 옮겨야 한다.

 

 

각각의 융털에는 모세혈관과 림프관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장의 주제는 모세혈관이므로  모세혈관에 흐르는 피가  조직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가지고 가는 모습이다. 

정맥으로 가져온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은  아래 그림처름 폐에서  다시 교환한다.

 

위의 모세혈관위에 림프관이 보인다.

림프관은 림프를 이동시키는 관인데 이것에 관하여 잠시 언급하자.

사람몸에 존재하는 체액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피이고 또 다른 하나가 림프(lymph)이다.

이 두 가지 모두 사람 몸속에 존재하는 각 세포들에 대해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작용을 하도록 해주며, 이 때 생기는 노폐물을 옮기는

역할을 한다. 피는 골수에서 생성되어 혈관->심장->동맥->모세혈관->정맥으로 설명했는데

피가 정맥으로 회수될때 일부의 체액은 세포 사이사이에 남게 되는데, 이것을 사이질액(interstitial fluid)이라 부른다.

이 간질액이 특별한 얇은 림프모세혈관으로 나오게 되면,이 간질액을  림프라고 부른다.

따라서 림프액은 성분은 피와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같은 곳에서 기원한다고 볼 수 있다.

림프액의 성분은 피보다는 단백질 성분이 적고, 대신에 지방성분이 많으며, 피속에 있는 적혈구나 혈소판은 없는 대신에

림프구와 단핵구가 많다.
림프관은 혈관계에 의해 이동될 수 없는 너무 고장성의 액체의 이동이나, 소화기관에 의해 넘어온 영양분의 이동에 이용되어진다.

림프관은 모세혈관보다 투과성이 더 높아 항원과 세포를 포함한 거대분자를 모세혈관보다 더 쉽게 흡수한다.
림프관은 중간중간 림프절과 연결되어 있으며, 림프관의 액체는 가슴관(thoracic duct)을 거쳐 결국 혈관계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동맥과 정맥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흐르는 혈관과는 달리 림프관은 한쪽 방향이 막혀있어 조직에서 혈관쪽 한 방향으로만 흐른다.
모세림프관이 점차 합류하여 림프관/림프관간이 되어 마지막에는 정맥으로 연결된다.

 

 

동맥에서의  혈압 80~120mmHg가  

모세혈관에 도달하면  모세동맥측 혈압이  30mmHg이고   모세정맥측 10mmHg이기에

혈장성분(血漿成分)을 혈관 밖으로 밀어내는 힘으로 작용한다.
혈장 및 조직액에는 각각 약 30mmHg와 15mmHg의 교질삼투압이 있어서 양자의 차 15mmHg를 유효교질삼투압이라 하여
수분을 조직으로부터 혈관 내에 빨아들이는 힘으로써 작용한다.
따라서 모세혈관의 동맥측에서는 혈압이 높아서 혈장성분은 혈관 밖으로 여과되어 조직액이 되는데,
정맥측에서는 유효교질삼투압이 높아서 조직액은 혈관 내에 흡수된다.
즉, 모세혈관으로부터 나온 혈장성분의 대부분은 다시 모세혈관으로 되돌아가는데
과잉된 조직액은 림프관에 수용되어 림프가 된다.
인체에서는 전신의 모세혈관에서 하루에 여과되는 양이 약 20ℓ이며, 이 중 16∼18ℓ가 흡수되고
나머지 2∼4ℓ가 하루의 림프액 생성량이다.
이렇게 생성된 림프는  림프관을 거쳐서 림프절로 모이고 최종으로 정맥으로 이어져  다시 혈장에 되돌아간다.

 

 

 

 

아래 사진은 

조직속의  실제 모세혈관의 모습이며

조직에 있는 세포에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및  영양분의 제공의 현장이다.

사진을 보면 모세혈관은  겨우 적혈구 한개가 통과 할수 있다.

 

 

대충 여기까지 살펴보면

신체에 존재하는  60~70조개 정도의 세포에  이렇게 수많은 실핏줄(모세혈관)으로 이어서 각각의 세포가 생존함을  알수 있다.

혈액과  조직의 세포간  은밀한 거래는

다음 포스팅의 계속되는 고찰에서 살펴보도록 함이 좋겠다.~~

 

  

마지막으로

모세혈관으로 인한  고민들을 살펴보자.

 

1) 홍조(안면)

    홍조는  피가  모세혈관에 남아 있는 상태이기   붉게보이는 것인데  특히 안면이 문제가 된다.

    안면홍조는 증상이지 병은 아닌데 삶의 질이 떨어지기에 질병에 준한 치료가 시행된다.

    근본적원인

      1) 동맥쪽에서 모세혈관으로 피를 많이 공급한 경우이다 (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받거나, 피부가 손상되었거나 등등)

      2) 정맥쪽에서 모세혈관에 고인 피가 제대로 빠지지 않은 경우이다.

 

 

 

    역학적원인

      1)  날씨가 춥거나,  긴장하면  자율신경계에 의하여  피의공급이 늘어남은 당연한데 너무 과하면  심리적안정이 필요하다.

      2)  스트레스나  수치심, 긴장감같은 정서적 홍조는  땀,모세혈관확장증등이 동반되어 나타나는데 

           심리적인 갈등 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이 당황.분노.흥분했을 때 이런 증상을 곧잘 보인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게  뜨거운 목욕이나 음식, 심한 운동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알코올(술), 스테로이드계의 과사용이 유발될수 있다.

      4)  폐경기에 호로몬이상이 홍조를 유발하는 보고서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카렌 매튜스 교수 팀은 심장병 이력이 없는 42~52세 여성 4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안면홍조가 있는 여성은 경동맥의 외벽이 두꺼워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동맥 벽이 두꺼워지는 것은 심장병의 위험 신호다.

          앞선 다른 연구에서는 안면홍조가 있는 여성들은 동맥에 콜레스테롤 침전물이 더 많이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침전물이 떨어져 나가 동맥을 따라 흘러가다가 뇌 혈관을 막으면 뇌중풍,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

          매튜스 교수는 “안면홍조가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도, 심장병이 안면홍조를 일으키는 원인도 아니지만 이 둘은 서로 밀접히

          연관되면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5) 안면확장증

          피부에 분포하는 혈관은 외부온도에 따라 수축/확장하면서 피부의 온도를 조절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피부 혈관이 수축 확장 기능을 상실하고 확장되있기만 한 경우가 실핏줄이라고도 불리우는 “안면혈관확장증”이다다.

          한번 수축확장 기능을 상실한 혈관은 피부의 온도 조절 기능이 없어지고 피부에 영양공급도 제대로 하지 못하므로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푸석푸석해지는 원인이 되어 우리 피부에 쓸모없는 존재가 된다.

      6) 자외선

          자외선이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 섬유를 파괴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나타나는데 

          직사광선을 피하고 뜨거운 욕조.사우나.찜질방, 심한 피부 마사지도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예방책이다.
      7)기타등등

            http://opentory.joins.com/index.php/%EC%95%88%EB%A9%B4%ED%99%8D%EC%A1%B0

            http://www.healthkorea.net/HealthInfo/?kspid=HI000299&disease=571

 

 

 

2) 어혈

   모세혈관을 지나는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되는 경우중에 피의 찌거기가  뭉쳐져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를 어혈이라 한다.

   한의학에서 어혈(瘀血)이란 ‘막혀서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어 순환되지 않는 혈액의 상태’를 의미한다.

   혈액은 온 몸 구석구석을 순환하면서 모든 기관과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고, 또 몸에서 발생한 노폐물을 거둬서

   처리하는데  이러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 어혈이다.
   앞의 피가 생혈이며 뒤의 뭉쳐진 피가 어혈로서 솜에 흡수되지 않고 뭉쳐진다고 한다.   

 

 

 

 

 혈액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당분이 지나치게 많아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거나 적혈구, 혈소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혈액 내 노폐물이 많은 상태를 말한다. 

어혈이 생기는 원인은 교통사고와 대수술 그리고 출산 후에 대량의 어혈이 발생되고 타박상이나 다리를 삐었을 때도 어혈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없어도 스트레스를 받아 혈액순환이 안 되면 어혈이 발생한다   

 

효과가 있다고들 하는데

침과 부황으로 많이 다스린다. 한의학에서 많이 하는 분야이다.

         참조 :  어혈:  http://blog.daum.net/hl2dwi/8901882         http://kr.blog.yahoo.com/eunjw1/2303

                           http://www.christianitydaily.com/view.htm?id=210558

 

 

3) 모세혈관 확장증(실피줄)

 실핏줄(모세혈관확장증)은 피부에 거미망처럼 무수히 깔려있는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있어 피부를 붉게 보이게 만드는 것.

 모세혈관확장증(telangiectasia)이라는 용어는 1807년 Von Graf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육안으로 보이는 표재성 혈관을 말한다.

 이것은 말단정맥의 비정상적이면서 비가역적인 확장이며 늘어난 혈관은 주로 세정맥(가는정맥,venule)을 말한다.

 정상피부에서는 핏줄이 보이지 않는데, 모세혈관 확장증은  핏줄이 표피 바로 밑의 진피에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

 이것은 위의  안면홍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얼굴에 많이 나타나는 관계로 동일 시 하기도 한다. 

 

- 실핏줄이 생기는 원인

 실핏줄은 원인 모르게 생기거나 가족적으로 유전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생환환경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흔하게 볼수 있는 원인으로는 스테로이드 연고의 남용,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  장기간 바람을 쐬는 경우,

    지나친 음주, 잦은 열탕욕, 코를 자주 만지작거리는 습관들이 있다.

  * 유전/선천성 : 본태성 모세혈관 확장증

  * 전신질환 : 홍반성 낭창, 간질환

  * 피부질환 : 주사,안면홍조

  * 호르몬 : 스테로이드 연고 남용

  * 물리적 인자 : 자외선, 외상

 
- 치료방법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노화되어 혈관벽이 얇아지면서 모세혈관이 확장되는 것은 불가항력이다.

  혈관확장이 나타나는 원인에 상관없이 일단 혈관확장이 생기면 저절로 좋아질 수는 없으며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에 의해서도

  치유되지 않느다고 한다. 혈관확장은 혈관이 늘어날 수 있는 한계를 지나서 지나치게 늘어나서 더 이상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상태이기 때문에 원인질환이 좋아진다 해도 이미 늘어난 혈관은 좋아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혈관을 파괴하는치료나 혈관 경화술, 전기 소작술등이 사용된다.

 

 

4) 사우나/찜질방,유산소운동,등산( 땀의 배출 )

   땀으로  노폐물과 같이 배출되는  찌꺼기들은  정상적으로 걸러낼수 없는 문제를 많이 해결한다.

   클레스트롤이나  혈액에  포함된 불순물들이  동맥경화나  모세관막힘을 유발하는데 

   이런 것도 땀으로 어느정도 배출이 되므로 운동을 하여 적절한 땀의 배출이 좋겠다.(오늘부터 운동이다^^) 

 

 

 

건강하다는 것은 신진대사속도 증가를 이야기 하며 신진대사속도라는 것은 우리몸이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속도(100g의 열량을 인체 장기 전달하여 에너지로 바뀌는 현상)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일은 세포내 소기관의 하나인 몸 속의 발전소라 불리는 미토콘트리아(세포핵)라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에너지를 만드는 일에는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사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산소의 소비량을 측정하여 조사를 한다. 우리 인체는 세포로 구성되어있으며 세포는 인체 내에서 활동하는 유기체 중 가장 작은 존재다.

인간이 건강과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본질적으로 세포 내에서 진행되는 생물학적 과정과 인체의 복잡한 신진대사 시스템 각각의 상호 시너지효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최선을 다하여 세포를 돌보아야 하고 또한 기초 유기체들을 보호하여 그들의 생명력 및 재생능력을 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인체의 근원적 기능은 세포가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세포가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아야만 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모두 "혈액" 을 통해서 이다,

그렇다면 세포가 어떤 성분을 만들어 내는 역할의 기능이 떨어 졌을 때. 우리 몸은 병들게 되며 세포가 만들어 내는 성분을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성분을 넣어 주기보다는 세포 스스로 그 성분을 만들어 낼 수 있게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고 부작용이나 재발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음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인체에 어떠한 성분이 부족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그 성분을 만들어 내는 기관의 세포들이 혈액순환의 장애를 받아서이고. 혈액순환의 장애 이유는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는 데 있다,

어혈은 모세혈관에 쌓여 오랫동안 쩔어붙어 움직이지 않는 쓰레기 찌꺼기가 된 피이며, 어혈이 생기는 이유는 신장기능 간 기능이 떨어져도, 중금속 화학물질이 누적되어도, 각종 독극물(약물)에 의해 백혈구의 시체가 쌓여도, 타박상 스트레스가 쌓여도 어혈이 만들어진다. 혈액은 인체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먹고 사는 식량임과 동시에, 산소 공급을 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인간에게 상한음식과 악취가 나는 물을 섞어서 늘 먹으라고 하면 어찌 될까 ? 여기에 산소 부족까지 겹친다고 생각해 보자. 인체가 느끼는 현상이나 인체의 세포가 느끼는 증상이나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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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근원적 기능은 세포가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 세포가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아야만 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모두"혈액"을 통해서이다. 이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 중 세포와 가장 밀접 하며 전체 혈관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모세혈관에 대해서는 꼭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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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이 튼튼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 몸에 있는 모세혈관의 길이는 대략 1억 미터, 곧 10만 킬로미터쯤 된다. 이것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두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길이다. 머리카락처럼 가는 모세혈관이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도로망처럼 퍼져 있는데 이 혈관 속을 혈액이 흐르면서 60조 개나 되는 각각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부산물인 이산화탄소와 갖가지 독소들을 간과 콩팥으로 운반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한다. 그 외에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세혈관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무수히 많다.
모세혈관의 상태는 사람의 건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모세혈관이 튼튼하고 혈액이 맑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중풍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암 같은 갖가지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반대로 모세혈관이 약해져 있으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탁한 피, 죽은 피 같은 것과 대사부산물인 독소와 노폐물 찌꺼기 같은 것들이 엉켜 손발이나 아랫배 등이 차가와지고 암, 당뇨병, 관절염, 신경통, 중풍,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위장병 등 백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곧 모세혈관이 튼튼하고 혈액이 깨끗하면 온 몸이 건강한 것이고 모세혈관이 병들어 있으면 온 몸이 병들어 있는 것과 같다.

옛말에 혈액이 순조롭게 잘 흐르면 만병이 스스로 물러가고 혈액이 잘 흐르지 않으면 백 가지 병이 저절로 생겨난다(血順行 百病自消, 血不行 百病自生)고 하였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얼굴빛이 잘 익은 대추빛처럼 붉고 손발이 따뜻하며 추위도 더위도 타지 않고 면역력이 높아져서 어떤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으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세혈관을 포함한 몸 전체의 건강은 나쁜 음식습관으로 심각하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고기나 우유, 달걀 같은 육식은 요산을 많이 만들어 내어 모세관 촬영 사진으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모세혈관을 약하게 만들고 부풀어 오르게 한다. 모세혈관이 부풀어 올라 비대해지면 정맥에도 염증이 생기고 부풀어 올라 혈관이몸 밖으로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른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술이나 담배, 항생제, 방부제 같은 것들도 모세혈관을 변형시키고 손상을 입하고 염증을 생기게 하여 세포의 대사기능을 떨어뜨리고 몸 속에 갖가지 독소가 쌓이게 한다. 지나치게 성행위를 많이 하거나 방탕한 생활 역시 혈관을 긴장하게 하고 몸 안에 많은 독소가 생기게 하여 혈관을 망가뜨린다. 젊어서 여자를 많이 밝히고 방탕하게 지낸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중풍에 걸리는 일이 많은 것은 대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모세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들이 제 때에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므로 근육과 신경세포가 늘어지고 노쇠하여쇠퇴한다. 젊었을 때 이런 사실을 잘 알아서 혈관이 노쇠하지 않게 해야 한다. 나이가 들 때까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젊어서 모든 재산을 탕진한 사람과 같이 될 것이다. 건강은 재물과 마찬가지로 젊었을 때 다져 놓아야 노년을 병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이다.

혈액순환의 목적과 기능을 알기 위하여 이것을 우편물을 운반하는 열차에 비교해 보자. 우편열차는 정확한 시간에 역을 출발하여 중간중간의 역마다 우편물을 내려 놓기도 하고 새로운 우편물을 싣기도 한 다음에 본래 출발했던 역으로 되돌아온다. 그런데 만약 이 열차가 제시간에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간단한 일 하나만으로도 모든 역에서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 몸의 동맥은 고속도로망과 같다. 혈액은 동맥을 통하여 몸 속에 있는 수십 조의 세포들한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 각 세포한테 필요한 미네랄, 비타민, 효소,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한 아미노산, 모든 당분과 지방, 산소 같은 것들을 날마다 정확한 계획에 따라 운반된다.

모든 세포 하나하나는 작은 공장이고 그 대사과정에 따라 연료와 원료가 필요하다. 세포가 필요로 하는 것을 모두 제 때에 공급해야 세포들이 훌륭하게 맡은 일을 해 낼 수 있다. 그런데 원료가 크게 부족하거나 질이 좋지 않으면 세포는 응급해결책을 찾는다. 최악의 상황이 되면 세포는 살아남기 위해서 암세포나 다른 기형세포로 바뀌게 되어 암, 근무력증, 근이영양증 같은 난치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알맞게 운동을 하고 숨을 올바르게 쉬며 음식을 바르게 먹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 몸의 세포가 원하는 것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포는 갖가지 독성물질에 중독된 술이나 담배, 고기, 달걀, 우유 같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 몸의 세포가 원하는 것은 깨끗한 물과 온갖 종류의 오염되지 않은 곡식, 견과류, 야채, 과일 같은 것들이다.

온 몸의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노폐물, 곧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서울과 같은 거대한 도시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는 사람들이 파업을 해서 쓰레기를 가져다 버리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마 온 도시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혈관 중에서 동맥은 대개 영양을 각 세포로 운반하는 일을 맡고 정맥은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쓰레기들, 곧 이산화탄소나 요산 같은 것을 실어서 나르는 일을 한다. 이 쓰레기 중의 일부는 간에서 걸러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콩팥에서 걸러 몸 밖으로 내보낸다.

만약 이 운반과정에 탈이 생기면 쓰레기가 몸 안에 쌓여 갖가지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것은 도로가 붕괴되어 쓰레기를 실은 차가 전복되어 쓰레기가 사방에 방치되어 있는 것과 같다. 이것을 의학적인 용어로 정맥류라고 한다.

네덜란드의 과학자 호르네 박사는 몸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그는 붉은 염료를 주사하여 혈관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한 사람이다. 각기의 세포들은 서로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밀접하게 붙어 있다. 혈액이 동맥모세관에서 정맥모세관으로 움직이는데 1초도 걸리지 않는다. 이 1초 동안에 모든 대사작용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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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산소를 흡수하고 혈관에서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혈액에서 영양분이 세포 조직 속으로 들어가고 노폐물이 혈관으로 실려 나간다. 이 일을 마치면 혈액은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되돌아온다.
혈액이 심장과 폐 사이를 돌아 다시 심장으로 오는 데는 6-7초가 걸린다. 심장을 통과하면서 관상동맥을 거쳐서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3-4초가 걸린다. 뇌에 혈액이 공급되는 데에는 8초쯤이 걸리고 발가락 까지 혈액이 공급되는 데에는 18초쯤이 걸린다. 한 개의 혈액 세포가 하루 동안 3천 번씩이나 우리 몸 속을 한 바퀴씩 돈다.

세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깨어서 활동하고 있으며 혈액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부산물을 치우기 위해 밤낮 없이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혈액은 심장을 출발하여 빠른 시간 안에 모세혈관의 끝에 닿는다. 혈관이 갈수록 가늘어지기 때문에 혈액의 움직임이 갈수록 느려진다. 마침내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나면 혈액은 즉시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되돌아온다.

몸을 무리하거나, 날씨가 몹시 춥거나, 흥분하거나, 열이 나면 혈액이 빨리 흐를 수 없게 된다. 스트레스나 불안, 좌절 같은 심리적 요인도 혈액 순환을 느리게 할 수 있다. 음식을 잘 못 먹고 체하게 되면 혈관이 긴장하여 일시적으로 혈액이 흐름을 멈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수억 개의 세포에 영양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되어 병이 생기게 된다.

동맥의 중요한 기능

서울이나 부산 같은 큰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막혀 버리면 엄청난 혼란이 생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생활이 마비되어 버릴 것이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혈관이 망가지거나 막혀 버리면 온 몸이 망가지게 된다.

동맥은 안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는 관처럼 되어 있다. 이 관은 약간 늘어지긴 했으나 약간 탄력이 있는 다른 층이 싸고 있다. 이 관은 20기압의 압력을 견뎌 낼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1기압은 1인치 사방에 14.72파운드의 무게를 가하는 것과 같다.

심장과 마찬가지로 동맥은 세포에 혈액을 운반하는 일을 한다. 동맥 벽에는 맥관벽혈관이라고 하는 자체의 혈관망을 갖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동맥은 자체의 임파관과 신경망을 지니고 있다. 동맥이 심장에서 멀어질수록 수많은 가지를 뻗게 된다. 이와 함께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게 되고 혈관벽도 얇아진다. 모세혈관은 동맥의 가장 끝에 이르면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50분의 1만큼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가늘어진다.


동맥이 좁아지거나 가늘어져서 고칠 수 없는 지경이 되면 문제는 심각하다. 이런 사람은 몸이나 정신이 모두 쇠약해진다. 요즈음 문명이 발달하고 산업이 늘어나면서 동맥벽의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갈수록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대개 사람의수명은 동맥벽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동맥경화는 단순한 상처나 궤양으로 보이는 작은 문제에서부터 비롯된다. 이 상처에 칼슘염이 달라붙어 연결된 다른 부위로 번져 나가게 되고 그 결과로 동맥의 안쪽이 차츰 좁아져서 혈액이 순환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동맥은 탄력을 잃고 굳어진다. 이렇게 되면 혈압이 오르고 뇌출혈이나 중풍, 뇌혈전증, 뇌경색,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장혈관이상이나 출혈, 신장경화증 같은 온갖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혈관질병의 원인

1. 지방질이 많은 음식, 특히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늘어나게 하는 동물성 지방질을 많이 먹는 것이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2. 담배의 니코틴은 관상동맥을 좁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3. 동물성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는 것도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특히 고기, 우유, 달걀, 치즈 같은 것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4. 술은 모세혈관을 망가지게 하는 큰 원인이 된다.

혈액오염이 만병의 원인

옛말에 만병일독(萬病一毒)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일독, 곧 한 가지 독이라고 하는 것은 어혈(瘀血), 곧 더러워진 피를 말한다. 이 말은 곧 모든 병은 혈액이 더러워진 것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혈액은 끊임없이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나 에너지 등을 혈관을 통하여 운반하고, 반대로 못 쓰게 된 것은 폐나 신장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한다. 성서에도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하였고, 피가 맑아야 온 몸이 건강하다고 하였다. 혈액은 몸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데 요즘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혈액이 더러워져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요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대인관계나 직장생활에서의 마찰, 가족간의 불화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거기에다 음식습관이 갑자기 바뀌면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 농약, 방부제, 호르몬제 따위가 섞인 가공식품을 먹지 않고는 살수 없게 되었으며, 흰쌀, 흰설탕, 흰소금 따위 극도로 정제된 식품을 먹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하여 있다. 또 여기에다 항생제와 화학약품의 공해마저 겹치고,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니 이런 세상에서 혈액이 깨끗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다.

피가 더러워지는 제일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스트레스다. 억압이나 분노, 지나친 슬픔이나 외로움 등 감당할 수 없는 부딪히게 되면 사람이 반쯤 미치게 되어 버린다. 극심한 충격을 받으면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이 바뀌게 된다.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고,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실성해 버릴 수도 있고, 바보처럼 되기도 하며, 심하면 죽기까지 한다.

이처럼 스트레스가 혈액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그렇다면 어째서 스트레스가 혈액을 더럽히는 것일까. 그것은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긴장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긴장상태에 처하게 되면 그것과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달아나거나 해서 그 상태로부터 몸을 지키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 사람이 화가 나서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할 때는 혈액이 흐름을 멈춘다. 이런 상태가 오래 가면 혈액이 더러워진다.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이를테면, 개가 고양이를 만나면 털을 곤두세우고 으르릉대며 싸울 태세를 취한다. 이것은 긴장했기 때문인데 이처럼 긴장상태가 되면 몸 안에서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싸우거나 달아나는데 필요한 힘이 되는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이 혈액 속에 늘어나게 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지방질인데 지방의 소화를 돕기도 하고,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성 호르몬을 만들기도 하며, 사람의 몸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지방산은 피하 지방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것은 에너지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은 사람이 긴장했을 때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이지만, 이것들은 몸 속에 쌓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연소시키고 소비해 버려야 하는 물질이다. 먼 옛날에도 스트레스는 있었다. 이를테면 사람이 사나운 맹수를 만났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그 때에는 맹수와 맞서 싸우거나,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달아날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 상황을 넘어감으로써 혈액 속에 늘어난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을 태워 없애 버릴 수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 세상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직장에서 윗사람한테 야단을 맞으면 속에서는 부글부글 끓지만, 한 마디도 대거리하지 못하고 혼자서 가슴에 담고 삭여야 한다. 또 가까운 이웃이 집을 샀다고 하면 아직 셋방살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방안에 틀어박혀 배를 앓는 것이 고작이다. 이처럼 스트레스의 원인이 옛날과 다르기도 하거니와 좀처럼 해소할 방법이 없다.

그 때문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을 몸 속에서 활활 태워 없애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서 혈액을 더럽히는 것이다. 혈관 속을 부드럽게 흘러야 할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더럽게 되어 시궁창의 물처럼 혈관 속에 괴어 있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분비되고 늘어난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은 혈액을 더럽힐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괴어 있으면 마침내 혈관 벽에 달라붙어 버린다. 곧 혈관에 쓰레기가 쌓여 혈관벽이 좁아지고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상태를 바로 동맥경화라고 부른다.

피가 더러워지면 그것이 곧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또 그것이 빌미가 되어 뇌출혈이나 뇌혈전증,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다. 이것 말고도 혈액이 더러워지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되어 온 몸의 장기에 탈이 나서 만병의 원인이 된다.

요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혈액은 더 더러워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건강을 지키고 몸에 활력을 얻으려면 혈액을 정화하는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혈액이 더러워진 병을 치료하려면 피를 맑게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이다.

혈액이 더러워져 있다는 것은 자동차의 기화기에 먼지가 잔뜩 끼어서 검은 연기를 내며 불완전 연소가 되는 것과 같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럴때에 기름을 더 보태 줘 봐야 아무 소용이 없듯이 혈액이 더러워져 있을 때 보약을 먹거나 고기를 많이 먹든지 해서 영양을 보충해 준다고 해서 몸에 흡수될 리가 없다.

혈액을 더럽히는 큰 원인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현대병, 성인병을 생기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스트레스는 질병이나 건강상태와 가장 큰 관련이 있다. 흔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가 미쳐 버린다는 말이 있다. 성인병은 갖가지 공해나 환경오염, 음식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나 농약성분 등에도 큰 원인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다.

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은 그만큼 병에 걸리기 쉽다.
②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병에 걸려서 스트레스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한 병은 낫지 않는다.
③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한테는 어떤 특효약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④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병에 걸리는 일이 드물다.
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 병에 걸리면 약도 잘 받고 조금만 치료를 해도 치료효과가 빠르다. 의사한테 치료를 받지 않아도 하루쯤 잠을 푹 자거나 하면 나아 버린다. 하루나 이틀쯤 푹 쉬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으로 인해 본래의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간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질병이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의학적으로 보면 무엇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어떤 모양으로든지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도시에 사는 사람은 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이를 한 마디로 대답한다면 날마다 생활하는 중에 무리를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환경 조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그 무리한 일을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성질일 때가 많다.

이웃집 아이가 일류대학에 입학했으니까 우리 집 아이의 능력 같은 것은 따져 보지도 않고 무조건 명문대학에 입학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이웃집에서 좋은 자동차를 갖고 있으니까 우리 집에서도 좋은 차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변에 사는 사람이 집을 샀으니까 우리도 내 집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여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가지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직장에서는 높은 사람이 시키는 명령이라면 억지인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

이런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 어떤 사람을 붙잡고 물어 보더라도 내 능력 이상의 일을 하려다가 해결하지 못하고 무척 애를 먹었다는 식의 경험담을 한두 번은 들을 수가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는 이럴 때 일어나게 된다.

본디 스트레스란 말은 기계용어로서, 압박이나 긴박(緊迫)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고무줄을 보기로 들어보자.

책상 위에 고무줄을 그대로 두었을 때에는 아무런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고 있다. 이 아무런 힘도 가해지지 않은 상태가 고무줄로서는 가장 편안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 번 고무줄에 힘을 가하여 잡아당겨 보자. 차츰 힘을 가해서 잡아당기면 마침내 고무줄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한계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것을 무시하고 더 잡아당기면 마침내 고무줄은 툭 하고 끊어져 버린다.

고무줄에 힘을 가해 잡아당기면 고무줄은 팽팽해진다. 이 팽팽해진 상태를 긴장, 곧 스트레스라고 한다. 고무줄을 세게 잡아당길수록 긴장은 더욱 커진다. 그리하여 잡아당기는 힘에 대한 늘어나는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을 때 고무줄은 툭 끊어져 버린다. 고무줄이 끊어져 버린다면 더 이상 긴장도 스트레스도 없어지게 된다.

이 이야기를 사람에 견주여 생각해 보자. 무리하게 빚을 져서 빚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이 더러 생긴다. 이런 자살은 스트레스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긴장이 계속된다면 그 긴장 때문에 견딜 수 없게 된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편안해지고 싶어 한다. 그 결과, 긴장에서 해방되기 위해 죽음이라는 안락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사람한테 미치는 극단적인 한 보기이다.

만약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여기에 한 보기를 들어 설명을 해 보자.

어혈씨는 심한 불면증이 있었다. 어혈씨는 맞은 편 집에 사는 노씨한테 빚을 지고 있었는데 그 돈을 갚아야 할 날짜가 내일로 다가왔다. 그는 여러 가지로 방법을 강구해 봤으나 아무래도 갚을 길이 없었다. 그래서 그 날 밤도 당연히 잠이 오지 않아서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그럴 때 청혈씨의 부인이가 물었다.


“여보, 왜 잠을 못 주무시는 거예요?”
“내일까지 노씨한테 1천만 원을 갚아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갚을 길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중이오.”
그러자 부인은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맞은 편 집의 노씨를 불렀다.
“네, 무슨 일입니까?”
“내일 우리 남편이 빚을 갚을 수 없다고 하는군요.”
그 말을 하고 나자 청혈씨는 마음을 놓은 탓인지 잠이 깊이 들었다. 반대로 노씨는 청혈씨 부인의 말을 듣고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곧 스트레스가 청혈씨한테서 노씨한테로 옮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에 청혈씨나 노씨는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유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청혈씨의 부인은 스트레스에 강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어혈씨의 부인이 스트레스에 약한 유형이었다면 아마 어혈씨처럼 잠을 잘 수 없었을 것이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1:1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3:5

마음과 육체 간에 존재하는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그 중 하나가 영향을 받으면 다른 하나도 그 영향을 받는다. 마음의 상태는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있는 질병의 대부분은 정신적 우울에서 온다. 슬픔, 걱정, 불만, 후회, 죄책감, 불신 이 모든 것은 생명력을 저하시키고 쇠약과 죽음을 초래한다.
때때로 질병은 상상력에 의하여 생기고, 때로는 악화된다. 만일 병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만 했다면 건강하게 지났을 뻔한 많은 사람들이 일생 동안 환자로 지낸다. 많은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위험에 노출될 때마다 병에 걸릴 것으로 상상하기 때문에 그들이 기대하는 그대로의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상상적인 원인에서 생긴 질병 때문에 죽는다. 용기, 희망, 믿음, 동정, 사랑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킨다. 만족한 정신과 즐거운 마음은 몸에 건강을 주고 심령에 힘을 준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잠 17:22)이 된다.  가건 197

   -김영웅- 카페 베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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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삼백초

 

삼백초과(三白草科 Sauru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뿌리줄기는 흰색으로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의 기부는 편평하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은 앞뒤 모두 흰색이다.

황백색의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삼백초(三百草)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숲 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이다.
키는 30∼90센티미터이고 뿌리는 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 모양으로 14센티미터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천성초(天性草), 수목통(水木通)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뿌리및 씨로 번식하며 9월에 씨를 수확한다

 

삼백초의 효능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 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중국의 <당본초>나 <본초습유> 같은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 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는데 .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
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퍼센트

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그램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삼백초를  차로 마시면  두드러기 체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삼백초차는 담즙의 분비를 도와 꾸준히 드시면

체질이 개선되어 두드러기 체질에서 벗어날수가 있다 .
삼백초에는 진통, 소염, 지혈작욕이 있어 이가 아프거나 잇몸의 염증이 있을경우에 좋은 효과를 낸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한데,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또 몸에 고름이 있을 경우에도  삼백초잎을 그늘에 말렸다가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고름부위에 붙이면

그 다음날 고름이 빠져나온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흔한 여드름이나 고름섞인 여드름에도 아주 좋다.
특히 여성들이  잎으로 얼굴에 붙이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수분이 촉촉히 젖어와 피부가 참 맑아짐을 느낄수 있다

또, 축농증이나 코가 막혈을때 삼백초를 달여 코속을 세척하면 코막힘과 동시에 세균도 죽이는 아주좋은 약초이다.

 

 

삼백초를 식용으로 이용

 

◇ 뿌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물기를 짜낸다

    프라이팬에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등을  식성대로 첨가하여 볶는다 이때 소금으로 간하면 된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밥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 포도주를 부어 담근 삼백초 와인은 식욕증진제와 변비에 아주 좋다 변기가 개선되어 웬만한 피부 이상도 낫게되고

    열굴에 색이 돌며 몸도 따뜻해져 여성들에게 좋다. 건재상에서 삼백초를 구입 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뒤 포도주를 붓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두면 된다

◇ 볶은 삼백초를 곱게 갈아 하루 2~3회 2~3G씩 가루약처럼 복용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이 가루를 된장국에 약간넣거나 각종 나물을무칠 때 양념으로 조금씩 넣어도 좋다

◇ 불고기를 잴 때 양념장에 넣으면 육식으로 생긴 폐해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은 잎에 들어 있는 쿠에르체틴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탄닌 성분이 눌거나

    탄 고기의 발암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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