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초가을 날씨가 무척이나 맑다.
훈민정음을 세종이 아닌 중 신미가 창제했다는 역사왜곡이 낳은 결과이다.
불과 20년 전부터 대두되어 최근까지도 설왕설래하던 중 신미대사의 훈민정음 창제설도 이제는 거짓, 사기, 허위, 속임수로 귀결될 것 같다.
개인 이야기에 불과한 연구, 허구의 소설, 신뢰를 얻지 못한 이단학설은 이제는 모두 접어야 할 것 같다.
충북 보은군이 2018년 11월에 조성한 '신미대사 공원'도 이제는 거짓역사의 흔적으로 치부될 것 같다.
불교집단은 신미대사 창제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단체관람을 유도했는데 이제는 모두 매미껍질, 빈 껍질로만 남게 되었다.
하루 관람자가 10명이라...
나랏말싸미 영화는 막을 내릴 것 같다.
역사왜곡이 낳은 후유증과 파장은 오래 남겠지...
첫댓글 그 영화는 더 이상 시장성
이 없어서 생명을 다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반성해야겠지요.
하나의 역사마저도 허물어뜨리고, 자기네 이익에 따라서 가공인물을 실제인 양 내세우고...
특히나 소설가.. 욕 바가지로 얻어먹어야겠지요. 이를 돈벌이로 활용한 영화제작진이며... 사이비 학자들이며...
이에 놀아난 충북 보은군청은 신미대사 공원을 조성했고.
보은군의 정상혁 군수는 최근 친일 발언을 해서 또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대요.
@최윤환 친일 발언은 참 안타깝고
분노할 일입니다.
@김일제 친일한 자들의 후손은 얼마쯤일까요?
'반일 종족주의' 책을 최근에 냈다고 하대요.
항간에는 책 발간비용을 일본한테 받았다는 소문도 나돌고..
그래서일까요? 친일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니...
돈이 된다면 그 어떤 짓도 했던...
구한말의 조선왕조 실태, 일제시대의 친일파의 실상이 아직도 이어지나요?
@최윤환 최선생님 동감합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