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周易 64괘 "
乾 ( 하늘 건 )
坤 ( 땅 곤 .)
* 屯 - 진칠 둔.
위는 물[水]이고, 아래는 우레[雷]
둔(屯)은 ‘진치다’. ‘막히다’.
‘고민하다’라는 뜻이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진동하는 상이니,
새싹이 눈 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 蒙-어릴 몽
위의 괘는 산[山]이고, 아래 괘는 물[水]이다.
몽(蒙)은 ‘어리다’. ‘어리석다’ 뜻이다.
시작의 상(象)이며 교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교육과 연관된 몽(蒙)자를 괘의 이름으로 하였고, 계몽(啓蒙)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 需-기다릴 수.
위는 물[水]이고, 아래는 하늘[天]이다.
수(需)는 ‘기다리다’. ‘기대하다’ 뜻이다.
운무가 자욱한 상으로 물러서서 기다려야 할 때다.
* 訟-소송할 송
위는 하늘[天]이고, 아래는 물[水]이다.
송(訟)은 ‘다툼’. ‘소송’. ‘재판’ 뜻이다.
하늘 아래에 물이 넘치는 상이니 욕심이 지나쳐 마찰과 갈등이 생기고 대립 항쟁하는 형상으로,
괘 이름을 송(訟)으로 하였다.
* 師-장수 사.
위는 땅[地]이고, 아래는 물[水]이다.
사(師)는 ‘선생’. ‘군대’. ‘거느리다’라는 뜻.
땅 밑으로 물이 모이는 상이니
여러 사람이 모인 집단을 상징하므로, 통솔한다
의미에서 사(師)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 比-도울 비.
위는 물[水]이고, 아래는 땅[地]이다.
비(比)는 ‘견주다’. ‘비교하다’. 인화(人和)’를 뜻한다.
물은 낮은 곳으로 모여 내를 이루고 힘을 합친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집단을 이루어
서로 돕고 협력하므로, 비(比)이름 이다.
* 小畜-적을 소. 싸을 축
위는 바람[風]이고, 아래는 하늘[天]이다.
축(畜)은 ‘기르다’. ‘저축하다’ 뜻.
하늘 위에서 바람이 부는 모습이니,
비가 내리기 전의 상황을 상징한다.
비가 오면 생명체는 비를 저장한다.
까닭에 저축한다는 의미로
축(畜)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 履-밟을 ( 이.)
위는 하늘[天]이고, 아래는 못[澤]이다.
이(履)는 ‘밟는다’. ‘따른다’. 예절’이라는 뜻이다.
하늘 아래 저수지가 있으니, 지나침과 부족함없이
풍요로워 예절을 나타낸다.
의식(衣食)이 풍족해야 예절을 안다는
말에서 "이(履)"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 泰-클 태
위는 땅[地]이고, 아래는 하늘[天]이다.
태(泰)는 ‘크다’. ‘크게 통한다’. ‘태평하다’라는 뜻이다.
땅의 기운은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의 기운은
땅으로 내려와 서로 조화를 이룬다.
서로 크게 통한다는 의미로
태(泰)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 否-막힐 비
위는 하늘[天]이고, 아래는 땅[地]이다.
비(否)는 ‘막히다’. ‘답답하다’라는 뜻이다.
하늘은 하늘대로 위에 있고, 땅은 땅대로 아래에 있다. 천지 화합이 일어나지 않아 막혀 있는 상태다.
답답하다는 뜻으로 비(否)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同人-한가지 동. 사람인
위는 하늘[天]이고, 아래는 불[火]이다
동인(同人)은 ‘뜻을 같이 한다’. ‘협력’이라는 뜻이다.
어두운 하늘 아래 불이 타오르며 세상을 밝히는 상이다.
즉 어두운 밤길에 등불을 얻은 상이다.
세상을 밝히는 일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하므로
동인(同人)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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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有-큰 대. 있을 유.
위는 불[火]이고, 아래는 하늘[天]이다.
대유(大有)는 ‘크게 만족하여
즐거워하는 상태’를 말한다.
하늘의 불인 태양이 온 천하를 비추는 상이다.
즉 해가 중천에 떠 빛나는 상이니,
천하를 소유한다는 의미의
대유(大有)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 謙-겸손할 겸
위는 땅[地]이고, 아래는 산[山]이다.
겸(謙)은 ‘겸손’. ‘겸양’으로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이끌어주고 도와준다는 뜻이다.
높은 산이 땅 밑에 파묻힌 모습이다.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는 상이므로
겸손하다는 의미에서
겸(謙)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 豫-미리 예
위는 우뢰 천둥[雷]이고, 아래는 땅[地]이다.
예(豫)는 ‘예측한다’라는 뜻이다.
땅 위에서 천둥 번개가치면
비가 내리는 것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예(豫)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 隨-따를 수
위는 연못[澤]이고, 아래는 우레 천둥[雷]이다.
수(隨)는 ‘따르다’. ‘순종한다’는 뜻 .
수동적이며 종속적인 의미다.
하늘에서 진동해야 할 우레가 연못 아래 있으니,
꼼짝 못하고 연못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어
수(隨)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 蠱-벌레 먹을 고
위는 산[山]이고, 아래는 바람[風]이다.
고(蠱)는 ‘벌레’.. ‘벌레가 나뭇잎을 갉아먹는다’
는 뜻이다.
어려운 일을 뜻한다.
산밑에 바람이 머물고 있으니,
공기가 혼탁하여 부패하기 쉽다.
더러운 벌레가 생기므로,
고(蠱)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 臨-다다를 임 >
위는 땅[地]이고, 아래는 못[澤]이다.
임(臨)은 ‘순서를 밟다’. ‘군림하다’는 뜻.
땅속에 물이 가득하니
곧 새로운 시작에 임한다는 뜻에서
임(臨)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여러 사람 위에 있는 지도자 상이다.
☆ 觀-볼 관 ☆
위는 바람[風]이고, 아래는 땅[地]이다.
관(觀)은 ‘살핀다’라는 뜻이다.
땅위에 바람이 불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한다는 뜻에서
관(觀)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 씹을 서. 씹을 합
위는 불[火]이고,
아래는 천둥 우레[雷]다.
서합에서 서는 ‘씹다’라는 뜻이고,
합은 ‘입을 다물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서합은
‘음식을 입안에 넣고 씹는다’는 의미다.
불과 우레가 만나면 천지를 진동하니,
격렬한 언쟁과 싸움에 휘말릴 수 있다.
★ ☞ 賁-꾸밀 비)
위는 산[山]이고, 아래는 불[火]이다.
비(賁)는 ‘꾸미다’. ‘장식하다’라는 뜻.
산아래 불이 있음은 해가 서산 찬란한 황혼 노을을 나타낸다.
아름답게 꾸민다는 뜻의
비(賁)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겉치레만 하느라고 실속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