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위험하다 싶으신분들은 뒤로 버튼 눌러주세요 ~ -_-;
어제 토요일에 봤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봤는데 나름대로 재밌게 봤네요
실은 요근래 나온것중에 유일하게 여자랑 볼만한영화라 크리스마스때까지 어떻게든
계획을 성공시켜 여자와 함께 보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보게되버렸네요 -,.ㅡ 친구란 놈들이 도움을 안주니..
(뭣하면 크리스마스날 재탕?!)
발레교습소라는 정말 만화다운 요스를 지닌 장소, 약간 억지성도 없잖아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스토리를 지닌 영화였네요.
요 근래본 한국영화중엔 그중 쵝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근래 보지도 않았지만-_-;)
윤계상 이녀석도 연기 잘하네요. 얼굴도 그래가지고 어리버리한게 참 멋집니다.
김민정 이 언니도 왜이리 귀엽고 이쁘게 나오는지.. 남자다운데도 여자답고 귀여운게-_-;;
그외 친구들 창슥이(-_-;;) 기태 같은 친구들은 정말 멋있었네요.
이 영화에서 말하려는게 뭔가하고 잘 살펴보았는데
- 젊음이란 좋은거다.
- 친구란 좋은거다.
- 가족이란 좋은거다.
란 세가지에 덧붙여서
- 게이, 레즈도 나쁘지않다
라는 사족을 붙입니다. -_-;;; [먼산]
어쨌건간에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남녀간의 사랑보다
사내자식들 무언가를 볼수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_-;;
ps. 재탕뛰게 되면 좋겠습니다 제발-_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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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교습소 보고왔습니다! (스포일러 있을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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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다는 사람있구 별루라는 사람도 많던데...저두 그런대로 괜찮은듯...
별로 스포도 없넹-_-;; 근데 이거 야한거 아니죠?? 제 친구가 야한장면 많이 나온다고 계속 우겨서리;;;
아, 야하다면 야한장면이 있습니다. 키스가 좀 심하던데요. 그리고 그것의 전 과정까지-_-;
클슬마스때는..하울을움직이는성..살짝추천이나..
케빈이나 보세용~
케에에에에~~~~~~~~~~~~비인!!!!!!ㅋㅋㅋ
정식아~~ 근데 울 정식이 말로는 비디오로 승부 본다고 하더군요.ㅡㅡ;